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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91189254650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 억압되는 정보들
2장 한국전쟁의 수수께끼
3장 한국전쟁의 의혹
4장 동유럽의 공산화
5장 베트남 전쟁: 또 하나의 이상한 전쟁
6장 중국의 공산화
7장 38선 획정의 비밀
8장 전쟁 과정
9장 전쟁계획의 치명적인 결함
10장 휴전협상의 지연
1차 대전의 고의적인 지연
11장 김일성은 어떻게 북조선의 지도자가 되었나?
12장 미국은 왜 이승만을 택했는가?
13장 한국전쟁의 큰 그림
14장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적
15장 볼셰비키 혁명과 월스트리트
16장 양쪽을 조종하다
17장 딥스테이트
18장 외교협회
19장 미국의 전쟁범죄
20장 전쟁의 공식
21장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나라
맺는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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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한국전쟁에 대해서 그저 승자들이 들려주는 모범답안만을 교육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진실은 ‘믿으라고 배운 모든 것들을 의심해 보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것’이다. 또한 ‘좌파’니 ‘우파’니 ‘빨갱이’니 ‘수꼴’이니 우물 안 개구리 논쟁에서 역사적 진실은 개구리 시야로는 보기 어렵다. 어쩌면 조금 물러나 당시 한반도를 좀 더 넓은 역사적, 정치지정학적 시각에서 되돌아보아야 역사적 진실에 더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의미하는 것처럼 역사적인 진실 규명은 우리 민중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다.-김세령 님 추천사 가운데
전쟁은 70여 년 전에 끝났지만 전쟁의 상처는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고, 전쟁으로 인해 왜곡된 정치, 사회 구조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25전쟁을 정면으로 파헤치는 것 자체가 아직도 우리 사회의 금기된 영역입니다. 6·25전쟁은 전쟁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분단구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우리의 생활 하나하나를 옥죄고 있을 것입니
다. 다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그래도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런 현실을 돌파하고 성장과 진화를 이루어 가고 있음에 가려져서 당장 느끼지 못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6·25전쟁은 우리의 질곡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또한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레드콤플렉스가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자유로운 정책의 논의와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가로막고 있으며, 분단의 극복과 통일의 길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이광희 님 추천사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