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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를 다시 본다

김지하를 다시 본다

염무웅, 이부영, 유홍준, 임진택 (엮은이), 김지하 (원작), 이애주문화재단, 한국작가회의 50주년 기념사업단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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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를 다시 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지하를 다시 본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8945310
· 쪽수 : 1056쪽
· 출판일 : 2024-11-18

책 소개

2023년 5월 6일~7일 김지하 추모 1주기에 열린 《김지하 추모 학술 심포지엄》 토론 자료를 정리하고, 다시 꼭 읽어야 할 김지하의 글을 모아 만든 1056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목차

발간사/06
김지하,‘해방을 통해 생명으로’|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책머리에/10
잊혀진 이름, 김지하|임진택(창작판소리 명창, 마당극 연출가)

1부 김지하 추모 학술 심포지엄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생명사상

기조 발제|시인 김지하가 이룬 문학적 성과와 유산|38
염무웅(문학평론가,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 김지하의 문학·예술과 미학

1주제_생성과 역사, 그리고 생명의 문법|70
— 김지하의 초기 시세계와 시론
발제|임동확(시인, 한신대학교 교수) 토론|서승희(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2주제_김지하 후기시에 관한 한 생각|114
— 생명·흰 그늘·못난 시
발제|김사인(시인) 토론|이재복(한양대학교 교수)

3주제_김지하‘담시’의 형식 미학과 풍자성|168
발제|홍용희(문학평론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토론|백현미(전남대학교 교수)

4주제_김지하의 민중문화예술운동|208
발제|정지창(평론가, 전 영남대학교 교수 토론|김봉준(화가, 오랜미래신화미술관장)

5주제_김지하의 생명미학과 악·가·무 천지굿론|250
발제|채희완(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토론|이윤선(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6주제_정치와 미학의 어긋난 궤적 연결하기|320
김지하 미학 사상의 특이성에 대한
역사지리인지생태학적 해석을 중심으로
발제|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토론|김수현(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 김지하의 그림과 글씨

특별 주제_ 붓끝에 실려 있는 모시는 마음|386
발제|유홍준(미술평론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토론|홍성담(화가)

● 민주화운동과 김지하

특별 강연 ❶_ 김지하 재판의 막전막후|424
김정남(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축사 _ 김지하에 대한 이해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433
미야타 마리에(중앙공론사 문예지『海』전 편집장 )

특별 강연 ❷_ 김지하 구원운동의 의미와 일·한 시민연대|436
히라이 히사시(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

● 김지하의 생명사상과 생명운동

1주제_김지하 생명사상의 뿌리 - 동학을 중심으로|476
발제|박맹수(원광대학교 명예교수) 토론|김용휘(대구대학교 교수)

2주제_김지하와 한국 기독교사상|510
발제|조현범(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토론|김선필(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3주제_21세기 생명위기에 대응할 김지하의 생명학|548
발제|이기상(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토론|심광섭(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4주제_김지하의 생명사상과 생명운동의 전개|594
발제|주요섭(생명운동가) 토론|김소남(국사편찬위원회 편찬연구원)

종합토론_
좌장|정성헌(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 생명사상과 생명운동의 과제|640
김용우(한알마을 이사장)
▶ 죽임의 굿판은 걷어치워야 한다|644
유정길(불교환경연대 녹색불교연구소장)
▶ 핵(核) ‘죽임의 굿판’- 귀천(歸天)의 웃음|652
김영래(신시화백연구가)
▶ 율려와 생명문화운동|660
김영동(국악작곡가)
▶ 생명 위기에 대한 통감(痛感)없이 생명운동 없다|663
이병철(시인, 생명운동가)

2부 김지하가 남긴 글과 생각 - 생명의 길·개벽의 꿈

▶ 양심선언|676
▶ 나는 무죄이다|701
▶ 창조적 통일을 위하여 -‘로터스상’수상 연설|722
▶ 생명의 세계관 확립과 협동적 생존의 확장|729
▶ 개벽과 생명운동|816
▶ 깊이 잠든 이끼의 샘|880
▶ 생명평화선언|932
▶ 화엄개벽의 모심|978

● 김지하 시인의 삶 |1028
● 작품 목록|1035
● 필자 소개와 짧은 회고|1040

저자소개

염무웅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속초에서 출생했고 서울대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창작과비평사 대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있다.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살아 있는 과거』 『한국 현대시』(선집), 산문집 『자유의 역설』 『반걸음을 위한 현존의 요구』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 대담집 『문학과의 동행』, 공역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등이 있다. 팔봉비평문학상, 요산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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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서울 서촌에서 태어나 중동고,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 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를 이끌었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2, 일본편 1~5, 중국편 1~3), 『국토박물관 순례』(1·2), 평론집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1~6)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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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택 (엮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운동가이자 마당극 연출가이며, 창작판소리의 독보적 명창이다. 2010년 이후 새로운 창작판소리 열두 바탕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해 <백범 김구>, <다산 정약용>, <오월광주 윤상원가>. <안중근>, <전태일>, <녹두장군 전봉준> 등의 사설을 직접 쓰고 창작해 공연했다. 최근 <애국가 논쟁의 기록과 진실>을 펴내고, 현행 애국가의 대안으로서 <아리랑 애국가>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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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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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주문화재단 (기획)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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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50주년 기념사업단 (기획)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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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미학과를 졸업했고, 1969년『시인』지에「황톳길」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 정치풍자 담시「오적」을 발표하며 문단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1964년 대일 굴욕 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후, ‘오적 필화 사건’‘비어 필화 사건’ ‘민청학련 사건’‘고행…1974 필화 사건’등으로 8년간의 투옥, 사형선고 등의 고초를 겪었다. 1980년대 이후 생명사상을 제창하고 생명운동을 추진했으며, 우리의 고대사상과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문명의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1975년 제3세계 노벨상이라 불리는‘로터스 특별상’을, 1981년 세계시인대회에서‘위대한 시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황토』,『타는 목마름으로』,『애린』,『별밭을 우러르며』,『중심의 괴로움』,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밥』,『남녘땅 뱃노래』,『살림』,『사상기행』,자서전인 『흰 그늘의 길 1.2.3』등이 있다. 감옥에서 얻은 지병으로 투병 중 2022년 5월 8일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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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엮은이의 글 중에서

그는 횔덜린과 달리 정치투쟁의 일선에서 네 차례나 감옥을 경험하고 죽음의 위험을 통과한 뒤에야 영성과 생명이라는 결정적 화두에 이르렀다. 그 지난한 과정에는 오랜 시간의 가혹한 독방과 치열한 독서와 건곤일척의 사색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염무웅 (문학평론가,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 선생은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이 아니라 김지하 시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술회했다. 분단 한국에서 조선의 문화적·이념적 전통을 잇고 새롭게 해석하면서 투쟁을 벌인 김지하야말로 인류 보편적 문화·예술을 대표한다고 보았다.
-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김지하는 결국 흰 그늘이 서린 모란꽃을 화사한 채색화로 그리다 세상을 떠났다. 묵란으로 시작하여 묵매로, 그리고 달마도로, 또 수묵산수화와 채색 모란도로 화제를 옮기며 생애 후반, 붓을 놓지 않은 김지하는 실로 위대한 현대 문인화가였다.
- 유홍준( 미술평론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단언하건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제반 상황들, 생명 경시·환경 파괴·기후 위기·전염병 창궐·핵전쟁 위기를 보면 김지하의 예언은 맞았다. 이에 대한 대안과 처방을 김지하는 40년 전부터 이미‘타는 목마름으로’ 갈구했고, 모색했고, 제안했고, 실험했고, 행동했고, 그리하여 기진할 때까지 절규했다.
- 임진택 (창작판소리 명창, 마당극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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