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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다

첫눈에 반하다

윤석구 (지은이), 조기종 (캘리그래피), 김수경 (구성)
꿈공장 플러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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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첫눈에 반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59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05-02

책 소개

동심이 희망이라는 신념으로 한국 동요 발전에 이바지해온 윤석구 시인의 따뜻함이 담긴 시집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쉽고 정다운 언어로 사랑과 따스함을 표현했다.

목차

시인의 말 6

1부 ­첫눈에 반하다
서시 10  첫눈에 반하다 11  첫눈 12  첫사랑 14  그리움 하나 갖고 싶다 15  짝사랑 1 17  종이학 19  뜨개질 20  붉은 그리움 22  너를 기다리며 23  고독 24  짝사랑 2 27  동해 바다의 새벽 28  미사리 갈대꽃 29  마주보는 그대가 아름답다 30  행복한 시간 31  연정 32  가을 편지 35  사랑한다는 말 36  큰일 날 뻔했다 37  커피가 그리운 날 39  어머나 40  그 섬에 가고 싶다 41  벚꽃처럼 42  그 해 여름 44  그대 소식 45  열망 46

2부­ 계절의 변화는 설레임의 시작이다
봄바람 48  민들레 꽃 51  꽃샘 52  진달래꽃 53  개나리꽃 54  달래장 55  4월이 오면 56  벚꽃 58  꽃구경 59  여름 거리 60  파도는 바다의 마음을 아는가 봐 61  고추 63  넝쿨장미 65  들꽃 67  단풍 69  가을비 71  홍시 72  낙엽 함부로 밟지 말자 75  가을은 76  겨울 고향 77  눈꽃 79  안흥지의 겨울 80

3부­ 동심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고향입니다
낮잠 82  내 그럴 줄 알았다 84  여름 심술쟁이 85  소나기 86  붕어빵 87  밤 파도 89  가을 하늘 90  천생연분 92  낮달 1 94  알밤 97  저녁노을 99  만만하냐 100  파도 101  도토리 103  까불다가 104  봄비가 화났나 봐 105  아빠와 눈길 걸으면 106  눈오는 날 108

4부 ­세월은 추억을 남긴다
살아보니 111  여름 갈대 113  티셔츠가 너무 야할까 114  나의 시어들 115  향기 117  낮달 2 119  파도 120  오십견 121  할머니 손글씨 122  비밀 123  노인의 가을 125  늙어가는 길 127  노인의 겨울 손 128

저자소개

윤석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기업을 이끌어 오시던 분이, 삶에서 동요를 만나고 자신 안의 소년이 깨어남을 발견했다. 지은이는 그 소년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현장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기업 CEO로서 윤석구의 나이는 은퇴를 말했지만, 깨어난 소년 윤석구는 이제 새 일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경기도 이천에 자리를 잡고, 소년은 열정을 피워냈다. 동요로 표현되기 시작한 문학적 감성은 동시가 되었고, 시가 되었다. 흥얼흥얼 거리다 보니, 동요할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젊은 시절, 자신이 살아왔던 것처럼 치열하게 살아내야 하는 이 세상에서 먼저 은발을 맞이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동요할아버지!”라고 불러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끄적끄적거리다 보니, 흰머리 소년이 되어 있었다. ‘늙어가는 길’이라는 시를 썼다. 자신의 늙어감을 억울해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늙어감을 덤덤하게 써 내려간 글을 사람들이 읽어주었다. 지은이는 그렇게 누군가 자신의 시를 읽고, 써주는 것을 기뻐하는 시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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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구성)    정보 더보기
캘리그라피연구소 글지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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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종 (캘리그래피)    정보 더보기
제35회 한국문화예술협회 주최 캘리그라피 분야 특선, 은상 수상 한국동요사랑협회 사무장 캘리그라피연구소 글지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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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섬에 가고 싶다

쪽빛 바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섬에 가고 싶다
밤 파도가 무섭다고
와락 안겨줄
너랑 둘이
오늘 밤도
너를 생각하다가
나는 외로운
섬 하나가 된다


낙엽 함부로 밟지 말자

쓸어내지도 말고 밟지도 말자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찌 살아있는 생명만이 아플까
발밑에 밟히는 소리를 생각하자
보는 것만으로도 쓸쓸하고 아프다
밟지 말자
가을만이 주는
소중한 모습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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