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9352530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목차
『투자를 위한 투자』
프롤로그: 투자는 인생이라는 마라톤
제1부 노하우편
1장 | 투자 마인드 셋업
■ 스포츠카보다 멋진 주식투자 (용의 등에 올라타기)
■ 돈 주인 마인드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률
■ 주식할 때는 인간본능에 역행하라
■ 목표수익률과 투자기간부터 설정하자
■ 집중투자는 안전한가 위험한가?
■ 언행일치의 중요성
2장 | 실전 노하우
■ 5년 단위 주도주를 찾아라 46
■ 신성장 산업을 조기 발굴해보자 52
■ 끝까지 살아남을 기업을 꼽아라 56
■ 정보가 없는 사람도 성공하는 법 (마이클 포터) 61
■ 매크로에서 심리지표까지 4대 체크 포인트 67
■ 모르는 것에 시간낭비 하지 말아라 78
■ 서로 밀고 당겨줄 5종목 법칙 85
■ 장기투자가 집중투자를 만났을 때 (워런 버핏)
■ 파는 원칙을 가져보자
■ 물타기는 업종 내 1위 기업만
■ 모르는 악재에는 절반 먼저 팔기
■ 투자에 매우 쓸모 있는 이론들 (효율적시장가설과 재귀이론)
■ 매수 클릭 전 10분만 더 투자하자
제2부 실전 이론편
3장 | 만능키 : 금리로 보는 사이클
■ 금리는 대항해 시대에 나침반
■ 미국 연준(Fed)에게 물가와 실업률 중 어떤 게 더 중요할까?
■ 인류 최고 발명품 민주주의 (자산가에게는 축복)
■ 경기와 유동성을 알려주는 기본적인 매크로 지표들
■ 거꾸로 활용할 만한 중급자용 지표들
■ 4계절처럼 변하는 자산군들간의 매력도 (레이 달리오)
■ 그래서 2022년 현재 주식시장 위치는?
4장 | 유망산업의 조건
■ 인생과 같이 한방이 있는 산업 사이클
■ 눈여겨볼 미래 성장 산업 4종 세트
■ 위기에도 끄떡없는 산업은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다
5장 | 필승 기업 발굴법
■ 쇼미더머니-기업 이익 점검부터
■ 대규모 증설에 들어간 기업은 강력한 우승 후보
■ 판매가격 올리는 이런 조건 기업은 무조건 따라잡자
■ 을이었는데 갑이 되는 기업 (Seller’s Power)
■ 자사주매입과 주주환원 정책은 기업가치 상승을 수반한다
■ 창조적 파괴자도 그를 위한 생산자가 필요하다
6장 | 기업분석 노하우
■ 성장 사이클에 있는 전방산업에서 기업을 고르자
■ 잘 추정한 매출은 잘 끼운 첫 단추다
■ 가격과 가동률의 비밀(이익을 결정하는 요소들)
■ 이익 피크 시점이 주식 매도 기준점
■ 이익의 바닥을 캐치하면 크게 먹는다
7장 | 밸류에이션 뽀개기
■ 기업가치의 본질은 요구수익률에서 출발한다
■ 벨류에이션에 절대 가치가 있을까?
■ 이익 성장률이 밸류에이션을 지배한다
■ 밸류에이션은 쌀 때 주장하라
■ 그럼 주가가 언제 비싸지는가?
8장 | 스타일의 중요성
■ 성장주와 가치주를 구분해야 금리 사이클을 이긴다
■ 이럴 땐 성장주다, 이럴 땐 가치주다
■ 공포를 역으로 이용하는 투자심리 지표들
9장 | 매력적인 대안 자산들
■ 필요한 시기가 있는 주식 외에 안전 자산들
■ 가상자산(Crypto Coins)에 인식을 바꾸어야 미래가 보인다
■ ETF(상장지수펀드)로 레이달리오가 되어 보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당신은 모멘텀형, 가치주형, 성장주형 3가지 유형 중 어떤 성향을 가졌는가? 좋은 성향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본다. 중요한 건 본인이 모멘텀형 투자가이더라도 다른 성향을 같이 가져보도록 노력해보면 더 승률을 올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치주들은 소외되어 있어서 가치가 싼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기업이 실적이나 신규 모멘텀이 들어올 경우 큰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제일 안 좋은 경우는 성장주 스타일에 모멘텀이 거꾸로 작용하는 경우인데 성장주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호재나 신규수주와 같은 모멘텀이 사실이 아니거나 이미 선반영되어 있을 경우 주가 하락으로 가장 큰 손실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이 어느 조합을 잘 가져갈 수 있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지는 스스로 알아보고 판단할 일이다. 여기에 이론과 경험이 계속 누적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성공적인 투자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표수익률과 투자기간부터 설정하자
직장인이 매번 주식시장 주도주 변화를 알아내기에는 너무 시간 소모가 많을 것이고 실시간 정보를 얻는 것도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역부족이다. 이런 경우에 장기투자를 해놓고 편하게 가끔씩 수익률 점검을 해도 마음이 초조하지 않는 투자방법이 있다. 바로 투자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보고 접근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들 기업이익이 좋아지는 것을 사라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이야기인데 어떤 기업이 실적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어떻게 알겠는가? 이러한 경우 단기이익의 흐름을 따라가는 투자방법이 아닌 구조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기업에 자하길 권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웠을 하버드대학 경영학자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의 5가지의 힘(Five Competitive Forces)은 정말 강력한 기업 선택의 이론적 토대를 준다. 이 5가지의 힘은 1. 기존산업 내 경쟁 2. 신규 진입자 여부 3. 새로운 대체재 4. 판매자 우위(Seller’s Power) 5. 구매자 우위(Buyer’s Power)로 구분된다.
정보가 없는 사람도 성공하는 법 (마이클 포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곳에 굳이 투자를 해야 한다면 잘 아는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가 실체가 나타나는 국면에 가서 교체 투자를 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필자는 보기보다 많은 사람이 정보 매매를 하는 것을 봐 왔다. 큰 수주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나 신약이 임상을 통과한다는 것과 같은 회사 준내부자 정보에 의존하는 것인데 이 또한 매우 위험해 보인다. 자신이 그 진위 여부를 컨트롤 하거나 판단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정보원이 발표시점에 연락이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차라리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쪽에 투자 방향을 잡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결과도 좋지 않을까 한다.
모르는 것에 시간낭비 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