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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장재열, 장수한 (지은이)
스노우폭스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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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8833115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7-12-13

책 소개

저자 장재열, 장수한은 삼성 입사자 출신이자 퇴사자다. 현재 그들은 각각 '퇴사학교'의 교장과 '좀놀아본언니들'의 운영자가 됐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들이 던진 화두의 연장선이다. '퇴사'라는 화두를 던지는 데 그치지 않고, 현 상황을 진지하게 고찰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목차

프롤로그 | 닮은 듯 서로 다른 두 청년 퇴사자가 모인 이유 … 4

1장. 입퇴양난 : 입사도 퇴사도 어려운 시대
01 입사도 어렵고 퇴사는 더 어렵다 … 15
02 퇴사 후 천국이었다. 딱 3개월까지만… … 23
03 직장인, 막막하거나 망설이거나 … 37
04 어머니는 말하셨지, “다들 그렇게 살아” … 52
05 내 퇴사 비용이 1억 원? … 65
06 퇴사라는 판타지 … 76

2장.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01 진짜 퇴사자는 퇴사를 말하지 않는다 … 101
02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 112
03 잡 노마드 vs 부유 시대 … 128
04 상사병上司病, 당신은 모르실 거야 … 141

3장.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는 가능할까?
01 퇴사가 행복한 나라? … 157
02 일자리, 창출보다 안착 … 169
03 스펙 교육을 벗어나 … 187
04 회사를 연애처럼 … 212
05 누구나 퇴사 준비생이 된다 … 236

에필로그 | 퇴사에 무심한 사회를 원한다 … 258

저자소개

장수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복한 일을 찾는 어른들의 학교 ‘퇴사학교’ 교장. 회사에서 전략기획, 해외영업, 사내벤처 등의 업무를 경험했다. 퇴사 후 직장인의 회사 생활 애환을 날카롭게 고찰한 경영철학 에세이 『퇴사의 추억』을 집필, 100만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줬다. 그의 글은 ‘미생의 산문 버전’, ‘직장인의 필독서’라는 평을 받으며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했다. 퇴사 후 1년간 온갖 방황을 겪으며 준비되지 않은 퇴사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몸소 깨달았다. 이후 행복한 일을 찾는 어른들의 학교 ‘퇴사학교’를 설립했다. 창립 이후 직장인 5,000여 명과 선생님 50여 명이 함께하며 대한민국 직장인 대표 혁신 교육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국내외 100여 개 언론에서 주목받으며, SBS 스페셜 <요즘 것들의 사표>, KBS <명견만리>, 독일 <DIE ZEIT>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퇴사의 추억』, 『퇴사학교』가 있으며, 현재는 창업가이자 작가, 교육자로서 보다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퇴사학교 홈페이지 t-school.kr 퇴사학교 페이스북 www.facebook.com/asaptschool 티거 Jang 브런치 https://brunch.co.kr/@suh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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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사회가 아니라, 아프기 전에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한국 사회에서 ‘마음건강 예방’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온 상담가이자 작가. 유년 시절 가난을 이유로 11년간 학교 폭력을 겪으며,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은 채 치열하게 달려왔다. 그러나 서울대를 거쳐 삼성 인사담당자로 일하던 28세 겨울, 우울증과 공황 장애로 삶이 무너졌다. 그때 글쓰기 치료를 처방받아 블로그에 자문자답 글쓰기를 시작했고, 2030 청년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8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나와 비슷한 고민을 겪는 사람들이, 혼자 아파하다 끝자락까지 가지 않도록’ 돕고 싶어, 대한민국 최초 비대면 상담 NGO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을 설립해 12년간 약 4만 5천 명의 청년을 상담했다. 또한 정부 지자체와 함께 ‘마음건강’이라는 단어를 처음 행정 용어로 사용하여 정신 건강이라는 단어의 문턱을 낮추었음은 물론,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총감독, 보건복지부 청년특위 민간위원, 지드래곤의 JUSPEACE 재단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었다. ‘변화는 힐링이 아니라 행동에서 시작된다’라는 신념 아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 테라피를 개발해 온 저자는 현재 국내 최초 마음건강 예방 매거진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으로서,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큐레이션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리커넥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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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님의 이 모든 말 속에는 지배적인 키워드가 하나 있다. 바로 ‘평범’이다. ‘평범한 삶이 최고다. 무탈하게 사는 게 최고다. 그것이 가장 확실한 루트다’라는 기성세대의 공식을 극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하지만 여기에 결정적인 착오가 있다. 부모님이 말하는 다수의 삶은 ‘평범’하고, ‘평범’한 삶은 ‘안정’이라는 단어와 연결돼 있었다는 점이다.


창업 판타지가 있었다. 창업하면 1년 안에 잘될 것 같다고 했다. 현실은 다른데 그 간극을 아무도 안 알려 줬다. 물론 힘들다는 이야기는 다들 했지만, 그때는 안 들렸다. 아무도 안 알려 주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들렸다. 결국 금세 빠진 사랑은 폭주기관차가 돼 뜨거움의 끝자락 어느 지점까지 가서야 깨닫고 만다. 이 패턴은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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