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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과 함께 떠나는 삼국여행

김유신과 함께 떠나는 삼국여행

(개정판)

정만진 (지은이)
국토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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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과 함께 떠나는 삼국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유신과 함께 떠나는 삼국여행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88701049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18-02-10

책 소개

삼국 통일의 주역 김유신이 신라, 백제, 가야 일원의 다녔던 곳, 다녔음 직한 곳을 두루 답사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행문 형식을 차용해서 기록한 역사기행서이다.

목차

이 책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역사 연표 6

1부
나 김유신의 고향, 진천 7

생가 10 > 연화정 17 > 태실 19 > 만뢰산 25 > 보탑사 31 > 길상사 41 > 옥천 관산성 54 > 보은 삼년산성 63
― 금관가야 가는 길 : 산청 구형왕릉 71

2부
아버지의 고향, 김해 95

파사탑 102 > 왕후사 109 > 장유암 111 > 수로왕비릉 113 > 구지봉 117 > 수로왕릉 121 > 봉황대 126 > 초선대 134 > 은하사 141 > 무척산 모은암 > 삼랑진 만어사 151
― 신라 가는 길 : 울산 치술령 159 / 대마도 171

3부
어머니의 고향, 경주 178

나정 179 > 창림사터 183 > 오릉 185 > 알영정 188 > 천관사터, 반월성, 재매정 189 > 흥륜사 195 > 백률사 198 > 포석정 201 > 감은사 202 > 용장사 204 > 칠불암, 괘릉 207 > 불국사, 석굴암 209 > 불곡 감실석불 211 > 황룡사 213 > 분황사 215 > 선도산 217 > 대구 부인사 228 > 단석산 230
― 백제 가는 길 : 서해 덕적도 233

4부
백제의 고향, 부여 공주 242

논산 계백묘 245 > 능산리 고분군 248 > 궁남지 249 > 정림사지 5층석탑 251 > 부여 박물관, 삼충사 252 > 낙화암 255 > 백마강 259 > 무령왕릉 263 > 공주 공산성 265 > 예산 임존성 271
― 고구려 가는 길 평양 276

저자소개

정만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진건학교 교장, 월간 <빼앗긴 고향> 발행인.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외래교수, 국립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대구외고 교사 등 역임. (저서)<문학교육론>, 장편소설 <의열단>, <광복회>, <한인애국단>, <일장기를 지워라>, <딸아 울지 마라>, <백령도>, <대구 비슬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대구 팔공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대구 앞산 역사문화자연유산 답사여행> 등. 최근작 : <수성못에서 만난 이일우와 이상화>,<사고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뇌운동 1>,<한강 소설 이해>
펼치기

책속에서



호릉각 협문을 지나 구형왕릉으로 간다. 흔히들 ‘신비의 왕국’이라고 말하는 가야의 마지막 임금이라는 것, 김유신의 증조할아버지라는 것에 힘입어 건국 시조인 수로왕 다음으로 유명세를 얻은 구형왕릉과 만난다. 흥분이 짜릿하게 온몸을 타고 흐른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무덤 중에서 가장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답사자들은 구형왕릉 앞에서 ‘낯선 즐거움’을 만끽한다. 조선 정조 때에는 구형왕릉이라는 생각 없이 그냥 이 돌무덤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이는 조선 시대까지도 구형왕릉이 일반백성은 물론 관리들까지 찾아와 종교 행사를 여는 성지였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게다가 네 번째 계단에는 가로 40cm, 세로 40cm, 깊이 68cm 크기의 감실(龕室)처럼 보이는 장치도 있다. 탑이 본래 불교에서 예배 장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사람들은 이 돌무덤을 석탑으로 여겼던 것이다.


국보 199호 마애불상군이 새겨진 상인암을 지나 좀 더 올라가면 단석산 정상에 닿는다. 전문가들은 상인암을 신라 최초의 석굴로 인정한다. 토함산 석굴암과, ‘제2 석굴암’으로 널리 알려진 경북 군위 삼존불보다 200∼300년 앞선 시대의 석굴 사원으로 보는 것이다. 10대 소년 김유신은 이 석굴에서 수련을 하다가 난승이라는 도사를 만나 도를 깨친 후 산 정상으로 뛰어올라 커다란 바위를 단칼에 베었다고 한다. 그 전설의 바위 단석(斷石)이 산 정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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