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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랑켄슈타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47383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2-04-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47383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의 한 과학자가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어 괴물을 탄생시키나 그로 인해 파멸을 불러온다는 이 소설은 놀랍게도 19세의 여성 작가에 의해 처음 구상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작가 메리 셸리가 탄생시킨 최고의 공포소설이자 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걸작이다.
목차
역자의 말
제1권
제2권
제3권
작가 소개
리뷰
오늘도*
★★★★★(10)
([마이리뷰]프랑켄슈타인)
자세히
행인0*
★★★★☆(8)
([마이리뷰]고전을 재발견하다.)
자세히
얼음사*
★★★★★(10)
([100자평]시대를 초월하여 최고의 공포소설로 평가되는 프랑켄슈타인...)
자세히
hee*********
★★★★★(10)
([100자평]표지가 압도적으로 눈길을 끕니다. 프랑켄슈타인 정말 제...)
자세히
뽀야*
★★★★★(10)
([100자평]괴물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작품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자세히
꽁치치*
★★★★★(10)
([마이리뷰]프랑켄슈타인)
자세히
인문학*
★★★★★(10)
([마이리뷰]프랑켄슈타인 기대돼요)
자세히
책속에서
내 꿈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유령이나 악마를 일으켜 세우는 건 내가 좋아하던 저자들이 통 크게 제시한 약속이었고 또 내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거였다. 비록 내 주문은 늘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실패를, 내 스승들이 기술이나 엄밀함을 결여한 때문이라기보단 나 자신의 경험 부족과 실수 탓으로 돌렸다.
내 손에 그토록 놀라운 힘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그걸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오래도록 망설였다. 비록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은 내게 있었지만, 섬유질, 근육, 정맥 같은 그 모든 복잡한 것들과 더불어 그 생명을 담을 틀을 마련하는 것은 여전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역인 그런 상태였다.
음습하고 축축한 아침, 마침내 동이 텄고 잠을 못 자서 아픈 눈에 하얀 첨탑과, 여섯 시를 가리키는 시계가 걸린 잉골슈타트 교회가 보였다. 문지기가 그 밤 내 피신처였던 마당의 문을 열었고 나는 거리로 나와, 모퉁이를 돌 때마다 행여 눈에 띌까 두려운 그 끔찍한 놈을 피하려는 듯 빠르게 걸음을 떼었다. 감히 내가 거주하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검고 황량한 하늘에서 퍼붓는 비에 흠뻑 젖었지만, 그저 서둘러야 한다는 충동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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