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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제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086
· 쪽수 : 20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086
· 쪽수 : 206쪽
책 소개
이다은 에세이. 사랑하면 떠오르는 계절이 있을 것이다. 봄처럼 두근거리는 사랑도, 여름처럼 뜨거운 사랑도, 가을처럼 쓸쓸한 사랑도, 겨울처럼 차가운 사랑도. 이 책은 사랑을 알고 있을 또는 사랑을 모르고 있을 모든 사랑을 하게 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목차
봄 - 당신과 보낸 하루엔 따뜻한 말들만 빼곡히 적혔다
여름 - 가끔 사랑은 썰물인지 밀물인지조차 가늠할 수 없었다
가을 - 그저 당신만이 내 기나긴 행복의 여운이기를
겨울 - 눈처럼 그칠 줄을 몰랐다 종일 난 당신 생각이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저, 네가 따스하기를 빈다.
내가 버텨낼 겨울바람들이 너에겐, 봄바람 같이만 머물기를.
우리가 겨울이 가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고, 봄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더라도 가는 계절은 마침내 가고, 오는 계절은 마침내 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의 이별을 보낼 수도, 하나의 사랑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겨울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오고 있는 봄을 만나 서서히 따스해져 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봄이 더디 오는 곳에 당신이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봄바람이 먼저 당신에게 불어 오기를 바랍니다.
계절 안에서 우리, 또다시 사랑하겠습니다.
누군가로 인해
일 년이 한 계절인 것처럼.
하루가 사계절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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