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89344658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AI 면접 시대에도 합격의 키는 바로 ‘스토리’다
chapter 1 스토리가 취업의 운명을 결정한다
스펙은 지는 해, 스토리는 뜨는 해다
면접에 합격하려면 스토리부터 미리 챙겨라
스토리텔링을 해야 면접관과 소통할 수 있다
많은 스토리를 준비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스토리텔링의 4가지 대원칙을 기억하라
chapter 2 취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스토리의 6가지 조건
구체성 : 면접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라
포장성 : 드라마틱하게 스토리를 포장하라
진정성 : 진심이 담겨 있는 스토리가 최고다
차별성 : 남들과 똑같은 스토리는 버려라
개성 : 나만의 특별한 색깔을 스토리에 담자
흥미성 : 스토리에 플롯을 입혀야 한다
chapter 3 플롯만 확실히 알면 나도 면접 스토리텔러
O-B-C 플롯으로 논리 뼈대를 잡아라
에피소드 플롯만이 면접에서 살 길이다
리듬 스피치 플롯으로 좋은 목소리를 갖춰라
보디랭귀지 플롯으로 면접관을 유혹하라
chapter 4 에피소드 플롯이 면접 합격의 관건이다
에피소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라
지원하는 회사에 관한 에피소드를 모아라
주저리주저리가 싫다면 바스법을 기억하라
명언 에피소드로 깊이 있는 답변을 만들어라
바스법과 명언 에피소드를 한번에 녹여라
비유 에피소드로 생생하게 그 순간을 말하라
면접관이 좋아할 만한 에피소드를 골라내라
에피소드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chapter 5 면접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스토리텔링 노하우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지원동기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장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단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자신의 강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갈등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마지막 한마디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황당 질문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에필로그 면접의 4가지 ing를 반드시 기억하라
부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면접관이 물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괜히 말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내가 갖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에피소드를 주머니에만 넣고 오는 경우가 많다. 제발 그러지 말자. 에피소드 1순위는 보석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다. 이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집에만 놓고 나 혼자 보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은가? 에피소드 1순위는 반드시 면접관에게 보여주고 오자. 반드시 표현하고 오자. 그래야 면접 합격이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 총알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총알이 불량이면 안 된다는 것, 총알은 많은데 쏠 기회를 잡지 못해 그냥 돌아오면 더 낭패라는 것이다. 자, 에피소드를 장전했는가? 많이 장전했는가? 혹 불량은 아닌가? 그리고 쏠 기회를 잡을 용기가 있는가?
면접관들이 제일 싫어하는 답변이 무엇인지 아는가? 어학연수 가서 친구들과 함께 김치부침개 부쳐 먹은 이야기다. 10명 중 9명은 “살아가면서 힘들었지만 극복했던 일에 대해 말해봐라.”는 질문을 했을 때 “어학연수를 갔을 때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있다 보니 싸움이 일어나고, 그래서 제가 불고기와 김치부침개를 부쳐줬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물론 이 에피소드도 좋은 에피소드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이 멘트를 한다는 것이 문제다.
남들과 똑같은 스토리는 휴지통에 넣어라. 만약 어학연수 시절의 스토리를 말하고 싶다면 학생들이 많이 하는 스토리 대신 그 안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말하면 좋다. 예를 들어 어학연수 시절에 했던 자원봉사 활동이라든지, 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말하면 된다.
결론을 말하는 법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진정으로 내 가슴을 울리는 명언을 넣는다. 둘째, 시험 보러 올 때의 마음가짐과 소감을 넣는다. 셋째, 진심 스토리를 장착한다. 진심으로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 준비한 것들, 입사 선배에게 들었던 조언 스토리를 말하면 된다. 예전에 채용 설명회 때 받은 명함을 가지고 와서 “저도 이 명함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 구직자도 실제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