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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책임감과 희생에 갇힌 K-장녀의 해방일지)

잔디아이 (지은이)
저녁달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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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마흔에 K-장녀를 그만두기로 했다 (책임감과 희생에 갇힌 K-장녀의 해방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21740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2-10

책 소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지 못하고 늘 책임감과 희생에 갇혀 ‘장녀’라는 이름 아래 묻어두었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한 K-장녀의 이야기다. 부모님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왔던 지난 세월에서 벗어나고, 부모님께 물려받았던 불안과 우울이라는 감정들을 딸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K-장녀를 그만두고 치유의 여정을 떠나다

1장 내 아이의 얼굴에 비친 K-장녀의 어린 시절
나는 대한민국의 K-장녀다
생애 최초의 기억
내 물건도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
모성애 너마저
‘느린 아이’라는 주홍 글씨
지랄 총량의 법칙
남편 복 없는 여자가 자식 복도 없다는 푸념
심리 상담: K-장녀 엄마의 프레임에 갇힌 딸

2장 무의식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다
노는 것도 ‘열심히’ 놀아야 하나요?
전투력 만렙 K-장녀의 나 홀로 유럽 여행기
명절에 혼자 스타벅스 가는 정신 나간 며느리
김칫국 혈투, 김장 카르텔
사자는 원래 게으르고 목표물 앞에 완벽주의자다
비교는 원래 착했다
마음챙김도 속성반
심리 상담: 시작이 두려웠던 이유

3장 회오리 폭풍 안에서 맞이한 뜻밖의 평온
나를 찾아가는 구체적인 치유 과정
태어난 김에 탐색 일주
그 사람이 왜 이렇게 거슬릴까요?
한번은 죽음을 불러다 놓고 말했다
폭군 앞에서 금기를 깬 사자
부모님과의 거리 두기, 그 후
어떻게 보면 가장 고마운 인생 빌런
잘못된 칭찬으로 천 냥 빚을 진다
심리 상담: 여유로울 때 공허함이 밀려와요

4장 세상살이 프리패스 자기 사랑
너무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됩니다
무기력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 안의 예민 씨를 만나다
만성통증과 헤어질 결심
사랑을 대하는 태도
자녀는 풀지 못했던 마지막 퍼즐
내가 본 가장 지혜로운 노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었던 시간 여행
대화: 사랑의 눈빛 3초의 마법

에필로그 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저자소개

잔디아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연을 닮고 싶어 해와 별과 나무와 사람을 노래하고 그립니다. - 인스타그램: @zandiai_428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zand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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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자책, 비난, 비교를 그만두고 건강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내가 될 것이다. 목표치에 빠르게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수용하고 사랑할 때, 내 아이와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
마흔이라는 인생의 분기점에서 나는 나로 살아가기 위한 치유의 여정을 떠난다.
- 프롤로그 ‘K-장녀를 그만두고 치유의 여정을 떠나다’


나는 서른이 넘어서까지 내가 살 집에 벽지 하나 내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이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처음부터 아예 엄마에게 물어보지 말았어야 했나? 왜 내 인생을 내가 주관할 수 없는 걸까? 엄마와 딸이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데이트하는 것이 내게는 왜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엄마는 다른 사람들과는 그렇게 지내면서 딸하고는 왜 안 되는 걸까? 나는 왜 더 강하게 의견을 말하고 자리를 빠져나오지 않았을까? 남들은 결혼이란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는 시점에, 나는 벽지를 파먹고 앉아 있었다.
- 1장 ‘내 물건도 맘대로 못 고르는 바보 병신’


상황이 이렇다면 속성반이라도 좋다. 아이가 자라기 전에 내가 급히 자라자. 아이를 위해 산다는 말은 틀렸다. 내가 먼저 바로 서야 아이도 산다. 내 몸과 마음이 유약해진 틈을 타 나를 파괴하려는 타인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상대의 비난은 상대의 것이라고 진심으로 여길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하자.
- 1장 ‘모성애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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