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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8816631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5-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뭐! 우리 가게가 도산한다고요!?
0-1 ‘문제 해결’에는 두 가지 레벨이 있다.
‘진짜 문제’를 찾아라!
1-1 ‘문제 해결’이란 무엇을 하는 것인가?
1-2 ‘진짜 문제 설정’이 없으면 정확한 방법을 찾을 수 없다.
1-3 ‘문제 해결’의 흐름
1-4 ‘MECE’로 중복 없이, 누락 없이
1-5 ‘프레임워크’란 무엇인가?
1-6 ‘로직 트리’로 문제의 소재를 발견
1-7 경쟁 전략 등에 활용하는 ‘3C 분석’
1-8 마케팅의 기본 프레임워크 ‘4P’
1-9 비즈니스를 흐름으로 파악하는 ‘비즈니스 시스템’
1-10 조직을 관찰하는 ‘7S’
Column 세이타 사장 로직 트리로 자동차를 고르다
_ ‘가설’을 세우자!
2-1 가설을 검증하는 ‘이슈 트리’
2-2 포지션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포지셔닝 매트릭스’
2-3 넓은 시야로 사고하게 위한 ‘애초에 방법’
Column ‘3C’로 구혼 활동에 대해 생각하다.
_ 리서치 & 프레젠테이션
3-1 출처와 현장을 찾아라!
3-2 ‘설문을 위한 설문은 하지 마라’
3-3 설문 조사와 타인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할 것인가
3-4 피라미드 스트럭처로 내용을 설명하자
3-5 맥킨지식 프레젠테이션의 비법
3-6 ‘So What?’을 반복해라!
Column 가쿠 ‘피라미드 스트럭처’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다.
_ 실행 & 개선
4-1 성공한 사람의 ‘제로 발상’과 ‘오타쿠력’
4-2 ‘하늘·비·우산’으로 생각한다.
4-3 맥킨지가 중요시하는 ‘Positive Mental Attitude’
Column 기분을 전환시키는 ‘답답 개운’ 노트
_ 그리고, 세계로
바로 쓰는! 실전 프레임워크 노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러분 주위에서도 매일 수많은 문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거나, 설정했던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기도 하고, 직장상사가 나의 제안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등 말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민에 빠집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 있지 않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은 진짜 문제가 아니라, 문제에서 발생한 현상을 문제로 착각해 대처하기 때문입니다. 즉,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정확한 해결책 또한 이끌어 내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맥킨지에서 배웠던 '문제 해결’ 방법을 중심으로, 제 업무 경험을 덧붙여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레임워크’란, 생각을 ‘중복 없이, 누락 없이’ 정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두면 일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속성을 파악할 때 종종, ‘연령을 10대, 20대, 30대, 40대로 나누자’고 하지요. 이것은 고객을 ‘세그먼트’로 ‘그룹핑’하여, 어떤 고객이 있는지를 관찰하는 방식인데(자세한 내용은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연령으로 나누면 중복과 누락이없습니다. 이렇게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중복 없이, 누락 없이 대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수한 컨설턴트가 되면 스스로 프레임워크를 창조하여 일을 하지만, 초급자의 경우는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를 습득하고 그것을 먼저 활용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레임워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1) 요소 분해 : STEP1의 만화에서도 나왔는데, 어떤 일을 요소로 분해하여 문제의 구조를 찾는 것입니다.
예 : 4P, 3C, 로직 트리 2) 흐름 파악 : 일의 흐름이나 일의 순서 등을 ‘흐름’을 보며 분석합니다. 예 : 비즈니스 시스템 3) 대비 : 질과 양, 일본과 서양 등, 기준을 세워 가상의 시장 등을 분석합니다. 예 : 포지셔닝 매트릭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있으니, 각각의 용도에 맞게 활용하십시오.
경쟁 전략이나 시장 잠입 전략을 구상할 때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프레임워크가 ‘3C 분석’입니다. ‘3C 분석’이란, 시장(Customer)은 어떤지, 자사는 어떤 강점(Company)이 있는지, 경쟁 상대(Competitor)는 어떤지, 3가지의 C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입니다. 세이코도의 경우, 호마레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습니다. •시장(Customer) = 디저트 붐은 계속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 ‘화과자’ 시장은 확실히 있다. •경쟁 상대(Competitor) = 화과자를 만들어 실적을 올리는 타사는 저렴한 가격 중심이다. •강점(Company) = 화과자 장인의 뛰어난 실력 여기서 타사와는 차별화된 ‘화과자 장인의 뛰어난 실력’를 살려, 디저트붐을 탈 수 있는 신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여기서도 시장, 경쟁 상대, 강점 등 분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MECE 감각을 가지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프레임이 없으면, 자사만을 생각하고 경쟁 상대에 대해 미처 분석하지 못한 경우 똑같은 상품이 이미 존재한다거나, 시장에 대해 분석하지 못한 경우 ‘애초 시장이 없었어’ 같은 잘못된 판단을 하고 맙니다. 3C를 이용한 분석은, 시장이 격변하는 요즘, 그 필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