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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965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05-01
목차
시인의 말
1부
대구 13
대구 14
대구 16
대구 18
대구 20
대구 22
대구 23
대구 24
대구 26
대구 27
대구 28
2부
낙동강승전기념관이 학도의용군6·25참전기념비와 동고동락하다 31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의연하다 34
조양회관이 아리랑을 흥얼거린다 36
희움 일보군위안부역사관이 태어난 까닭은 38
조선식산은행이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 40
청라언덕이 저명인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42
청라언덕이 박태준에게‘동무생각’을 안겨 주었다 44
청라언덕에 오르면 ‘동무생각’이 저절로 나온다 46
3·1만세운동길에서 마음으로 만세삼창을 하다 48
계산성당이 박정희의 주례를 서다 50
진골목을 맛보지 않고서 대구를 맛봤다 할 수 없다 52
‘국채보상운동’서상돈 주택과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주택은 이웃사촌이다 54
2·28민주운동기념회관은 학구적이다 56
교동시장 먹자골목 서울순대의 입담이 걸죽하다 58
김광석 거리가 나에게‘이등병의 편지’를 들려주다 60
우드 브리지 존슨이 입양한 沙果나무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청라언덕을 지키고 있다 62
대구예술발전소는 연간 발전량이 얼마나 될까 64
동산병원이 담장 허물기에 앞장서다 66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책임이 무겁다 68
북성로 공구박물관은 이용후생학파다 70
대구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은 어떤 체질일까 72
대구 미문화원 폭발 사건은 오리무중이다 74
6·25 한국전쟁 중 대구가 고바우 김성환을 잠시 돌봤다 76
진골목이 여성 국채보상운동의 탯자리다 78
별표국수가 오늘의 삼성을 낳았다 80
현진건이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역이다 82
백기만이 상화와 고월을 챙기다 84
여정남공원이 인권이 바로서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86
경상감영공원은 대구의 자존심이다 88
대구시 공무원들이 일본신사를 처단하다 90
달성공원이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다 92
대구읍성 조형물은 사라진 대구읍성의 대변인이다 94
두사충이 횡재하다 96
독립운동가 이상정의 손자 이○○이 쪽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98
독립운동가 오세응의 비망록이 고문기술자들과 학살자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 100
대구가 권재혁을 기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102
이제는 전태일과 조영래다 104
3부
대구 107
대구 108
10월 항쟁
10월항쟁이 다부지다는 말에 112
10월항쟁은 자신의 출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까 114
대구역 116
진골목이 혼쭐이 나다 118
대구 10월항쟁과 동고동락한 채병기가 6·25 무렵 강제 연행되었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120
10월항쟁 당시 화학노조 서기였던 이일재가 입을 열다 122
10월항쟁 유족회 사무처장 이성번이 입을 열다 124
쌀공출이 정모씨를 잡아먹고 가족을 해체하였다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