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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록산 게이, 셰릴 스트레이드, 닉 혼비 (지은이), 만줄라 마틴 (엮은이), 정미화 (옮긴이)
북라이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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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로써의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885000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8-02-10

책 소개

흔히 성공한 작가들은 글 쓰는 일이 좋아서 한다고 말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는 만줄라 마틴은 온라인 문학잡지 <스크래치>(Scratch)를 창간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목차

머리말

PART 1. 희망과 절망 사이: 배가 고파야 예술가라는 말
소설가로 데뷔한 예술가의 초상화 _ 포로치스타 하크푸르
빈곤한 인디아나 존스의 도약 _ 세라 스마시
작가적 성공의 허상 _ 셰릴 스트레이드 (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①)
출산을 한 불행한 여인 _ 메건 오코넬
‘만약에’라는 질문에 답하는 9단계 _ 로라 구드
작가, 사장이 되다 _ 수전 올린 (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②)
갈망해야 청춘이다? _ 레이첼 매덕스
작가가 책을 사는 진짜 이유 _ 줄리아 피에로

PART 2. 글쓰기와 생계 사이: 글만 써서 먹고살 수 있을까?
찬사의 두 얼굴 _ 니나 맥러플린
좋아서 하는 글쓰기, 먹고살기 위한 글쓰기 _ 콜린 디키
작가가 집을 사는 법 _ 맬러리 오트버그
대안이 있는 전업 작가란? _ 록산 게이(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③)
마법은 없다 _ 알렉산더 지
불평하는 건 아니야 _ 넬 보셴스타인
공상과 현실 _ 만줄라 마틴
돈과 명예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 _ 이윤 리(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④)

PART 3. 예술과 상업 사이: 출판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에이전트 없이 쓴다는 것 _ 카리 루나
책을 내지 못한 소설가 _ 케이트 맥킨
대필 작가라는 직업 _ 사리 보통
작가로서의 성공, 인간으로서의 성장 _ 닉 혼비(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⑤)
예술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_ 존 로버트 레논
비교를 반대한다 _ 레슬리 제이미슨
광고 세일즈맨을 잡아라 _ 코이어 시샤
뒷면에 바코드가 찍힌다는 것은 _ 오스틴 클레온(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⑥)

PART 4. 다수와 소수 사이: 그리고 남은 질문들
돈 밝히는 여성 작가라는 말 _ 제니퍼 와이너
글쓰기 시장의 아웃사이더 _ 수지 케이글
글쓰기의 힘으로 목소리를 내라 _ 조너선 프랜즌(만줄라 마틴이 만난 작가 ⑦)
쿠키를 굽는 여성 작가들 _ 에밀리 굴드
레즈비언 신데렐라 _ 말린다 로
상류층 백인에게 호감을 얻는 법 _ 리처드 로드리게스(카이유 밀너가 만난 작가)
당신이 두 번째 사람이야 _ 키스 레이먼
흑인 시인, 사랑을 팔다 _ 하모니 홀리데이
다양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_ 다니엘 호세 올더

감사의 말

저자소개

닉 혼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퍼니 걸》,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하우 투 비 굿》,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슬램》, 《벌거벗은 줄리엣》 등 일곱 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피버 피치》, 《송 북》Songbook, 《욕조에 빠진 10년》Ten Years in the Tub 등 여러 편의 논픽션을 썼다.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린 바버의《언 에듀케이션》과 콤 토이빈의 《브루클린》을 각색했고 최근에는 셰릴 스트레이드의 《와일드》도 각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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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스트레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놀라울 만큼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37세에 발표한 데뷔작 『토치Torch』는 《오리거니언》 신문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책 베스트 10’에 선정되었고, 4,285km의 도보 여행을 흥미롭고도 시적인 묘사와 솔직한 고백으로 기록한 에세이 『와일드』는 출간 즉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했으며, 아마존과 《보스턴 글로브》, 《보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등 전세계 21개국에서 출간되어 세계 유수 언론들과 독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찬사와 끝없는 화제를 낳고 있는 수작으로 2014년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현재 그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보그》 《얼루어》 《선》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슈거’라는 이름으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출간한 소설과 에세이는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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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산 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칼럼니스트. 1974년 10월 15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가톨릭 신자이자 아이티 출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교에 진학했으나 3학년 때 중퇴했으며 이후 노리치대학교 버몬트 칼리지에서 학사,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에서 문예창작학 석사, 미시간공과대학교에서 수사학 및 기술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이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2014~2018년 퍼듀대학교 부교수, 2019년 예일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럿거스대학교 여성리더십연구소(IWL)의 미디어, 문화, 페미니즘 연구 부문 글로리아 스타이넘 기념 교수로 있다. 록산 게이는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 유수 일간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며, 티브이 및 영화 프로젝트에 작가로도 참여하고 있다. 평가절하된 소수자이면서 출판 경험이 많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뻔뻔함(Audacity)’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록산 게이 어젠다’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헝거』 『나쁜 페미니스트』, 소설집 『어려운 여자들』 『아이티(Ayiti)』 『언테임드 스테이트(An Untamed State)』, 그래픽 노블 『블랙 팬서―월드 오브 와칸다』(공저) 등 다양한 작품을 썼다. 2015 펜 문학상 표현의 자유 부문, 2018 아이스너상 베스트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에서 수상했고, 2018년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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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줄라 마틴 (엮은이)    정보 더보기
1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작가이자 편집자다. 프리랜서 작가의 원고료를 공유하는 미국 최고 사이트 ‘원고료는 얼마일까요?’(Who Pays Writers?)와 온라인 문학잡지 <스크래치>(Scratch)를 창간했다. 《버지니아 쿼터리 리뷰》(Virginia Quarterly Review), 《퍼시픽 스탠더드》(Pacific Standard) 등에 글을 다수 실었고, 《더 토스트》(The Toast)에 창작 활동과 돈에 관한 시리즈 ‘더 도우’(The Dough)를 연재하기도 했다. 새로운 단편소설과 단막극을 전문으로 다루는 계간지 《조트로프: 올스토리》(Zoetrope: All-Story)의 편집장이며 카피라이터 등으로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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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여성의 종속》, 《철학의 역사》,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그녀가 달리는 완벽한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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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작가가 벌이는 예술적 · 경제적 투쟁에 대한 이야기지만 창작에 대한 영감과 공감, 인내의 이야기에 더 가깝기도 하다. 다시 말해 글쓰기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품고 때로는 예술가로, 때로는 장사꾼으로 살아가며 경력을 쌓고 있는 작가들에 의한, 작가들을 위한 책이라 하겠다. 사실 모두가 부정할 수 없듯이 충동이나 의욕, 상상력만으로 작가가 되는 것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해도 누구에게나 꿈은 중요하다. 그러나 사랑이 현실인 것처럼 작가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우리 모두는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
- 머리말


보수를 받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굉장히 중요하다. 나는 기회는 돈 대신 훈련과 독자로 보답받는 것이라는 헛된 신화를 믿었다. 어느 단계에서는 그렇게 믿을 필요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사기극이 벌어지고 있으며 작가들은 속고 있다.
주방 바닥 타일을 공짜로 깔아주는 사람은 없다. 데크를 설치하기 위해 바닥에 4미터가 넘는 깊이의 구멍을 공짜로 뚫어주는 사람도 없다. 천장을 받치기 위해 하루 종일 삼나무 판재를 자르고, 판재 더미를 싣고 내리고, 테이블 표면을 사포로 문지르고, 치수를 재고 표시하고 자르는 일은 노동이다.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지만 나는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단어를 조합하는 일은 계단이나 책장, 방을 만드는 일과는 다르지만 역시 일이다. 우리의 노력과 시간에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해도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했을 때, 언젠가 결과가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거짓말을 믿을 때 우리는 부패하고 고장 난 시스템을 방치하는 셈이다.
- 찬사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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