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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9638
· 쪽수 : 128쪽
목차
시인의 말
1부
부산 13
부산 14
부산항 16
부산은 일제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하여 욕심이 없다 18
부산은 반반한 근대문화유산이 수두룩하다 20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은 친일파다 22
부산근대역사관의 지나간 미래는 동양척식주식회사다 24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한 마디로 엄중하다 26
관부연락선이 부산 근대화의 1등 공신이다 28
부산보다 친일파라 하면 부산이 발끈할까 삐긋이 웃을까 30
꽃 피는 동백섬은 나에겐 천국이다 32
을숙도가 부동이화 중이다 34
비 내리는 부산역을 무대 삼다 36
2부
부산 41
부산의 달 42
부산은 한때 임시수도였다 44
천막교실 46
부산이 어묵에게 신세지다 48
국제시장이 영화에 출연하다 50
국제시장이 부산의 역사다 52
영도다리가 이따금 흥얼거리다 54
영도다리 밑을 떠나지 않는 소문난점집이 있다 56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갈 때는 손수건을 지참해야 한다 58
임시수도기념관이 밀다원을 복제하다 60
사십계단이 아코디언 악사와 동거 중이다 62
국군귀환포로 조창호 소위를 부산 동래 포병사관학교가 배출하였다 64
낙동강 전선의 최후의 보루는 부산이다 66
낙동강이 흥얼거리다 68
박정희가 초대 육군군수기지사령관이다 70
캠프 하야리아에게 신세지지 않은 부산은 없다 72
부산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이다 74
3부
부마 77
부산 79
동백꽃똥구멍쪽쪽빠는새인 나는 못 말려 81
우암동 다락방이 선언문의 탯자리다 82
머큐리의 후예들이 정광민이 지른 불의 불쏘시개가 되어주지 않았더라면 84
정광민의 선언문 앞에 불발로 끝난 이진걸의 민주선언문이 있었다 86
국제시장이 유신철폐, 독재타도 시위대를 뒷바라지하다 88
부산대 시위대가‘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우리의 소원은 자유’로 바꿔 부르다 90
이화여대 학생회가 부산대 학도호국단에 가위를 보내다 92
해병대가 아름다운 휴가를 부산에서 보내다 94
영도경찰서 유치장은 유신의 충견이다 96
페퍼포그와 시위대는 이상한 관계다 98
진압봉은 시위대의 철천지원수다 100
남포동 부영극장이 시대의 산증인이다 102
부산대에는 미리네 다리가 있다 104
부산중부교회가 한때 사찰형사와 동고동락하다 106
부산중부교회 회보 ‘책방골목’을 긴급조치가 구속하다 108
보수동 책방골목이 머리에 든 게 많다 110
요절한 부산양서판매이용협동조합의 정신을 부산양서협동조합이 이어받았다 112
1979년 10월 18일 부산을 찾은 중앙정보부장과 보안사령관이 따로따로 놀다 갔다 114
타고난 사냥꾼인 YS가 큰일이란 큰일은 다 하다 116
노무현을 아까워하지 않는 부산은 없다 118
노사모도 아닌 내가 노무현에 빠지다 120
자전거가 문재인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았다 122
부산을 이야기할 때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을 빼놓을 수가 없다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