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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국

못자국

정호승 (지은이)
책읽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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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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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못자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80478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03-31

책 소개

인간의 외로움과 슬픔, 실존의 고독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켜 온 시인 정호승이 사랑을 주제로 그려 낸 동화집이다. 사랑을 찾아 방황하고, 사랑해서 슬프며, 사랑을 못해서 괴로워하고, 사랑을 모르기에 영혼이 메말라 가고, 사랑을 통해 성장해 가는 존재들의 이야기가 시인의 깊은 철학적 사유와 어우러져 아름답게 펼쳐진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_ 그 자리
왼손과 오른손|주춧돌|거름이 된다는 것|난초와 풀꽃|다람쥐 똥|명태|서울역 눈사람

2부 _ 길
종이배|망아지의 길|우제어|어린 대나무

3부 _ 사랑과 동행하는 것들
못자국|기다리는 마음|비목어|의자|빈 들판|해어화|제비와 제비꽃

4부 _ 나의 의미
슬픈 목걸이|현대인|조약돌 이야기|풍경 소리|돌탑|기파조

저자소개

정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와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 《별똥별》을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산산조각》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Born in 1950 in Hadong, Gyeongsangnam-do, Jeong Ho-seung was raised in the city of Daegu and received his bachelor's and master's degree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t Kyunghee University in Seoul. He won the poetry prizes in the 1972 Hankook Ilbo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the 1973 Daehan Daily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the short-story prize in the 1982 Chosun Ilbo New Spring Literary Contest, and was active in the "Anti-Poetry" literary group. His poetry collections include From Sorrow to Joy, Seoul's Jesus, Dawn Letter, Stars Are Warm, Love Then Die, To Be Lonely Is to Be Human, Take a Train When the Tears Fall, In This Short While, An Embrace, Earning My Keep, Travels, I Refuse Hope, and In Search of You. He also released the poetry anthologies An Unshakable Reed, The People I Love, and To Daffodils; Korean-English bilingual poetry collections A Letter Not Sent and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 and the essay collections Words That Have Given Me Strength, Words That Have Given Me Courage, and Without You, There is No Me, among others. The storybooks for adults Loving and Lonesome Jar: Poetic Fables have been translated into English, German, Chinese, and Vietnamese; and his poetry collections have been translated into Japanese, Spanish, Russian, Georgian, and Mongolian. Jeong's accolades include the So-Wol Literary Prize, the Jeong Ji-young Literary Prize, the Pyeonun Literary Prize, the Catholic Literary Award, the Sanghwa Poetry Award, and the Gongcho Literary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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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은 결국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사랑은 사랑 이외에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완성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사랑은 인간 삶의 절대조건입니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책이며 용서에 관한 책입니다. 동화의 방법으로 사랑을 이해하고 용서를 실천하기 위해 쓴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하여 내 인생의 사랑의 완성에 무엇이 진정 필요한 것인지 누구나 깊게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_ 「작가의 말」에서


나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려웠다. 외롭게 버려져 더 이상 아무 데도 쓸모없을 줄 알았으나 나는 곧 대웅전을 받치는 주춧돌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지금 나는 주춧돌이 된 지 벌써 몇 백 년이 되었다. 몇 백 년 동안이나 산사의 지붕을 받치고 있어도 조금도 무겁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내 존재의 기쁨이다. _ 「주춧돌」에서


그런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자 풀꽃이 아침 햇살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날따라 햇살에 빛나는 노란 풀꽃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자 풀꽃을 미워하는 마음이 어디론가 달아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 풀꽃이 참 아름답구나. 나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 나는 꽃을 못 피우더라도 풀꽃이라도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 있으면 괜찮아. 나 대신 피어난 걸로 생각하면 돼.’
그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미소 띤 얼굴로 풀꽃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습니다. _ 「난초와 풀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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