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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내게 닿아 흐르길

비로소 내게 닿아 흐르길

함채윤, 김사라 (지은이)
꿈공장 플러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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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내게 닿아 흐르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로소 내게 닿아 흐르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507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01-11

책 소개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마음에서 오기도 하고, 모습에도 오기도 하며, 글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면 그 어느 곳도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다. 함채윤, 김사라 시인은 그렇게 우리 세상을 마주한다. 나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두 시인이 전하는 아름답고 소소한 일상의 언어다.

목차

아름다운 한 송이의 꽃이 되는 방법 _ 함채윤
시인의 말 9
별과 달이 아름다운 이유 10
행복의 기준 11
잠 못 이루는 밤 12
진심 14
생각보다 밤은 외롭지 않아 15
너는 모순이야 16
상처 17
별 18
너 19
너에게로 가는 별걸음 20
까만 밤 21
농부 22
훗날의 사랑 23
죽음에 관하여 24
침묵 25
너의 존재 26
편지 27
에델바이스 28
솜털 29
역사 30
하루가 되어 31
수채화 32
비가 내리면 33
단잠 34
사시나무 35
야경불빛 36
위로 37
아름다운 한 송이의 꽃이 되는 방법 38
애쓰지 마요 39
나의 결론 40
못된 마음 41
때로는 넘치도록 42
나비에게 43
일기예보 44
생일 케이크 45
고백 46
청춘 47
꽃봉오리48
은방울꽃 50
완벽한 바다 51
이른 아침 52
파란 눈물 53
겨울 눈 54
폭포수 56
소식 57
시를 읽는 방법 58
넋 59
기차여행 60
태엽 61
잔상 62
모험 63
가을이라서 64
속삭임 65
이기적인 시 66

Love Myself (나에게 쓰는 편지)_ 김사라
시인의 말 69
사랑하는 자 70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는 것 71
내 모습 72
인생은 마라톤 73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 74
존재감 76
개선점 78
가족생각 79
모를 일이다 80
상대성 이론 81
꽃잎 82
내겐 그저 스치는 바람일 뿐 83
바다 84
마음 풍선 85
조금만 더 힘내자 86
내가 받은 사랑 87
인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88
어리석은 꽃은 혼자 시들어서 90
시인이라는 이름 91
순간의 허우적 92
화산의 몫 93
산화 94
나에게 쓰는 편지 Ⅰ 96
사람마다 보폭이 달라서 97
글꽃 98
오만과 편견 99
그런 밤에는 100
너는 너야 102
보고 싶은 사람 103
고흐가 좋은 이유 104
눈이 나빠서 105
애송이 시절 106
멋있게 사는 거야 107
그저 수고했다 108
감사의 계절 109
쓸개부탁 110
시는 낭만 111
굴복하면 편안하다 112
버팀목 114
스스로 빛나는 별 115
Me Before You 116
나에게 쓰는 편지 Ⅱ 117
그런 때가 있다 118
심연 119
내가 나인 것이 행복한 단계 120
영앤 리치 121
월급날 122
그럼에도 불구하고 123
작품 인생 124
당신을 위한 기도 125
샘 126
사랑이 얼마나 쓴 지 127

저자소개

함채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위로의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 그대로 시 속에 넣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만큼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외로울 때 제가 쓴 시들이 존재 자체로 감사한 나의 사랑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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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생, 영문학 전공. 10대 질풍노도의 시기부터 시를 쓰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사람과 자연을 보며 얻는 소중한 깨달음들을 시로 남기고 있습니다. 선택과 책임을 두려워 하지만 여전히 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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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에게로 가는 별걸음


너를 만나러 가는 나는
반짝 반짝 빛이 나서

신난 발걸음에 찍힌 발자국이
별 모양으로 춤을 추지

너에게로 가는 발걸음에
별로 수를 놓다 보니

은하수가 되었네


사시나무


개구진 건들바람은
사랑을 안다

그래서
손주 넘어질까
손 꼭 잡은 할머니 손등 위로
사랑을 듬뿍 떠안고 온다

아주 여린 솔솔바람도
사랑을 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입 맞추던
엄마의 머리칼을 가로질러
사랑을 듬뿍 떠안고 온다

사시나무는 어쩌면
바람이 실어다 준 사랑이
한없이 벅차서 떠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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