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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람의 언덕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88504725
· 쪽수 : 3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88504725
· 쪽수 : 312쪽
책 소개
정겨운 시골 풍광과 함께 펼쳐지는 현대 로맨스. 30대 초반의 대기업 후계자, 공도운. 그러나 혼외자식이라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후계자로서 살아남기 위해 ‘바람의 언덕’ 재개발 사업에 목숨을 거는데….
목차
9. 뉴페이스
10. 이만하면 됐어요
11. 완전한 이별
12. 세원의 잘못
13. 싸움의 시작
14. 해바라기 꽃말
15. 집에 가자
16. 서로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10. 이만하면 됐어요
11. 완전한 이별
12. 세원의 잘못
13. 싸움의 시작
14. 해바라기 꽃말
15. 집에 가자
16. 서로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원을 바라보던 여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선글라스를 벗었다.
웃음기 섞인 얼굴에 패인 인디언 보조개가 한결 샐쭉함을 더해주었다.
영문 모를 표정으로 여자를 마주보던 세원에게 여자는 한쪽 손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리고 대문 쪽을 가리켰다.
당황한 세원은 엄마를 돌아보았다. 강 여사는 소파에 누워 잠든것 같았다.
잠시 기다리던 여자는 세원이 움직이지 않자 벨을 누르려는 듯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결국 세원은 엄마가 깰까 봐 황급히 손을 들었다.
자신을 향해 펼쳐진 손바닥을 보고 여자는 순순히 벨을 누르지 않고 기다렸다.
세원은 인터폰으로 향했다. 꼴깍, 침을 삼키고 현관 카메라 버튼을 눌렀다.
“누구세요?”
기다렸다는 듯 여자의 입에서 반말이 나왔다.
“너구나, 상간녀.”
세원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처음 보는 여자에게 왜 대뜸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를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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