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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밥 먹는다

와, 드디어 밥 먹는다

최은숙, 김영호 (엮은이)
  |  
창비교육
2018-06-2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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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밥 먹는다

책 정보

· 제목 : 와, 드디어 밥 먹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89228002
· 쪽수 : 104쪽

책 소개

창비청소년시선 15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창비와 한겨레신문사가 함께 진행한 ‘학급 문집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작품 가운데 60편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청소년시집이다.

목차

제1부 구멍 난 양말
보조개
첫 키스
우산 하나
구멍 난 양말
사춘기
시간은 약?
지우개
징검다리
새벽 한 시
그네에서
뽁뽁이
꿈의 크기
바보
‘나’님

제2부 엄마가 뿔났다
감정이 색깔이라면
신기한 존재들
언니
나를 부르는 소리
엄마가 뿔났다
녹슨 오토바이
내 방의 주인
동생
윤회(輪?)
예쁜 손
차별
할머니
푹 쉬세요
엄마의 뒷모습
아버지의 등
밥도둑

제3부 우진아, 학교 와라
운동장 편지

더욱 더 푸르른 5월에
선생님
헝그리 정신
우진아, 학교 와라
시 창작 시간
우리들
안 친한 친구
눈치 게임
무정란
시험공부
그날
학원 걱정
시험 기간, 운명의 굴레
우리의 삶
그저 그랬다

제4부 알고 있다
알고 있다
세월
착해 빠져서, 그대는
그루터기
사랑
비치는, 비치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
최저 시급
가방
정리 해고
왜 그러세요, 다들
Home Run
먹이 사슬

엮은이의 말

저자소개

최은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공주시 우성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집 『집 비운 사이』, 『지금이 딱이야』, 산문집 『세상에서 네가 제일 멋있다고 말해주자』, 『미안, 네가 천사인 줄 몰랐어』, 『성깔 있는 나무들』, 『웃으면서 기다리자』 등이 있고, 『열세 살, 내 인생의 첫 고전 노자』, 『열세 살, 내 인생의 첫 고전 장자』를 썼습니다. 엮은 시집으로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 『내일부터 빡공』, 『반짝일 거야』, 『닮았네 닮았어』, 『한창 예쁠 나이』, 『와, 드디어 밥 먹는다』가 있고 10대 청소년의 우리 동네 아카이브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처음 뵙겠습니다! 청춘 공주』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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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84년 『한국문학의 현단계 Ⅲ』(창비)에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했으며, 대전교육연구소장, 대전작가회의 회장, 대전민예총 이사장 역임했다. 그동안 『지금, 이곳에서의 문학』 (2013, 봉구네책방),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다』 (2014, 봉구네책방), 『공감과 포용의 문학』(2019, 작은숲) 등의 문학평론집과 공저로 『대전문학의 始源』(2013, 심지), 『넌 아름다운 나비야』(2014, 작은숲) 등을 펴냈고, 『선생님, 시 읽어 주세요』(2011, 창비), 『일본탈출기』(2015,봉구네책방), 『시스루 양말과 메리야스』(2016, 창비), 『와, 드디어 밥 먹는다』(2018, 창비교육), 『금당 이재복 시선집 - 꽃밭』(2019, 작은숲),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2020, 작은숲), 『어느 그리움에 취한 나비일러뇨』(2020, 작은숲), 『작가가 살려쓰는 아름다운 우리말365』(2022, 작은숲) 등을 엮어냈다. 시집으로 『바람이부르는 노래』(2021, 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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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릴 적 꾸던 꿈은
몹시 큰 꿈이었지만
아직 잘 모른다며 무시당하고
커서 꾸는 꿈은
어릴 적보다 작은데
이제야 컸다는 소릴 듣네
꿈의 크기는
어릴 적이 더 컸는데
왜 더 작은 꿈이 인정받을까
― 전북 남원고, 최태훈 「꿈의 크기」 전문


엄마가 뿔났다
핸드폰 만진다고
이제 그만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뿔났다
공부 안 한다고
이제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뿔났다
책 안 읽는다고
이제 읽으려고 했는데
이제 그러려고 했는데
― 경북 안동여중, 김초원 「엄마가 뿔났다」 전문


꿈에 그리던 축구 대회
내 마음은 두근두근
내 배 속은 꼬르륵

준비 운동 하고 연습하는데
아직도 내 배 속은 꼬르륵

드디어 시작하네
기대하던 축구 대회
다만 걱정되는 것은
배고픈데 어떻게 뛸까

첫판 이기고 둘째 판 이기고
드디어 결승까지 왔네

발에 치이고 공에 맞고 넘어지고
아프지만 우린 뛴다
이기면 밥 먹는다는 말에
망할 놈의 헝그리 정신으로
우린 뛴다

드디어 끝났네
망할 놈의 헝그리 정신으로
우린 우승했네

우승 트로피보다 상금보다
좋았던 것은
“와, 드디어 밥 먹는다!”
― 전북 쌍치중, 정창환 「헝그리 정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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