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장르별로 보여주는 한국미의 아름다움)

유홍준 (지은이)
눌와
3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2,400원 -10% 0원
1,800원
30,600원 >
32,400원 -10% 0원
1,800원
30,600원 >
32,400원 -10% 0원
1,800원
30,600원 >
32,400원 -10% 0원
1,790원
30,610원 >
32,400원 -10% 0원
1,800원
30,600원 >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장르별로 보여주는 한국미의 아름다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91189074890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5-09-22

책 소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역설해 온 유홍준이, ‘한국미란 무엇인가’라는 세상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로 한국미술을 회화, 공예, 도자, 불교미술 등 장르별로 새로이 정리했다.
초심자를 위한, ‘더 쉬운 한국미술사’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와 《안목》, 《명작순례》, 《국보순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온 유홍준 교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국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더 쉽게 풀어 쓴 한국미술사로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를 펴낸 것이다. 이후 이 책이 해외에도 소개되기를 바라며 ‘외국인’을 제목에 넣었으나, 오로지 외국인‘만’을 위해 쓴 책은 아니다. 한국미술이 오히려 서양미술보다 낯설 수 있는, 많은 ‘한국인’들을 위한 입문서이자 교양서이기도 하다.

새로운 구성의 한국미술사
기존의 미술사는 먼 시대부터 가까운 시대까지 연대순으로 서술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나, 이 책은 선사미술, 고분미술, 공예, 불교미술, 도자, 회화 등 장르를 우선하는 구성을 택하였다. 시대에 따라 미술의 전개를 보여주는 것은 ‘미술사’ 중에서도 ‘역사’에 방점을 찍는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미술’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성을 취한 덕에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미술 각 장르의 특성과 그 특유의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유물과 사진을 엄선하여 한국미술의 진면목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이다.

장르별로 보는 한국의 미(美)
이처럼 새로운 장르별 구성에 해설은 더 친절해졌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아 한국미술사의 핵심만을 추려 이 한 권에 담았다.
책의 처음에는 한국미술의 태동을 알리는 선사시대 유물들, 강인한 매력이 가득한 고구려 고분벽화, 화려함의 극치인 신라 순금 유물들, ‘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의 미학을 구현한 백제 무령왕릉 유물들, 정교하기 이를 데 없는 나전칠기를 비롯한 고려의 걸작 공예품들이 소개되어 독자를 매혹한다.
이어서 정리한 불교미술 또한 한국 조각미술의 꽃인 불상조각, 화강암을 이용한 석탑·석등·승탑으로 대표되는 불교 석조미술, 한반도의 자연환경에 적응한 불교문화의 산물인 산사(山寺) 건축, 세밀한 필치의 고려불화와 서사적인 구성으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조선시대 불화까지 세세한 분야마다 어느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한국미술사의 핵심이다.
도자 파트에서는 그 아름다운 빛깔로 당대 중국인들에게서도 찬탄을 받아 온 고려청자, 정교한 문양과 구성으로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상감청자,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미학을 구현한 분청사기, 순백색을 유달리 숭상한 조선의 미감을 보여주는 백자를 차례로 소개한다.
조선시대 회화는 워낙 우리 미술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장르이기에 특별히 산수화, 풍속화, 화조영모도 등으로 그림의 주제에 따라 세분하여 더 상세히 설명하였다. 그간 미술사에서 상세하게 소개된 바 없었던 조선시대의 공예, 민속미술과 자수도 별개의 장으로 다루어 그야말로 한국미술사의 전부를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한국미술사의 개요부터 파악하게 해주는 도입부
책의 첫머리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미술의 전개 과정을 간략하게 요약한 ‘한국미술사의 흐름’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려 있다. 전체 책의 구성에서는 한국미술의 각 장르를 더 충실하게 보여주는 데 집중하였으나, 한편으로는 각 장르를 이해하는 데 배경지식으로서 유용할 한국미술사의 기초를 이 글을 통해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짧은 분량에도 역사의 흐름에 따른 사회적, 문화적 변화와 이것이 미술에 끼친 영향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소개하였다. 한국미술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라 해도, 이 글을 읽기만 해도 우리 미술의 역사에 대한 대략적인 상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K컬처의 시대! 그 뿌리로서의 한국미술
한국의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이 흥행하면서 K컬처가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에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에서 저자 유홍준은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해 그 요구에 응답한다. 또한 책에서 다룬 한국미술의 각 장르마다 중국·일본 미술의 그것과 비교를 시도하고, 한국이 이들 나라와 교류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온 점을 강조해 서술했다. 이를 통해 한국미술사가 빠진 동양미술사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음을, 한국이 당당한 지분을 갖고 있는 문화적 대주주임을 드러낸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서장 한국미술사의 흐름

선사·고분미술과 공예
 제1장 선사미술
-한국미술사의 신새벽
 제2장 삼국시대 고분미술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미술세계
 제3장 통일신라·고려의 공예
-공예 왕국의 화려한 기법들

불교미술
 제4장 사찰건축
-산사의 미학
 제5장 석조미술
-화강암 나라의 석탑, 승탑, 석등
제6장 불상조각
-이상적인 인간상의 종교적 구현
제7장 불교공예
-장엄한 불교세계에 보내는 경의
 제8장 불교회화
-절대자에게 바치는 찬미

고려·조선 도자기
 제9장 고려청자
-천하제일 고려비색高麗翡色
 제10장 분청사기
-민民의 자율성이 낳은 조형의 해방
 제11장 조선백자
-조선인의 온화한 서정을 위하여

조선시대 회화
 제12장 장식화·초상화·기록화
-그림의 원초적 기능
 제13장 산수화와 산수인물화
-관념산수에서 산수인물로
 제14장 도석인물도·고사도·시의도
-인간성의 발현과 사회성의 관찰
 제15장 진경산수와 풍속화
-조선 강산의 아름다움과 생활의 표정
제16장 화조도와 영모도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서정
 제17장 사군자와 정물
-화폭에 담은 자연과 사물의 상징성

조선시대 건축, 공예, 민속미술
 제18장 조선의 건축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 경영
제19장 조선의 공예
-삶의 향기를 위한 디자인
 제20장 민속미술
-생활의 체취, 파격의 미

참고문헌
도판 출처

저자소개

유홍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10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과 석좌교수,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있다. 미술사 저술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안목》,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 《추사 김정희》,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 2권), 《완당평전》(전 3권),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전 2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