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밥 한 끼 합시다

밥 한 끼 합시다

(삶의 보편적 진실에 관한 존재론적 고민)

류재홍 (지은이)
소소담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밥 한 끼 합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밥 한 끼 합시다 (삶의 보편적 진실에 관한 존재론적 고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23708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1-09-06

책 소개

류재홍의 두 번째 수필집. 수록된 작품의 문장들이 불순물 하나 없이 매우 정갈하게 정제되어 있다. 순도 높은 문장은 막힘없는 피돌기를 가능하게 하고 작품의 의미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사는 것 자체가 삶의 목적이라고 하면서도 삶의 이유와 의미를 찾는다.

목차

1부 염원
지심도 동백 15
꽃 진 자리 19
‘무엇’이 아닌 ‘어떻게’로 25
손님은 왕이 아니다 29
이름 유감 33
희망 고문 37
첨성대와 핑크뮬리 40
염원 44
밥 한 끼 합시다 48

2부 굴레
녹두죽 한 그릇 53
바람 58
마음의 병 61
시절이 그랬다 64
제사 한복 68
굴레 72
친정엄마 76
폐즉신弊則新 80
먼 길 83

3부 사랑
봄이니까 89
주거니 받거니 91
가슴이 따뜻한 사람 93
광풍제월光風霽月 95
봄날은 간다 97
사랑 99
긁어 부스럼 101
물음표 103
작심삼일 105
가지 못한 길 107

4부 소통
감로행甘露行 111
한 번도 제대로 못 보고서는 115
늦기 전에 119
소통 122
내로남불 127
아스피린 한 알 130
나중에 어쩌려고 135
아모르파티 138
첫사랑 141

5부 산다는 것은
우우우雨憂愚 149
바람 불어 좋은 날 152
습관의 힘 155
연등은 흔들리고 158
시위 161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닌 164
몽돌 168
산다는 것은 171
1282호 174

6부 왜 사냐 건 웃지요
겨울 문턱에서 181
연무 185
백내장 188
내려가는 길 191
죽비 소리 194
회색과 쪽빛사이 197
숙제 202
왜 사냐 건 웃지요 204
뿌리 208

【작품론】 삶의 보편적 진실에 관한 담론Ⅰ여세주 212

저자소개

류재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영천시 금호벌에서 태어났다. 2009년 《에세이스트》로 등단하여 달구벌수필문학회, 수필미학문학회, 대구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대구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수필부문 수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공모전 ‘2020 대구: 봄’에 입선하였다. 2021년 대구문화재단 개인예술가 창작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수필집 《그들에게 길을 묻다》(2014)와 《밥 한끼 합시다》 (2021)가 있다.
펼치기
류재홍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나는 왜 사는가. 이 오랜 질문은 풀 수 없는 숙제처럼 늘 가슴을 죄어왔다. 매일 그게 그거인 생활에 지겨워했던 날도, 들끓는 욕망을 제어하지 못해 허덕였던 때도, 일인다역에 파김치가 되었던 날까지 의문으로 남아있는 문제였다. 생의 이력을 들춰보면 그저 그날을 살아내었을 뿐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데, 뭐 그리 애면글면했는지 모르겠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주어진 시간을 묵묵히 걸어가는 일일진대.
- 〈왜 사냐 건 웃지요〉에서


이런저런 낯선 삶과 만나면서 내 삶의 뒷모습을 돌아보았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뭘 망설이는가. 더 늦기 전에 전화기를 열어야지. 아옹다옹도 다 사랑인 것을.
- 〈늦기 전에〉에서


나는 그동안 한 번도 내 속에 들어간 물의 사정을 물어보지 않았다. 내 속의 것들로 많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그 상처가 얼마나 클지를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갈증 나면 찾았고 지금처럼 필요하면 마셔댔다.
물이 내 몸속을 돌고 돌다 만나는 게 어디 조영제 같은 약품뿐이겠는가. 켜켜이 쌓여있을 아집과 욕심 덩어리를 더 많이 볼 것인즉. 그런데도 미안한 마음 한 톨 없이 기어이 또 한 컵의 물을 들이켜고 있으니. 나는 언제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어 보려나.
- 〈가슴이 따뜻한 사람〉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