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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지은이), 여지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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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켄슈타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47383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의 한 과학자가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어 괴물을 탄생시키나 그로 인해 파멸을 불러온다는 이 소설은 놀랍게도 19세의 여성 작가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작가 메리 셸리가 탄생시킨 최고의 공포소설이자 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걸작이다.

목차

역자의 말

제1권
제2권
제3권

작가 소개

저자소개

메리 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97년 8월 30일 런던, 영국의 소설가이자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학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후 어머니가 사망하고 아버지는 재혼했는데, 부녀간의 돈독한 관계를 시기한 계모와 불화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서재에서 수많은 책을 읽고 아버지의 영향 아래 당대의 문인, 지식인과 교우하며 성장했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이자 촉망받던 시인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 유부남인 퍼시 셸리와 세간의 이목을 피해 프랑스와 스위스로 도피 여행을 하던 중 열아홉 살이 되던 1816년 제네바 호수 근처에 머물던 시인 바이런 경을 만났다. 괴담을 한 편씩 써보자는 바이런의 제안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듬해 장편소설을 완성하고, 1818년 익명으로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를 출간했다. 그 무렵 퍼시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고 메리와 퍼시는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후 ‘메리 셸리’로 불리게 되었다). 네 아이를 낳았지만 그중 셋이 병으로 일찍 죽었고, 남편인 퍼시 셸리는 1822년 항해를 떠났다가 이탈리아에서 돌아오던 중 익사했다. 1823년 역사 소설 《발페르가》를 출간하고, 이듬해에는 남편의 시를 모아 《유고 시집》을 출간했다.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인류 멸망을 그린 소설 《최후의 인간》(1826), 모험담 《퍼킨 워벡의 행운》(1830)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1831년에는 《프랑켄슈타인》을 개작해 재출간했다. 1837년 마지막 소설인 《포크너》를 출간하고, 1844년에는 메리 셸리의 유작이 된 여행기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을 출간했다. 1851년 2월 1일, 지병인 뇌종양이 악화해 런던에서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유언에 따라 부모님 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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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문학비평을 전공했다. 공연기획자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CBS 방송아카데미에 출강, 공연기획자 과정을 강의했다. 『문화원에 가면 그 나라가 있다』를 썼고, 『주홍빛 천사』 『베스킷볼 다이어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은 가능한 직역을 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취지에 공감해 번역 작업에 동참하게 된 이후,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번역, 출간했다. 2020년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차일드 앤드 유스 케어(Child and Youth Care)’ 프로그램을 공부한 후 학교에서, 주로 정신적인 혹은 신체적인 이유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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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꿈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유령이나 악마를 일으켜 세우는 건 내가 좋아하던 저자들이 통 크게 제시한 약속이었고 또 내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거였다. 비록 내 주문은 늘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실패를, 내 스승들이 기술이나 엄밀함을 결여한 때문이라기보단 나 자신의 경험 부족과 실수 탓으로 돌렸다.


내 손에 그토록 놀라운 힘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그걸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오래도록 망설였다. 비록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은 내게 있었지만, 섬유질, 근육, 정맥 같은 그 모든 복잡한 것들과 더불어 그 생명을 담을 틀을 마련하는 것은 여전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역인 그런 상태였다.


음습하고 축축한 아침, 마침내 동이 텄고 잠을 못 자서 아픈 눈에 하얀 첨탑과, 여섯 시를 가리키는 시계가 걸린 잉골슈타트 교회가 보였다. 문지기가 그 밤 내 피신처였던 마당의 문을 열었고 나는 거리로 나와, 모퉁이를 돌 때마다 행여 눈에 띌까 두려운 그 끔찍한 놈을 피하려는 듯 빠르게 걸음을 떼었다. 감히 내가 거주하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검고 황량한 하늘에서 퍼붓는 비에 흠뻑 젖었지만, 그저 서둘러야 한다는 충동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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