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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903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8-05-10
목차
시인의 말
차례
1부
홍매화가 동안거 중이다
홍매화
홍매화는 흠이 없다
홍매화
나의 이뭣고는 홍매화다
홍매화 앞에서
홍매화 앞에서
화엄사는 홍매화다
홍매화
홍매화를 눈독들이다
홍매화가 눈길을 주다
홍매화가 내 눈에 뛰어들다
홍매화가 대단하다
홍매화가 마음을 비우다
홍매화 꽃불이 번지지 않는다
홍매화는 눈치를 보지 않는다
홍매화가 봄비를 만나다
홍매화가 대목이다
백매화白梅花
백매화와 홍매화에 대한 몽상
백매화는 홍매화가 부럽지 않다
홍매화가 애매한 자리에 둥지를 틀다
2부
화엄사가 환하다
화엄사가 훤칠하다
일주문이 지켜보고 있다
홍매화와 모과나무가 부동이화 중이다
적멸보궁 초입이 환하다
돌항아리
돌거북
금강문은 시냇물이다
천왕문은 바다이다
대웅전이 고민이 깊다
각황전은 종합병원이다
각황전 풍경 소리
사사자탑 사자들은 불만을 토하지 않는다
영전影殿
보제루가 범종루와 운고각을 거느리다
적묵당寂默堂은 부담스럽다
혜원당 오동나무가 보랏빛을 들고 나오다
만월당은 언제나 만월이다
청풍당이 바람을 낳다
3부
모과나무가 대세다
모과나무가 솔직하다
모과나무가 나에게 성불하시라 한다
모과나무가 꽃등을 걸다
단풍나무가 가는귀먹다
동백꽃똥구멍쪽쪽빠는새
탱자꽃이 얼굴 내밀다
구층암 모과나무 기둥
구층암 모과나무 두 그루
구층암 화단 수선화가 얼굴 내밀다
선등선원 목련이 손짓하다
들꽃들이 출가하다
제비꽃이 대저택을 갖다
구층암을 만나는 두 가지 방법
일주문 담장 밖 단풍나무
올벚나무는 향도이자 조실이다
일주문 담장 밖 단풍나무
4부
구례
지리산
지리산이 당부하다
지리산 뻐꾹새
지리산 뻐꾹새
지리산 뻐꾹새
지리산 뻐꾹새를 따라하다
섬진강
천은사 보리수나무에게 붙들리다
연곡사鷰谷寺가 다시 태어나다
매천사梅泉祠에게 꾸지람을 듣다
섬진강 햇무리
사성암 귀목나무 까치로 태어나고 싶다
운조루는 타인능해他人能解다
문수사 반달곰이 문수보살文殊菩薩이다
석주관성石柱關城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