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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279851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스페인은 어떻게 세계사를 뒤흔들었는가
스페인 파워 1. 스페인어
스페인 위상의 원천 –현재보다 밝을 스페인어의 미래
세계 제2의 언어, 21개국의 모국어
스페인어에 대해 잘 모르는 것들
영원히 사랑받을 불멸의 문학(3대 소설)
대화가 잘 통하는 라틴어의 후예들
스페인 파워 2. 활력
열정과 안정 사이, 스페인의 정도(正道) -스페인을 움직이는 원동력
스페인스러운 게 곧 세계적인 것이다(음식과 와인)
건강국가지수·기대수명 1위의 비결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스토리텔링(3대 축제)
‘비교불가’ 세계를 뒤흔든 스타(히스패닉 가수)
화려한 춤으로 승화시킨 설움·그리움(플라멩코와 살사)
3가지 위험, 3가지 경쟁력
브랜드로 읽는 세계 경제의 흐름
스페인 파워 3. 유산
세계문화유산의 보고(寶庫) 스페인은 어떻게 관광대국이 되었는가
세계 건축예술의 화려하고 단단한 중심(카탈루냐)
웅장하고 아름다운 스페인의 대변인(마드리드)
‘지지 않는 태양의 나라’의 탄생(안달루시아)
풍요와 쇠락과 재건의 상징(바스크)
세상 모든 이들의 순례길(갈리시아)
스페인 파워 4. 제국주의
세계사 중심에 스페인이 있었다 제국의 식민지에서 식민지를 거느린 제국으로
대(對) 이슬람, 가톨릭 최초의 승리(코바동가 전투)
지중해 헤게모니를 좌우할 전쟁(레판토 해전)
믿을 수 없는 ‘무적함대’의 패배(칼레 해전)
‘게릴라’, 민중이 막아낸 나폴레옹(스페인 독립 전쟁)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몰락(스페인-미국 전쟁)
두 개의 스페인이 일으킨 세계대전(스페인 내전)
갈등·분쟁의 중심, 열망·탄압의 동상이몽(분리운동)
스페인 파워 5. 욕망
세계사를 뒤흔든 괴물들 영웅, 악마, 거인이 일으킨 나비효과
논란도 낮출 수 없는 역사적 가치(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세계사를 바꾼, 스페인 ‘황금시대’(이사벨 1세)
영웅이거나 악마이거나(코르테스와 피사로)
최악의 왕 뒤에서 전권을 휘두른 거인(3대 재상)
부침 거듭한 삶의 위대한 미술 작품(3대 화가)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건축물(3대 건축가)
히틀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독재자(프란시스코 프랑코)
나오며-스페인이 뻗어 나가는 이유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남미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모두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이는 엄청난 규모의 단일 언어권 시장이다. 지도상의 단순 공해 거리를 측정하면 일본 도쿄에서 중국 최서단부까지 약 14,800km다. 멕시코 서북단에서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까지 약 10,700km, 스페인어권인 쿠바를 공유지로 설정하면 13,000km 정도이다. 스페인을 제외하고도, 한국-일본-중국을 이은 거리만큼의 거대한 대륙이 스페인어 하나로 소통하고 있다는 뜻이다.
-‘세계 2위 언어, 21개국 모국어’ 중에서
2019년 2월, 《블룸버그》는 세계 건강국가지수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일본이 부동의 1위였기 때문에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92.8점을 획득한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91.4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예상을 빗나간 발표가 하나 더 있다. 2018년 10월, 미국 보건 계량평가연구소의 학술 연구지 《랜싯》의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국가별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85.8세로 스페인이다. 일본은 85.7세로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이 5위, 이탈리아가 6위, 프랑스가 8위가 상위를 차지했는데 모두 지중해를 끼고 있거나 지중해식 식단을 추구하는 국가들이다. 2016년 발표 당시에는 일본이 83.7세로 1위, 스페인은 82.9세로 4위였다.
-‘건강국가지수·기대수명 1위의 비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