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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 (반양장)

마크 트웨인 (지은이), 여지희 (옮긴이)
  |  
새움
2019-03-1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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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톰 소여의 모험 (반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9271497
· 쪽수 : 424쪽

책 소개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 문학의 창시자, 미국의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에 대한 평가는 일관된 찬사다.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톰 소여의 모험>은 1876년에 출간됐다. 나온 지 140년이 지나도록 절판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목차

서문
1장 네 이노옴, 톰 - 폴리 이모가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하다 - 톰이 곡조를 연습하다 - 겨루기 - 은밀한 귀가
2장 강렬한 유혹 - 전략적인 행동들 - 함정에 빠진 순진한 아이들
3장 장군, 톰 - 승리와 보상 - 침울한 행복 - 작위와 부작위
4장 빠른 머리 회전 - 주일학교에 가다 - 주일학교 교장 - ‘과시’ - 톰이 남들 앞에 치켜세워지다
5장 쓸모 있는 목사 - 교회에서 - 클라이맥스
6장 자가 진단 - 치과 치료 - 자정에 주문을 - 마녀들과 악마들 - 신중한 접근 - 행복한 시간
7장 조약을 맺다 - 오전 수업들 - 실수를 저지르다
8장 톰이 진로를 정하다 - 고전을 재연하다
9장 엄숙한 환경 - 중대 상황이 발생하다 - 인디언 조가 설명하다
10장 근엄한 맹세 - 공포가 뉘우침을 부르다 - 정신적 형벌
11장 머프 포터가 제 발로 오다 - 톰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
12장 톰이 아량을 베풀다 - 폴리 이모가 누그러지다
13장 어린 해적들 - 집결지로 가다 - 모닥불가의 이야기꽃
14장 아영 생활 - 일대 사건 - 톰이 야영지를 슬그머니 빠져나가다
15장 톰이 정찰을 하다 - 돌아가는 상황을 알게 되다 - 야영지에 보고하다
16장 신이 난 하루 - 톰이 비밀을 말하다 - 해적들의 수업 - 한밤중의 놀라움 - 인디언 전투
17장 실종된 영웅들에 관한 추억들 - 톰의 비밀의 핵심
18장 추궁당한 톰의 감정들 - 경이로운 꿈 - 무거운 그늘이 드리워진 베키 대처 - 톰이 질투에 사로잡히다 - 어두운 복수
19장 톰이 진실을 말하다
20장 궁지에 빠진 베키 - 톰의 고결함이 명백히 드러나다
21장 아이들의 웅변 - 어린 처녀들이 쓴 작문들 - 지루한 상상력 - 소년이 만족스러운 복수를 하다
22장 배반당한 톰의 신뢰 - 천벌의 징후라고 생각하다
23장 머프 영감의 친구들 - 법정의 머프 포터 - 머프 포터가 목숨을 건지다
24장 마을의 영웅, 톰 - 화려한 낮들, 공포의 밤들 - 인디언 조를 추적하다
25장 왕들과 다이아몬드에 대해 - 보물을 찾아 - 죽은 자들과 유령들
26장 유령의 집 - 잠든 유령들 - 금화가 든 상자 - 사나운 운수
27장 의심이 풀리다 - 어린 탐정들
28장 2호에 접근하다 - 헉이 파수를 보다
29장 피크닉 - 헉이 인디언 조의 뒤를 밟다 - ‘복수’를 위한 일 - 과부를 구하다
30장 웰치먼이 보고하다 - 집중포화를 받는 헉 - 이야기가 돌다 - 새로운 엄청난 사건 - 희망이 절망에 굴복하다
31장 탐험 - 고난의 개시 - 동굴에서 길을 잃다 - 암흑천지 - 발견됐으나 구조되지 못하다
32장 톰이 탈출 얘기를 들려주다 - 안전 구역에 갇힌 톰의 적
33장 인디언 조의 운명 - 헉과 톰이 서로 얘기를 맞춰 보다 - 동굴 탐험 - 유령들에 대한 방어 - ‘끔찍하게 아늑한 공간’ - 과부 더글러스네에서의 연회
34장 비밀을 흘리다 - 존스 씨의 깜짝 뉴스가 실패로 끝나다
35장 일들이 종전과 달리 돌아가다 - 불쌍한 헉 - 새로운 모험이 계획되다

역자노트
톰과 허클베리의 ‘위대한 모험’
영감과 모험으로 충만한 마크 트웨인의 삶

마크 트웨인 연보

저자소개

마크 트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대략 75년 주기로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핼리 혜성이 지구에 출현했던 1835년에 태어나서, 그가 예언한 대로 역시 핼리 혜성 이 출현했던 1910년에 사망함으로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문학의 링컨,’ ‘가장 위대한 유머작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적으로도 존경받고 있는 대문호이다. 그는 미주리 주에 위치한 미시시피 강변의 조그만 소도시인 한니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미시시피 강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성장한다. 또한 그는 남북전쟁 전에 미시시피 강에서 성업 중이던 여객선의 수로 안내인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들을 자신의 작품에 사실적으로 재현하였다. 특히 그는 아동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순수한 눈에 비춰진 인간본성과 미국문명의 왜곡과 타락 현상들을 유머와 풍자기법을 통하여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의 아동 소설 중에는 미시시피 강의 추억을 소재로 한 가장 유명한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있다. 그리고 16세기 영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제국주의를 비판한 『왕자와 거지』, 6세기 영국 역사를 배경으로 19세기 미국의 자본주의 와 문명을 비판한 『아서왕 궁전의 코네티컷 양키』,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를 배경으로 정치와 종교를 비판하고 있는 『잔 다 르크의 개인적인 회상』 등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그 외에도 『유랑』, 『미시시피 강에서의 삶』, 『적도를 따라서』, 『철부지의 해외 여행기』, 『도금시대』 등 많은 여행기와 『바보 윌슨』, 『신비한 이방인』, 『세균들 사이에서 3,000년』 등 역사와 공상과학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많은 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지구로부터 온 편지』 등 다양한 에세이 방식의 작품을 통하여 인간과 사회와 종교 등 문화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보여주었고, 특히 노예제도폐지, 제국주의 반대, 동물권보호 등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행동하는 지성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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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문학비평을 전공했다. 공연기획자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CBS 방송아카데미에 출강, 공연기획자 과정을 강의했다. 『문화원에 가면 그 나라가 있다』를 썼고, 『주홍빛 천사』 『베스킷볼 다이어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은 가능한 직역을 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취지에 공감해 번역 작업에 동참하게 된 이후,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번역, 출간했다. 2020년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차일드 앤드 유스 케어(Child and Youth Care)’ 프로그램을 공부한 후 학교에서, 주로 정신적인 혹은 신체적인 이유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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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은 결국 그렇게 공허한 게 아니라고 톰은 혼잣말을 했다. 그는 자기도 모르는 새 인간 행동에 관한 위대한 법칙 하나를 발견했는데, 즉 애든 어른이든 무언가를 갈망하게 만들고 싶다면, 단지 그걸 얻기 힘들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허클베리는 자기가 내키는 대로 오고 갔다. 그는 날이 좋을 땐 아무 현관의 계단에서 잤고 궂은 날엔 커다란 빈 통 속에서 잤다. 그는 학교나 교회에 갈 필요도 없었고, 주인이라 부르거나 말을 들어야 할 어느 누구도 없었다. (…)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맨발로 나가고 가을엔 가장 늦게 신발을 다시 신는 아이는 늘 그였다. 그는 결코 씻을 필요가 없었고 깨끗한 옷을 입을 필요도 없었다. 그는 멋지게 욕을 할 수도 있었다. 한마디로 그 아이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톰은 소녀가 못 보게 글자를 가리면서 석판에 무언가를 휘갈겨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엔 뒤로 빼지 않았다. 그녀가 보여 달라고 간청했다. (…)
“아, 너 안 보고 싶을 텐데!”
“자, 네가 나한테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난 볼 거야.” 그녀는 그 작은 손을 그의 손에 얹고 약간 실랑이를 벌였고, 톰은 열심히 저항하는 척했지만 “널 사랑해”라는 글자가 드러날 때까지 자기 손이 살짝 밀리도록 했다.
“아, 못됐어!” 그녀는 그의 손을 꽤 따끔하게 때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발그레해졌고 즐거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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