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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주도 올래와 정낭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9118833980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5-2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9118833980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5-23
책 소개
제주도 또는 제주문화에 대한 또 다른 올바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제주토박이건축가의 글로 건축일로 바쁜 현장을 뛰는 와중에도 올래와 정낭이 보이면 어김없이 사진을 찍고, 이를 자료로 축적하면서 30여 년을 제주섬을 누빈 지역출신 건축가의 글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1996년 가을에는 티베트의 동쪽 린즈지역으로 탐험을 하게 되었다. 그 지역은 해발 5,000m가 넘는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고산증세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때 오지마을 두 군데서 나무로 된 정낭이 있는 민가를 발견하였다. 제주도에 있는 정낭과 닮은 티베트의 정낭을 본 것을 계기로 올래와 정낭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동동, 서동, 동동네, 섯동네처럼 방향만으로 분화된 마을이름을 정했는데 흥미로는 것은 남쪽마을과 북쪽마을은 남동네, 북동네라고 하지 않고 남쪽은 알동네. 알가름, 북쪽은 웃동네, 웃가름처럼 알과 웃으로 남북을 대신했다.
요새는 사전이나 각종 안내서등에 골목길도 ‘올래(올레)’로 나오는데 엄밀히 말하면 골목길은 올래가 아니고 ‘거릿질’인 것이다. 올래와 ‘거릿질’은 폭과 구조가 거의 같아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골목길도 올래의 범주로 해석하지만 분명히 올래는 사적 공간이고, 질은 공적 공간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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