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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라종일, 조병제, 이구, 허태회, 황인수, 정태용 (지은이)
  |  
파람북
2020-10-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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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0052436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정치, 외교, 언론, 리더십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역대 대통령들이 불행한 말로를 겪게 된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하고, 이러한 불행을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처방과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이 책에 관하여

서장 유감과 동정 - 라종일

일별 一瞥
이견 二見
삼고 三考

1장 대통령을 기다리는 외교 함정 - 조병제

대통령과 외교
대통령의 외교 현실
성공의 장애물
대통령의 해외 순방
마무리

2장 불행한 대통령과 언론 - 이구

한국 언론과 권력과의 관계
김영삼 대통령과 언론
김대중 대통령과 언론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
대통령과 언론의 관계 변화를 위한 제언

3장 대통령의 불행과 정치 구조 - 허태회

대통령의 불행을 설명하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
대통령을 불행하게 만드는 구조적인 원인
대통령의 불행을 막기 위한 방안과 과제

4장 대통령의 불행과 리더십 문제 - 황인수, 정태용

세 가지 민주적 리더십
위기 상황에서도 오히려 민주적으로
불행을 피하는 길
맺는 말

주석
참고 문헌

저자소개

라종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미국의 스탠포드대, 미시간대, 남가주대, 프랑스의 소르본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교에서 연구 및 교환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펠로우를 역임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국가정보원 해외 담당 차장,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 보좌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 위원장, 주영 대사와 주일 대사를 두루 지냈다. 현재는 우석대학교 총장을 거쳐 가천대학교와 국방대학교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외교안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하노이의 길』, 『장성택의 길』, 『낙동강』, 『세계의 발견』, 『사람과 정치』, 『끝나지 않은 전쟁』, 『현대서구정치론』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청년을 위한 정치는 없다』, 『한국의 발견』,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그리고 번역서로는 『정치와 소설』(폴 돌란 저), 『정치학』(아리스토텔레스 저) 등이 있다. 그중 다수의 책이 미국과 중국, 일본, 헝가리, 러시아, 이란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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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덴버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부터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선문대학교 입학처장, 대외협력처장, 중앙도서관장, 국제평화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이념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 국가정보학회 회장과 국제정치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반도 통일론>(2000), <사회과학 통계분석>(2010), <지속가능 통일론>(2012), <통일시대 국가이념 및 비전연구>(2012), <국가정보학>(2013), <21세기 국가방첩>(2014), 번역서로 <구조화 분석기법>(2016), <비판적 사고와 전략정보생산>(2018), <국가안보정보>(2018)가 있으며, “위기관리이론과 사이버안보”(2005), “동북아안보지형의 변화와 국가정보”(2013), “선진 방첩이론의 적용과 국가정보 효율성”(2014)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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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늦깎이로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외교부에 들어간 후 북미국장,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대표, 외교부 대변인, 주미얀마 대사와 주말레이시아 대사를 지냈고, 국립외교원장을 마지막으로 외교부를 떠났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 석좌 교수이며, 현재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북한, 생존의 길을 찾아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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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영국 에섹스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석?박사 통합 과정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4년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6년 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국장으로 국가전략연구소 파견 근무를 했다. 2009년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사회통합위원회 이념분과 위원을 역임했다. 대표 논문으로 「신다원주의 이론과 한국의 중도정치 모델」, 「Cooperation under the Security Dilemma: Evolving Inter-Korean Relations in the Early 1990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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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비교정치학 석사학위를, 런던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전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제위원회 상임위원과 자문위원, 경기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포럼 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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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학사,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일본 환경성이 설립한 지구환경전략연구기관에서 기후변화 담당 연구부장을 담당했다. 그 후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에서 기후변화, 에너지, 지속가능 발전, 남북한 경제 협력, 다자 협력 개발 분야 등의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부소장으로 GGGI 설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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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에서 정치에 뜻이 있는 분들 중에 훌륭한 자질과 높은 뜻을 구비한 분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바로 이 대권일 터인데,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이 자리에 올라 평소의 경륜을 편 후 그 뒤가 거의 예외 없이 불행하다면, 그 배경이나 원인을 한번 생각해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짧은 시일 안에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함께 이루었다는 한국의 신화 이면에 이런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면 무엇인가 심각한 반성과 함께 원인의 규명이나 이를 방지할 처방 같은 것도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반도를 빛내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다진 지도자로 역사에 자리매김하고 싶지만, 현실은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금융위기로 국가 부도가 나고, 북핵 문제로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거세게 몰아칩니다. 쇠고기 때문에 정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미국이 사드(THAAD)를 배치하니 중국은 경제 보복으로 압박합니다. 이렇게 대외 관계가 흔들리니 다른 국정 과제도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폭풍과도 같았던 임기를 마치고 돌아보면, 하고 싶은 말도 남기고 싶은 이야기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외교는 한국의 역대 대통령 모두에게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마치 외교라는 이름의 함정이 숨을 죽이며 기다리고 있다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집어삼키러 달려오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한국 정치에서 권위주의 체제와 군사 정권에 맞서며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대표적인 인물인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의 관계는 드라마틱한 면이 있습니다. 언론과 이 세 대통령과의 관계는 그들의 정치 역정만큼이나 극적이었으며, 심지어 험악한 적대적 순간도 여러 번 존재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권위주의와 군사 정권 아래에서 야당 정치인으로 심한 탄압을 받았던 인물이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정치 권력과 유착 관계에 있던 언론을 몹시 불신했으며 그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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