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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8881081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8-11-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 할까
한글을 모릅니다
뭘 해도 건성건성
책 싫어하는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해요
강남으로 이사하려 합니다
학원은 몇 학년부터
유학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2부) 학교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요
아이의 단점을 담임과 공유하는 게 좋을까요?
학교에 가기 싫대요
학교 통지표의 부정적 문구
담임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미워해요
특수학급에 보내야 하나요?
티브이를 너무 많이 봐요
아이가 야동을 봐요
스마트폰 중독인 것 같아요
3부) 이런 부모라도 괜찮을까요?
아이로부터 멀리 도망가고 싶어요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게 싫은 아이
효도를 어떻게 가르칠까요?
가난하다고 기죽은 아이
맞벌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요?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딸과 친해지고 싶은 새엄마
4부) 개성인가요, 문제인가요?
우리 아이가 ADHD일지도 모른대요
친구에게 통 관심 없는 아이
거친 내 아이, 전학을 가야 할까요?
우리 아이가 동성애 취향인 것 같아요
특수학교를 제안받았습니다
아이가 SNS에 너무 빠져 있어요
싸가지 없는 사춘기 딸
제 아이가 가해자래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 공부 잘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한 사람이 되기 싫은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잘 안 되니 문제입니다.
교육 효과는 배우고 싶어 하는 걸 가르칠 때 높으니까요.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은데도 그걸 차단하고 원하지 않는 공부를 시키면 아이는 힘들어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시간 대비 투자 효과가 덜합니다. 무엇보다 억지로 한글을 배우면 트라우마가 남아, 커서도 활자에 대한 거부감을 갖기도 합니다.
하기 싫은 걸 안 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받는 것, 이게 원하는 걸 할 권리보다 먼저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영 아무것도 하기 싫어할까 봐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 염려마세요. 아이들은 반드시 하고 싶은 게 있어요. 모든 아이들은 그렇게 태어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