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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8635405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21-01-29
책 소개
목차
서문_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힘, 역경 지수
Part 1_ 그 무엇도 예측하기 어려운 세상
미래를 예측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를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일
Chapter 1. 열정의 배후에 냉정을 배치하라
가장 견고해 보이는 법칙이 때론 가장 연약하다
실패가 아닌 마음속 공포가 당신을 무너뜨린다
천 리 길 긴 둑도 ‘개미굴’에 무너진다
역경 속에서 기회 찾는 법을 배운다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그때 그 교도관이 히틀러가 화가가 되도록 격려했더라면
Chapter 2.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지푸라기’를 조심하라
자신의 연약함을 직시하고 자신을 신뢰하라
낙타를 쓰러뜨린 ‘마지막 지푸라기’란?
제2차 세계대전 중 ‘코카콜라’가 미군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러 일으켰던 이유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도 포기’ vs. 당신을 실패로 이끄는 ‘중도 포기’
절망을 부수고 역경을 돌파하라
Chapter 3. 원망이 당신의 전진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
“칼이 짧으면 네가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면 돼!”
역경에 맞서 생존하는 법, 역생존
모든 일을 태양 아래 놓고 상호 인과 관계를 파악하며 역경에 대비하라
역경 속에서 약한 사람은 더욱 약해지고 강한 사람은 더욱 강해진다
활을 쏠 때는 과녁이, 산을 오를 때는 정상이 있듯 인생에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Chapter 4. 변수에 대비하고 사고 위험성을 차단하라
인생은 단조로운 연습곡이 아니라 거대한 변주 교향곡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먼저 만족스러운 태도를 갖춰라
경기에서는 패배해도 자신에게는 패배하지 말라
‘흑인 노예’의 피부를 희게 만들려고 밤낮 닦는 농장 주인의 어리석음을 경계하라
불리한 변화를 유리한 변화로 바꾸는 법을 배우려면?
Part 2_ 역경에 강한 사람이 되는 8가지 비법
평범하게 살다 죽을 것인가, 정상에 오를 것인가?
Chapter 5. 때론 역습이 가장 확실한 성공을 보장한다
“패배는 부끄럽지 않다. 무서워 벌벌 떠는 게 부끄러울 뿐”
모든 부정 에너지를 물리치는 필승의 비법, 자신감
좌절을 맞닥뜨린 순간이 가장 화려한 역습을 노릴 절호의 기회다
내면을 튼튼히 하여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
“장군이 되길 원치 않는 병사는 훌륭한 병사가 될 수 없다”
Chapter 6. 소통력을 길러라. 당신의 손가락이 혀를 대신하지 않게 하라
소통 능력이 성공과 운명을 좌우한다
바람이 배의 운항을 돕듯 인맥이 인생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도록 돕는다
신용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 ― “아버지가 돌아오시면 돼지를 잡아서 먹여주마”
‘꽃이 시들면 나비도 안 온다’는 인생 이치를 깨달아라
소통과 신뢰로 당신을 역경에 빠뜨리는 ‘바벨탑’을 무너뜨려라
Chapter 7. 원망의 마음이 역경을 숙주로 삼지 않게 하라
고흐에게 인내하는 법을 가르쳐준 광부 노인
역경에 빠졌을 때 필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냉정함이다
‘신 같은 적과 돼지 같은 동료’란?
분노는 성공한 사람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공성무기다
역경의 미로를 탈출하고 싶다면 ‘원망의 벽’부터 제거하라
Chapter 8. 위기의식 자체가 가장 날카로운 예측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은밀히 잠복해 있는 위기를 조심하라
소리 없이 당신을 실패로 이끄는 3가지 유형의 역경
좁은 길에서 적을 만나면 용감한 사람이 승리한다
원숭이에게 ‘골수’를 파 먹힌 어리석은 호랑이의 교훈
인내도 재능이다
Chapter 9. 믿음이 성공의 씨앗이다. 다 놓쳐도 믿음만은 놓치지 말라
천재 고흐, 베토벤, 데카르트가 공통으로 가진 재능,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
비행기 불시착이라는 돌발 상황을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여 풍요로운 시간을 보낸 테레사 수녀
역경을 뚫고 나가는 가장 좋은 돌파구, 긍정 에너지
“나는 이등병이다. 여기는 등대다!”
유리병에 갇힌 꿀벌과 파리
신의 없는 부자에게 멋지게 복수한 가난한 화가
Chapter 10. 당신을 쓰러뜨린 사람에게 배워라
실패를 막는 사람이 되기보다 실패에 의연히 맞서는 사람이 돼라
실패를 두려워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못생긴 외모와 장애를 딛고 애벌레가 멋진 나비가 되듯 캐나다 총리가 된 장 크레티앙
비교 대상이 없으면 발전이 없듯 인생에 적수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끝내 성공하고 싶다면 ‘연전연패’를 ‘연패연전’으로 바꿔라
Chapter 11. 당신 앞에 놓인 ‘시한폭탄’을 무력화시켜라
실패를 막는 사람이 되기보다 실패에 의연히 맞서는 사람이 돼라
불확실한 요소를 지혜롭게 관리하여 삶을 안전하게 만들어라
불확실성이 흥미진진한 인생을 만든다
Chapter 12. 지렛목만 제대로 꽂으면 지구도 비틀 수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절반을 희생해 나머지 절반을 살린 산양의 지혜
‘매일 한 시간씩 그림 그리기’가 일구어낸 놀라운 성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실패는 두려워할 것이 못 된다
절망 속에서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고 느낄 때 용기는 최대로 확장된다
시련을 겪지 않고 꽃피우고 열매 맺는 나무는 없다
절망을 받아들여야 절망을 비틀 수 있다
Part 3_ 창조의 씨앗을 잉태한 파괴
깨뜨리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다. 재건을 통해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라
Chapter 13. 코끼리를 이긴 개미에게 배워라
고난도 프리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미셸 콴
고난과 가까워야 정확히 볼 수 있고 고난을 직접 대면해야 없앨 수 있다
헛된 욕망이 당신을 역경의 지옥에 빠뜨린다
쌀을 훔쳐 먹는 원숭이의 습성을 간파해 포획하는 데 성공한 생물학자
Chapter 14. 적을 쓰러뜨리려면 팔다리가 아닌 ‘얼굴’을 쳐라
낡은 것을 타파해야 새로운 것을 재건할 수 있다
역경 속에서 공격은 가장 좋은 방어다
“조약돌은 바다의 시련을 겪어야 더욱 매끄러워진다”
리뷰
책속에서
1994년 제프 베조스는 미국 북서부 시애틀에서 전자 상거래를 기반으로 도서, 음반 등을 판매하는 회사 아마존을 설립했다. 이후 아마존의 주도로 미국 전자책 매출액은 2017년에 1,96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2000년에 인터넷 거품이 빠지면서 수많은 인터넷 회사가 파산하고 투자가 큰 폭으로 줄었을 때 아마존 역시 대부분의 자금 지원이 끊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갑작스러운 시장 붕괴와 협력사의 우려를 마주해 당시 아마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던 워런 젠슨과 러스 그란디네티는 좌절하지 않고 직접 미국과 유럽 대륙을 오가며 공급 업체를 만나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아마존의 경영자는 굳은 신념으로 시장의 변화에 맞춰 회사의 전략을 조정했다.
인터넷이 침체된 상황을 부족한 점을 점검하며 관리를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협동 전략을 더욱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가면서 온라인 고객을 끌어들여 난관을 극복하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역경을 맞닥뜨렸을 때 취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태도다.
불확실성은 발전의 매 순간에 존재한다. 안정적인 주식은 언제든지 폭락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예상치 못한 난관과 좌절을 맞닥뜨렸을 때 도대체 어떤 전략을 짜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빠르게 어려움에서 벗어나 다음 발전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는 핵심적인 내용이다.
활을 쏠 때는 과녁이, 미궁에는 출구가, 노래를 부를 때는 악보가, 산을 오를 때는 정상이 있어야 한다. 이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는 이치는 무슨 일을 하든 반드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함을 알려준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목표를 이룰 힘도 늘어난다. 아무리 기진맥진한 상태라도 결승선을 보는 순간 다시 힘낼 수 있고 바다에서 조난을 당해 더는 헤엄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저기 봐! 저기에 배가 있어!”라고 외치는 순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그 배를 향해 헤엄쳐갈 수 있다. 살 수 있다는 목표가 생겼기에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200퍼센트의 노력을 쏟는 것이다.
목표는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하다. 평범한 사람은 평범한 목표를 세우고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목표를 세운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실현했다면 평범함과 위대함의 구분 없이 모두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의 목표를 세워야 할까?
목표는 사람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거창한 목표가 좋은 게 아니라 자기 상황에 맞는 목표가 가장 이상적인 목표다. 이번 시험에서 60점을 받은 학생이 다음번에 100점을 받겠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목표다. 목표는 반드시 자기 상황에 맞게 세워야 한다.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뭘 더 잘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이며 잠재력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세운 목표만이 의미가 있고 실현할 가치가 있다.
누구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실패하고 패배하는 것이 두려워서 겨뤄보지도 않는다면 시작하기 전부터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에게 시도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으니 말이다. 대결에 임하면 패배할 가능성은 50퍼센트지만 겨뤄보지도 않고 도망가면 패배할 가능성은 100퍼센트다. 패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승리할 수 없다. 자신이 승리할 거라고 스스로 믿지 못하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패배한 것이다.
어떤 사람이 “난 이번엔 절대로 안 될 거야!”라고 말해놓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원하던 바를 이루면 사람들은 그가 거짓말했다고 비난한다. 실제로 그는 거짓말한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이 못 해낼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명백히 할 수 있음에도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실패한다. 이는 다른 사람과는 아무 상관 없는 실패다. 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두려움을 무릅쓰고 시도해서 결국에는 정말로 성공한다.
인생은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자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 패배에 대한 끝없는 두려움은 당신의 인생에 사라지지 않을 그림자를 드리우지만, 끝없는 시도는 ‘막다른 곳에도 희망은 있다’는 행복을 발견하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