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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초심지 가위

금동 초심지 가위

(신라 왕실의 명품)

이현태 (지은이)
틈새책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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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초심지 가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금동 초심지 가위 (신라 왕실의 명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91188949854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11-30

책 소개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 독특한 가위가 전시돼 있다. 손잡이는 고사리처럼 안쪽으로 말려 있고, 날 부분에는 반원형 테두리가 달려 있다. 우리가 아는 가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똑같이 생긴 가위가 일본 왕실의 보물 창고인 쇼소인에도 한 점 보관돼 있다는 것이다. 1975년 월지가 발굴될 당시까지도 쇼소인의 가위는 그 용도를 알 수 없었다. 이 책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목차

• 들어가는 말

Ⅰ. 일본 왕실 보물 창고에 보관된 독특한 가위
Ⅱ. 월지에서 발굴된 또 다른 독특한 가위
Ⅲ. 월지의 금동 가위 톺아보기
Ⅳ. 초심지 가위를 이해하는 또 다른 열쇠, 초와 촛대
Ⅴ. 초심지 가위를 사용한 아주 특별한 공간

• 나가는 말

• 용어 해설
• 참고 문헌
• 사진 출처

저자소개

이현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2013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첫발을 뗀 후, 국립김해박물관을 거쳐 현재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월지관과 월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신라 왕경 및 동궁과 월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문헌으로 보는 신라의 왕경과 월성》, 《문자로 본 가야》, 《가야의 기록, 「가락국기」를 이야기하다》(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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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흥미롭게도 이와 똑 닮은 가위가 일본 도다이지의 쇼소인에 한 점 보관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두 가위 모두 어디에 쓰던 물건인지 발굴 당시인 1975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가위 두 점. 과연 무슨 용도로 사용했을까요?”

_〈들어가는 말〉


“금동 가위는 월지의 펄층에 묻혀 1000년이 넘는 세월을 물속에서 견디다 1975년에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월지의 발굴 담당자들은 그 가위가 우리에게 익숙한 가위와 형태가 무척 다르다는 점에서 우선 놀랐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물속에 잠겨 있었음에도 금동 가위 상태가 매우 양호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_〈월지에서 발굴된 또 다른 독특한 가위〉


“가윗날의 가장자리에 있는 반원형의 테두리는 가위로 자른 대상물이 밖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가위로 자른 대상물이 가위 밖으로 떨어지면 곤란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날의 길이가 약 4센티미터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이 가위로 자를 대상물의 크기는 4센티미터를 넘지 않았던 듯합니다.”

_〈월지의 금동 가위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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