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사바나에서 발견한 열다섯 가지 진화생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9118890737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8-11-23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9118890737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8-11-23
책 소개
프랑스의 젊은 생물학자 레오 그라세는 6개월 동안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머물며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과 생명체들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이 책은 그가 사바나에서 새롭게 발견한 놀라운 사실과 깨달음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I. 모든 상태에서의 진화
1. 암컷 하이에나의 페니스
2. 기린의 일격
3. 가젤은 주사위를 던진다
4.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
II. 동물의 행동
5.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는 흰개미의 미스터리
6. 임팔라의 파도타기
7. 코끼리의 독재, 물소의 민주주의
8. 성, 조종 그리고 영양
III. 이상한 짐승
9.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10. 코끼리의 지진
11. 라텔, 대량 살상 무기
12. '라이언킹'의 충격적인 사실
IV. 인간과 사바나
13. 새끼 사자 살해범 제조소
14. 밀려드는 건조함
15. 그리고 인간은?
부록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책속에서
어떤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기관에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기관이 불필요해 보인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 그 기능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그뿐이다.
사물의 아름다움은 하나의 해석이 또 다른 해석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높은 곳에 있는 먹이를 먹는 일은 아마 모든 성별을 포함한 이 종 전체가 긴 목으로 진화하기에 유리한 조건이고, 수컷들끼리의 경쟁에서 몽둥이로 쓰인 목의 용도 역시 수컷과 암컷의 두개골 두께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차이를 설명하는 진화의 힘이다.
사실 진화에서 중요한 일은 빨리 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웃보다 빨리 뛰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포식자는 이미 경계 태세를 갖춘 개체보다는 경계하지 않는 개체를 잡는 일이 더 많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