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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887970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목차
■ 글머리에_윤혜경 4
이 책은 지금 현재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시행착오와 혼돈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사춘기를 지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육아를 새로운 관점으로 통찰함으로써 앞으로 남은 자녀와의 동반자의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졌다.
1부… 양육, 나와 아이부터 알고 하자
1장 양육,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5
1. 생각했던 것과 다른 양육의 어려움 17
2. 양육의 시기는 인생의 일부이고 인격의 일부 20
3. 우리는 자격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는가? 22
4. 이런 건 닮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25
5. 자녀는 완벽한 부모를 요구하지 않는다 28
6. 아버지의 「성장」을 기대한다 31
2장 양육의 목표, 어디에 둬야 할까? 35
1. 서둘러 도달하려는 곳은 어디인가? 37
2. 야단치는 것이 교육이 아니다 40
3. 양육은 아동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긴 안목으로 43
4.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를 부모가 먼저 보여줘야 47
5. 부모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50
6. 부모의 최고의 선물은 자립의 씨앗을 망가뜨리지 않는 것 53
7. 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꽃피우게 하는 코치 57
3장 부모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61
1. 나는 누구의 엄마일 뿐인가? 63
2. 부모의 행복은 스스로 만들자 67
3. 아동을 자기실현의 도구로 삼지 말자 70
4. 나의 인생 각본은 어디에서 왔나? 72
5. 금지령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본으로 75
6. 나는 얼마나 수용적 부모인가? 79
4장 나는 내 자녀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83
1. 자녀의 개성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추는 대응을 85
2. 영유아의 기질과 개성 88
3. 아이 성장의 가장 근본적 힘, 자아존중감 90
4.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적절히 소비하는 교육 93
5. 사랑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97
6. 볼비(John Bowlby)의 애착이론 100
7.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공부 102
8. 아동의 자발적 놀이, 성장과 학습의 열쇠 105
9. 열성적이고 자발적인 환경의 탐색자 107
10. 다시 돌아오는 복원력, 회복탄력성 110
11. 카우아이 섬의 종단연구 113
2부… 양육, 이렇게 해보자
5장 우리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 어떻게 할까? 117
1. 아이의 곤란한 행동, 냉정하게 관찰하기 119
2. 열등감과 우월감 사이 123
3. 「왜?」가 아니라, 「무얼 하고 싶어?」라고 묻기 126
4. 아이의 잘못된 행동목표1, 관심끌기와 힘겨루기 129
5. 아이의 잘못된 행동목표2, 복수하기와 무능함 보이기 133
6. 악순환의 고리는 부모가 먼저 끊어야 136
7. 텔레비전이나 게임에 빠지는 것을 관리해 주기 138
8. “엄마 아빠, 제발 스마트폰 내려놓고 우리랑 놀아줘요.” 141
9. 아이의 너무 이른 화장 145
10. 부모는 아이들의 외모평가에 신중해야 147
6장 살아가는 힘이 되는 사회적 기술, 어떻게 길러줄까? 151
1. 칭찬과 비판은 구체적으로 153
2. 분노를 처리하는 방법 157
3. 도덕성 키워주기1, 아이의 거짓말을 다루는 방법 160
4. 도덕성 키워주기2, 훔치는 버릇 바로잡기 162
5. 도덕성 키워주기3,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법 164
6. 책임감과 독립성 키워주기 166
7. 적절한 관용과 지나친 관용 168
8. 「자연적·논리적 결말」 171
9. 「자연적 논리적 결말」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174
10. 환경을 통해 자녀의 행동을 바꿔주기 177
11. 너의 모습 이대로도 괜찮아 181
7장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 어떻게 하면 좋을까? 185
1.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대화의 법칙이 있다 187
2. 인간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189
3. 당신은 얼마나 잘 듣고 있는가? 192
4. 협박, 비난, 설교? 당신의 말투는 어떤 유형인가? 196
5. 반복되는 잔소리,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199
6. 일단 아이의 말을 들어보자 201
7. 잘 듣지 못하는 이유 204
8. 말을 되돌려주어 아동의 마음을 열자 208
9. 아동의 문제해결을 돕는 들어주기 211
10. 감정을 반사해서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준다 216
11. 아이의 감정이나 감각을 모니터해 주자 219
12. 부모의 문제도 해결된다 223
13. 아동을 꾸짖는 「너 메시지」 226
14. 부모의 기분을 전하는 「나 메시지」 229
8장. 우리 아이의 발달은 괜찮은 걸까? 233
1. 애착장애(아스퍼거 증후군) 235
2. 심각한 분리불안 238
3. 소식, 거식, 편식 241
4. 언어가 늦은 아이 244
5.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Attenti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247
■ 글을 마치며 25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머리말
1부… 양육, 나와 아이부터 알고 하자
1장 양육,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본래 부모역할은 삶의 일부이고, 양육은 생활의 일부이다. 양육이 잘 안 된다고 해서 한 사람의 인격 전부를 부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양육은 지금 당장은 힘들고 괴로워도 10년 뒤에는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될 수 있는 라이프 이벤트이다.
2장 양육의 목표, 어디에 둬야 할까?
아동을 양육할 때 부모가 목표로 해야 할 것은 아동의 행복과 그 행복이 미래로 연결되어 있는가이다. 지금의 아동이 내 뜻대로 존재하고 있는가에 대한 염려 이상으로 아동이 성장한 뒤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모습을 목표로 양육을 해야 한다. 지금 부모가 하고 있는 것의 연장선 위에 진정한 아이의 행복이 있는가 어떤가를
한번 멈추어 서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3장 부모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자아존중감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이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감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들의 하루하루는 빛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 아동에게 자아존중감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일이고, 이러한 자아존중감을 스스로도 간직하고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4장 나는 내 자녀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아동에게 자아존중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그것은 「사랑하는 것」을 가르치는 행위이다. 「사랑하는 것」을 배운 아이는 일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함으로써 괴로운 일이 있어도 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2부… 양육, 이렇게 해보자
5장 우리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 어떻게 할까?
부적절한 행동은 뭐든 소속을 위한 노력, 즉 자신이 있을 곳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항상 아동은 「자신은 가족 가운데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느끼려고 한다. 부모는 「가족은 함께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내 편」이라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배우자.
6장 살아가는 힘이 되는 사회적 기술, 어떻게 길러줄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고도 분노는 얼마든지 해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다.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유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은 존중받아야 한다. 다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은 따로 있다. 자녀들은 분노를 표현하고 감정을 발산하는 방법은 폭력이 아니어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장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들 인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독특한 가치관이나 견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안경을 생각해 보자.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안경을 걸치고 그 안경을 통해서 상대를 보고 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아동은 진정한 아동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안경을 통해서 본 아동의 모습이다.
8장. 우리 아이의 발달은 괜찮은 걸까?
교육이나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울고 떼를 써도 “안 되는 것은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감정적이지 않고, 풍부한 애정을 가지고 반복해서 지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아동에게는 때때로, 다른 아동에게는 가끔, 어떤 아동에게는 매일매일 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선생님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 글을 마치며
우리는 이 책에서 부모가 알면 도움이 될 만한, 부모 자신의 문제와 자녀와의 사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때로는 부모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 때로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해법을 모색하였다. 결국 이 모든 과정에서 부모도 성장하고 자녀 또한 성장할 것이다. 부모들은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런 경우 더 수월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양육에 임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