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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은이), 여지희 (옮긴이)
  |  
새움
2019-04-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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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허클베리 핀의 모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9271466
· 쪽수 : 520쪽

책 소개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문학 100대 도서’,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전작 『톰 소여의 모험』만큼 재치 있고 호기로울 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동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헉을 문명화시키기—모세와 부들—미스 왓슨—톰 소여가 기다리다
2장 소년들이 짐을 피하다—짐!—톰 소여 강도단—은밀한 작전
3장 철저한 심문—은총의 승리—강도 놀이—정령들—‘톰 소여의 거짓말 중 하나’
4장 ‘느리지만 확실하게’—헉과 판사—미신
5장 헉의 아버지—정다운 부친—개조
6장 대처 판사를 협박하다—헉이 떠나기로 결심하다—곰곰이 생각해 보기—정치 경제론—몸부림을 치다
7장 매복하다—오두막에 갇혀—떠날 채비하기—시체 가라앉히기—계획을 짜다—휴식
8장 숲속에서 자다—시체 건지기—경계!—섬 탐험하기—도움 안 되는 잠—짐을 발견하다—짐의 탈출—징조들—‘외다리 검둥이’—밸럼
9장 동굴—물에 떠다니는 집—큰 수확
10장 발견물—행크 벙커 영감—변장을 하고
11장 헉과 아줌마—수색—얼버무리기—고센으로 가기—‘그들이 우릴 쫓아와!’
12장 느린 항해—빌려오기—난파선에 오르다—음모자들—‘그건 도덕적이지 않지’—보트를 찾아서
13장 난파선에서 탈출하기—파수꾼—침몰—세상모르고 자다
14장 전반적으로 좋은 시간—하렘—프랑스 말
15장 헉이 뗏목을 놓치다—안개 속에서—뗏목에서 잠들다—헉이 뗏목을 찾다—쓰레기
16장 예상—‘좋은 도시 카이로’—선의의 거짓말—물에 뜬 돈—카이로를 지나치다—해안가로 헤엄치다
17장 저녁 방문—아칸소 농장—실내 장식—스티븐 다울링 보츠—시적인 감정 토로—양철팬 피아노
18장 그레인저포드 대령—상류계층—반목—성경책—‘물뱀!’—뗏목을 수선하다—목재 더미—돼지고기와 양배추—‘내 그리운 친구, 너여?’
19장 낮 동안은 뗏목을 묶어 두다—천문학 이론—‘개들이 쫓아와’—금주 부흥회 열기—빌지워터 공작—왕족들 간의 불화
20장 헉이 설명하다—캠페인 꾸리기—전도 집회에서 건수를—몰래 하는 연애질—전도 집회의 해적—인쇄공이 된 공작—현상수배자 짐
21장 검투 연습—햄릿의 독백—마을을 어슬렁거리다—게으른 마을—보그스 영감—보그스의 죽음
22장 셔번—서커스에 가다—링 안의 주정뱅이—스릴 넘치는 비극
23장 속았다—왕족들 비교—짐이 향수병에 걸리다
24장 왕의 옷을 입은 짐—승객 하나를 태우다—정보 얻어 내기—가족의 슬픔
25장 저게 그들이여?—‘송가’ 부르기—우리 그 정돈 없어도 돼—끔찍한 광장—장례 향연—불량 투자
26장 경건한 왕—왕의 성직자들— 그녀가 헉에게 용서를 빌다—방 안에 숨어—헉이 돈을 가로채다
27장 장례식—장의사—호기심 만족시키기—헉을 의심하다—박리다매
28장 영국행—‘짐승 같은 놈!’—왕실 천하일품—메리 제인이 떠나기로 결정하다—헉이 메리 제인과 헤어지다—볼거리—경쟁자
29장 경쟁 관계—왕이 잃어버린 걸 해명하다—필적에 관한 질문—문신—시신 파내기—헉이 탈출하다
30장 왕이 헉한테 달려들다—왕족 간의 말다툼—얼근히 취하다
31장 불길한 계획—짐이 사라졌다!—짐의 소식—옛 기억들—양 이야기—귀중한 정보—시골
32장 고요한 주일처럼—다른 사람으로 오해받다—궁지—딜레마에 빠지다
33장 검둥이 도둑—남부식 접대—‘버르장머리 없는 어린 악당’—꽤 긴 식사 기도—타르와 깃털
34장 양잿물 통 옆의 오두막—터무니없는—단순한 일—피뢰침을 오르다—마녀들의 괴롭힘
35장 적절하게 탈출시키기—검은 음모—차원이 다른 도둑질—깊은 구멍
36장 피뢰침—안간힘을 쓰다—후세에 유산으로—숟가락 훔치기—개들 한가운데서—귀한 분
37장 마지막 셔츠—멍하니 어슬렁거리다—‘환장할 지경이 되어’—출격 명령—마녀 파이
38장 문장—숙련된 감독자—달갑지 않은 영광—눈물겨운 주제
39장 쥐들—요란한 잠동무들—지푸라기 인형
40장 낚시—방범대—생생한 도주극—짐이 의사를 부르라고 권하다
41장 의사—사일러스 이모부—호치키스 할머니—샐리 이모의 고생
42장 톰 소여 부상당하다—의사의 이야기—짐에게 힘이 되다—톰의 고백—폴리 이모가 도착하다—‘그 편지들 내놔’
마지막 장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포로 값을 지불하다—당신의 진실한 벗, 헉 핀

역자의 말
마크 트웨인 연보

저자소개

마크 트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대략 75년 주기로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핼리 혜성이 지구에 출현했던 1835년에 태어나서, 그가 예언한 대로 역시 핼리 혜성 이 출현했던 1910년에 사망함으로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문학의 링컨,’ ‘가장 위대한 유머작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적으로도 존경받고 있는 대문호이다. 그는 미주리 주에 위치한 미시시피 강변의 조그만 소도시인 한니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미시시피 강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성장한다. 또한 그는 남북전쟁 전에 미시시피 강에서 성업 중이던 여객선의 수로 안내인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들을 자신의 작품에 사실적으로 재현하였다. 특히 그는 아동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순수한 눈에 비춰진 인간본성과 미국문명의 왜곡과 타락 현상들을 유머와 풍자기법을 통하여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의 아동 소설 중에는 미시시피 강의 추억을 소재로 한 가장 유명한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있다. 그리고 16세기 영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제국주의를 비판한 『왕자와 거지』, 6세기 영국 역사를 배경으로 19세기 미국의 자본주의 와 문명을 비판한 『아서왕 궁전의 코네티컷 양키』,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를 배경으로 정치와 종교를 비판하고 있는 『잔 다 르크의 개인적인 회상』 등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그 외에도 『유랑』, 『미시시피 강에서의 삶』, 『적도를 따라서』, 『철부지의 해외 여행기』, 『도금시대』 등 많은 여행기와 『바보 윌슨』, 『신비한 이방인』, 『세균들 사이에서 3,000년』 등 역사와 공상과학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많은 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지구로부터 온 편지』 등 다양한 에세이 방식의 작품을 통하여 인간과 사회와 종교 등 문화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보여주었고, 특히 노예제도폐지, 제국주의 반대, 동물권보호 등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행동하는 지성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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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문학비평을 전공했다. 공연기획자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CBS 방송아카데미에 출강, 공연기획자 과정을 강의했다. 『문화원에 가면 그 나라가 있다』를 썼고, 『주홍빛 천사』 『베스킷볼 다이어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은 가능한 직역을 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취지에 공감해 번역 작업에 동참하게 된 이후,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번역, 출간했다. 2020년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차일드 앤드 유스 케어(Child and Youth Care)’ 프로그램을 공부한 후 학교에서, 주로 정신적인 혹은 신체적인 이유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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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이 『톰 소여의 모험』이라는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를 잘 모르겠지만, 뭐 그건 상관없다. 그 책은 마크 트웨인이 썼고, 그 사람은 주로 사실을 말했다. 좀 부풀린 것들이 있긴 하나 대체로 사실을 말했다. 그 정도야 뭐 별거 아니다. 나는 폴리 이모나, 과부나, 어쩌면 메리 정도를 빼면, 거짓말 한두 번 안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어두워져 담배를 피우며 모닥불가에 앉자, 꽤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윽고 외로움 같은 게 느껴졌다. 그래서 강둑에 나가 앉아 거세게 밀려오는 물살에 귀를 기울이고, 별들이랑 이리로 떠내려오는 통나무들과 뗏목들을 셌다. 그런 뒤 자러 갔다. 외로울 때 시간을 보내기론 이거보다 나은 방법이 없다. 계속 그러고 있을 수는 없으니, 곧 이겨내게 된다.


“아주 금방 내는 기쁨의 함성을 지르겄지, 글고 이리 말할 거여. 이건 모두 헉 덕분이다. 내는 자유인이고, 헉이 아니었으믄 자유를 절대 못 얻었을 것이다. 헉이 해냈다. 짐은 평생 널 못 잊을 거여, 헉. 너는 짐의 가장 좋은 친구여. 지금은 짐의 유일헌 친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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