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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img_thumb2/9791188414963.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88414963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02-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소통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서장_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모두 내 편으로 만들어 준다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왜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대화 능력이 높아야 유리하다
대화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정신과 의사도 환자들과 대화할 때 ‘기술’을 사용한다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인생을 내 편으로 만든다
01 앞으로는 ‘신뢰받는 사람’이 성공한다
* 조금 더 알아보아요!
제1장 대화의 성공과 실패는 ‘준비’에 달려 있다
02 정신과 치료와 대화의 공통점
03 대화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column 정신과 의사의 대화 목표
04 대화하기 전에 신뢰를 얻어야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
column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신뢰받기 위해 유념해야 하는 것
05 모든 업종에서 사전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
06 대화의 스토리 전개를 미리 정해둔다
07 시간과 장소가 대화에 끼치는 영향
column 정신과 의사는 왜 환자에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제2장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한다
08 대화하기 전에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자
09 누구든지 ‘가족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10 현재 주변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
11 인생의 각 시기와 세대의 영향
12 대화에 나타나는 ‘자아’, ‘초자아’, ‘리비도’
13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경향’을 분석한다
column 자신의 ‘자아’, ‘초자아’, ‘리비도’를 파악하자
14 우리는 인간관계를 무의식적으로 가공한다
15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미리 파악한다
column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지닌 사람과 만난다면?
제3장 대화는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16 대화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column 정신과 의사는 환자를 어떻게 존중하는가?
17 인간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동물
18 상대방은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19 어떤 태도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가?
20 6가지 요점에 충족될 때가 바로 말할 타이밍!
column 정신과 의사는 ‘듣기’와 ‘말하기’를 어떻게 훈련하는가?
제4장 정신과 의사가 실천하는, 모두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21 정신과 의사는 대화로 수술한다
22 성별에 따라 대화도 바뀌어야 한다
23 자신의 ‘지금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한다
column 영유아와 정신과 환자의 공통점
24 전문 용어나 어려운 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25 상대방의 뇌 처리 속도와 작업 기억 용량에 맞춘다
26 상대방의 말을 재구성하면서 이야기한다
27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되돌려준다
column 정신과 의사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술
column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28 상대방에게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대화 기술 3가지
column 정신과 의사는 어떻게 메타인지를 익히는가?
29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잡담’을 한다
30 문제 대부분 정답이 존재한다
31 목표를 앞두고 일부러 대화를 중단한다
32 소크라테스의 방법론으로 상대방에게 깨우침을 준다
column 상대방을 몰아붙이지 않고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려면?
맺음말_ 모든 관계는 말에서 시작된다!
옮긴이의 글_ 정신과 의사의 대화법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무기
책속에서
인간에게는 진실을 숨기는 힘도 있고, 거짓을 간파하는 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대화 기술은 거짓을 진실처럼 말하거나 사실보다 지나치게 과장해서 말하는 연기 기술이 아닙니다. 진정한 대화 기술은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고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시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상대방을 속이거나 불쾌하게 만들면서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반드시 도태하고 맙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SNS의 보급입니다.
예전에는 A유형의 사람에게 이용당해서 손해를 입었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데 그칠 뿐 소문을 퍼뜨리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SNS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소문이 퍼집니다. 게다가 일단 SNS에 퍼진 소문은 온라인상에 영원히 남아 중장기적으로도 확산됩니다.
저는 현재 유튜브에서 ‘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병을 설명하는 Ch’를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신뢰 관계 구축’입니다. 우리 의원에 처음 방문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제 유튜브를 보고 나서 진찰을 받으러 옵니다.
신뢰 관계는 기본적으로 단순 접촉 횟수가 늘어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단순 노출 효과). 그리고 이 접촉 횟수에는 유튜브, SNS, 이메일 등으로 소통하는 ‘가상 대화’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