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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89249625
· 쪽수 : 435쪽
· 출판일 : 2021-12-03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프롤로그_존재하지 않는 작가의 존재하는 이야기
첫 번째 부자 유형: 고전형 부자
잘 아끼고, 잘 안 써서 부자가 된 사람들
당신이 가난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_아껴 모은 450원으로 왕국을 이룬 H회장
일단 잠가라! 다른 것은 그 이후에 고민하자
_돈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틀어막아 부자가 된 O부사장
그래도 여전히 복리는 마법을 부린다
_종이로 만든 통장을 고집한 S회장
쓸 때는 소심하게, 모을 때는 세심하게
_마이크로 세이빙 기법으로 부를 이룬 C회장
두 번째 부자 유형: 전투형 부자
남이 안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부자가 된 사람들
죽자 사자 하지만, 정작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_죽기로 맘먹고 달려들어 살길을 찾은 S팀장
모질게 하니 모이고, 독하게 하니 벌리더라
_하고 싶은 것, 하기로 한 것은 반드시 해내 자산을 이룬 J대표
돈을 앞에 두고 머뭇거리지 말라
_때로는 한시 쓰는 선비로, 때로는 독한 부자로 살아온 B대표
사람은 돈을 벌면 변한다, 아니 변해야 한다
_남다른 전투력으로 전형적인 ‘개천용’이 된 W대표
세 번째 부자 유형: 안정형 부자
하던 것만 열심히 했는데 어느새 부자가 된 사람들
잘할 수 있는 것을, 잘해내야, 잘되더라
_타고난 대로, 갖고 있던 걸로, 하던 대로 해서 모든 것을 이룬 U교수
업무시간에 HTS 보는 놈들 치고 부자 없더라
_회사에서도 재테크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S상무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 좋은 걸 왜 포기합니까
_시작부터 끝까지, 하던 것 익숙한 것으로만 끝장을 본 G회장
회사, 그만두지 마세요. 자산이 쌓일수록, 회사 다닐 재미도 생겨납니다
_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자산가가 된 J팀장
하던 것만 잘해도 한 나라조차 살 수 있다
_인도의 유대인으로부터 깨달은 삶을 실천해 부자가 된 L대표
네 번째 부자 유형: 변칙형 부자
어찌 되었든, 어떻게 해서든 부자가 된 사람들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행운의 인간이 되는 방법
_실패를 단 한 번도 겪지 않은 행운의 재테크, K 전 대표
남에게는 변칙이 내게는 원칙이 됩니다
_돈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변태라 불려도 좋다는 W회장
남들이 안 먹는 걸 먹다 보니 알게 된 것들
_남들과 다른 가치를 발견해내 거부가 된 C고문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활동량이 골을 만든다
_축구팀 감독하듯 자산관리를 해 부를 축적한 R회장
다섯 번째 부자 유형: 보수형 부자
갖고 있던 것들로 물려받은 것들로 부자가 된 사람들
요즘 부자는 3년 간다, 아니 더 간다
_아버지가 동전으로 일군 부를 거대한 부로 재편한 H대표
아버지의 이름으로
_아버지가 남기고 간 수첩 한 권으로 막대한 부를 이룬 C대표
옥도 돌이고, 금도 쇠붙이고, 돈도 종이다
_물려받은 돌덩이를 옥으로 만들어낸 N대표
여섯 번째 부자 유형: 천리안형 부자
남이 못 본 것만 절로 보여 부자가 된 사람들
느끼면 늘고, 만지면 터지더라
_남다른 감과 촉으로 손댄 것마다 대박이 난 P대표
운칠기삼이 아니라 노칠기삼이다
_피나는 노력으로 주어진 모든 것을 바꿔낸 가정주부 Y씨
공부하니 알게 되고 알면 보이느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_얇은 귀로 끊임없이 묻고 배워 부를 이룬 C사장
돈이 안 보이면, 돈을 보는 사람부터 찾아라
_평생을 돈을 불러오는 사람들을 찾아나선 N변호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H회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부자가 못 되는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것들 중에서 가장 큰 문제, 가장 큰 장애물은 본인이 부자가 될 거라 믿지 못하고, 작고 사소한 것이지만 과거 그리고 현재의 가난하거나 최소한 부유하지 못했던 시절에 해왔던 습관들을 ‘차마’ 버리지 못하는 모습들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떻게 하면 아끼고, 안 써서, 있는 돈 없는 돈을 한 덩어리로 만들까만을 고민한다고. 그러나 부자들, 자산가들, 돈을 벌 줄 알고, 모을 줄 알고, 쓸 줄도 아는, C회장 표현대로 ‘돈 좀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일정 규모 이상으로 돈을 한데 모아놓지 않는다고 했다. 단순히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자산관리 격언을 지킨다거나 분산 투자에 철저한 수준이 아니라, 돈을 모으는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어느 정도 규모로 돈을 만들어서 어떤 상품에 투자해 어느 목표 수준까지 수익을 낼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서 돈을 모은다는 것이었다.
B대표는 인터뷰가 끝날 무렵 ‘투자와 자산 축적이라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덧붙였다. ‘전투피로증’에 대한 얘기였다. 매번 전투를 치르다 보면 인간인 이상 피로하고 지치기 마련인데, 바로 그때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못 하게 되거나 엉뚱한 선택을 하게 되는 등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했다. 그를 탈피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는데, 부를 축적하는 행위에 대해 지나친 ‘선비의식’을 떨궈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