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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베타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베타

아서 코난 도일,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운노 주자 (지은이), 박현석, 김진언 (옮긴이)
  |  
현인
2017-11-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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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베타

책 정보

· 제목 :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베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8152186
· 쪽수 : 376쪽

책 소개

세계 3대 명탐정 시리즈 세 번째 책. 셜록 홈즈, 브라운 신부. 이름만 들어도 우리를 추리와 흥분의 세계로 인도하는 두 명탐정과 동양의 명탐정인 호무라 소로쿠의 치열한 추리 대결. 동서양 명탐정들의 개성 넘치는 추리법과 사건해결방법을 통해 인간의 내면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 호무라 소로쿠
1. 감색 종이풍선
2. 적외선 사나이

⊙ 브라운 신부
3. 날아다니는 별
4. 보이지 않는 사내
5. 이스라엘 가우의 명예

⊙ 셜록 홈즈
6. 마지막 사건
7. 빈집의 모험
8. 노우드의 건축업자

저자소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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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K. 체스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력적인 성직자 탐정 브라운 신부의 활약을 담은 작품들로 추리 문학의 거장이 된 영국 작가.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의 중류층 가정에서 출생했다. 명문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한 후, 슬레이드 미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00년 첫 시집 『놀이하는 회색 수염』을 출간했으며, 1904년 첫 소설 『노팅 힐의 나폴레옹』을 출간했다. 1911년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브라운 신부의 순진』을 발표했다. 크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시리즈는 이후 『브라운 신부의 지혜』(1914), 『브라운 신부의 의심』(1926), 『브라운 신부의 비밀』(1927), 『브라운 신부의 추문』(1935) 등 총 5권의 책으로 연이어 출간됐다.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비평가로서도 크게 활약한 체스터턴은 평소 다양한 사회 비평들과 문학 평론들을 기고하곤 했으며, 조지 버나드 쇼, 버트런드 러셀, H. G. 웰스 등 당대의 지성인들과 논쟁을 벌이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1925년부터 직접 잡지 『지케이 위클리』를 발행하여 글을 발표했으며, 그가 사망할 때까지 이 잡지는 계속 발행되었다. 1936년 비콘스필드의 자택에서 사망하여 인근의 로마 가톨릭 묘지에 묻혔다. 그 밖의 체스터턴의 작품으로는 추리 소설 『괴짜 상인 클럽』(1905),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등을 비롯하여, 시집, 에세이집, 문학 평론서, 그리스도교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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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노 주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SF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소설가이자 과학 해설가, 만화가. 운노 주자(海野十三)는 필명이며, 본명은 사노 쇼이치(佐野 昌一)이다. 와세다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후 체신성(우편, 통신을 담당했던 기관)의 전기 시험소에 근무하면서 기관지 등에 탐정 소설을 투고하던 중, 추리 소설 작가인 요코미조 세이지에 의해 발탁되어 [신청년]이란 잡지에 [전기 욕탕의 괴사 사건]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저자는 태평양 전쟁 이전에는 군사 과학 소설을 주로 썼으며, 개전 후에는 김 박사 시리즈 등을 집필하였다. 직접 번역서를 내놓기도 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탐정이 주인공인 추리 소설 시리즈를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쥘 베른이나 H. G. 웰스의 SF소설을 번역하기도 했는데, 이들의 복합장르로 탐정 소설에 SF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소설들을 발표하였다. 종전 후에는 과학 잡지에 과학 해설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으며 야구 만화를 발표하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그가 쓴 [화성병단]을 비롯한 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상 과학 소설들을 읽고 자란 세대에게 미친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에 SF소설의 붐을 일으킨 고마츠 사쿄, 호시 신이치, 츠츠이 야스타카 등이 모두 그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들과 동시대인이자 [울트라맨 시리즈]로 유명한 츠부라야 스튜디오에서 괴수와 외계인의 콘셉트 작가로서 ‘괴수 박사’란 별명과 함께 괴수 붐을 일으켰던 오오토모 쇼지 또한 소년시절부터 그의 작품에 열광했었다고 한다. 일본 만화계의 선구자인 데즈카 오사무는 소년 시절 운노 주자 소설의 열성팬이었는데, 후에 [모험소년]이란 잡지를 통해 편집을 담당했던 운노 주자와 교류도 하였으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들도 발표했다. 또한 데즈카 오사무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대표적인 선구자이자 선후배 사이였던 [은하철도999]의 마츠모토 레이지는 [우주전함 야마토]의 선장 이름을 운노 주자로부터 차용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주요 작품으로는 [화성병단], [지구 요새], [심야의 시장], [세쌍둥이], [18시의 음악욕], [초인간X호], [괴성간] 등이 있으며, 비소설로는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도남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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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 및 역사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번역 · 출판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세상의 숨겨진 양서를 발견하여 출판하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물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한 작가와 작품도 다수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쓰메 소세키 단편소설 전집』, 『그럼, 이만…… 다자이 오사무였습니다.』, 『운명의 승리자 박열』, 『붉은 수염 진료담』, 『추리소설 속 트릭의 비밀』 등이 있으며, 역사 쪽으로는 ‘인물과 사건으로 읽는 일본, 칼의 역사’ 시리즈를 20권쯤 기획,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다이라노 기요모리』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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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 하고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삶의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인류가 남긴 가치 있는 책들을 찾아 우리말로 번역 중이며 문학과 삶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서 코난 도일 자서전』, 『무솔리니 나의 자서전』, 『미녀와 야수』, 『카프카 우화집』, 『신을 찾아서』, 『위대한 의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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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녀석은 소매치기의 명인이었다. 나는 그만 그 사실을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아니, 나는 좀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형무소에는 학교처럼 훌륭한 사람들만 있고, 훌륭한 우정이 넘쳐날 정도로 존재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무라 소로쿠 「감색 종이풍선」 중에서)


이런 사실을 깨달으신 적 없으십니까? 그러니까 타인이란 내가 한 말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타인은 내가 한 말의 의미에 대해서―혹은 타인이 상대방은 이렇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 그 의미에 대해서― 답하는 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 여성이 시골의 별장에 있는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시다. ‘누구랑 함께 묵고 계신가요?’ 하지만 상대방은 ‘네, 집사가 한 명, 마부가 세 명, 그리고 하인 등이 같이 있어요.’라고는 대답하지 않을 겁니다. 같은 방에 하인도 있고, 자기 의자의 바로 뒤에 집사가 있어도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요.’라고 대답합니다.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사람은 없어요, 라는 의미로 말이죠. 하지만 전염병에 관한 일로 의사가 ‘이 집에는 누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는 어떨까요? 그 여자는 집사와 하인 등을 전부 염두에 두고 대답할 겁니다. 말이라는 건 전부 이런 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만족스러운 답을 들었다 할지라도 엄밀하게 보자면 자의(字義)상 질문에 합당한 답이라는 것은 없는 법입니다. (브라운 신부 「보이지 않는 사내」 중에서)


정말 간교함의 천재라고 해도 좋을 거예요. …… 하지만 그 남자에게는 어디서 그만둬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재능이 없었어요.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재능이 결여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어요. 촘촘하게 쳐놓은 그물에 만족하지 못하고 가엾은 맥팔레인의 목에 감아놓은 밧줄을 더욱 세게 조이려 했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오히려 그물이 찢어져 실패를 하게 된 거예요. (셜록 홈즈 「노우드의 건축업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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