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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논쟁 요약

부활 논쟁 요약

(부활 필독서 30권 주제별 정리)

김영한 (지은이)
아르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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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논쟁 요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활 논쟁 요약 (부활 필독서 30권 주제별 정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9118939341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5-04-01

책 소개

부활을 다르게 해석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생각과 역사 속의 부활 논쟁, 나아가 외경과 위경을 포함한 역사 속의 책들이 언급하는 부활에 대해서도 다룬다. 부활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들의 주장이 무엇인지 요약하고, 그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도 요약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 부활 증거를 부인하는 이유
01 부활에 압도적인 증거가 있는가?

2부 / 신학과 철학에서의 부활 논쟁 역사
02 철학자들이 생각한 죽음과 부활
03 부활 해석의 역사적 흐름
04 부활 신학의 역사적 흐름

3부 / 부활 인정의 증거들
05 다섯 가지 부활의 증거
06 비기독교의 역사, 외경, 위경의 부활 증거
07 구약성경에 나타난 부활 증거
08 신약성경에 나타난 부활 증거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영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원(M. Div.)을 졸업한 후 캐나다 밴쿠버 소재 TWU(Trinity Western Univ.) 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시리아어, 아람어, 히브리어, 헬라어 문헌을 연구하면서 구약학 교수가 되고자 했으나, 하나님의 사인을 받고 2009년 3월에 한국으로 돌아와 다음 세대 사역자가 되었다. 이후 일으켜온 다음 세대 부흥의 이야기를 2016년과 2018년 ‘한미준’(한국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강사가 되어 나누었다. 2016년 11월에 나온 영화 <제자도>에서 다음세대 사역의 모델과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그가 집회에서 나누는 주요 주제는 ‘중독’, ‘비전’, ‘리더십’, ‘데이트와 결혼’, ‘다음 세대 이해 및 시대의 흐름’ 등이다. ‘하브루타 코칭 세미나’, ‘소그룹 세미나’, ‘교사 영성 세미나’, ‘독서 및 글쓰기 세미나’, ‘중독 우울 자살 세미나’도 진행한다. 40일간 매일 다른 사역자들이 찬양과 설교와 기도를 이어가는 ‘40일 밤에 뜨는 별’은 연합 사역을 추구해온 그의 대표 헌신 목록이 됐다. 화요일에 모인 설교자들에게 주제별로 수십 권의 신학과 철학 서적을 요약해주고 기독교 주요 이슈의 논쟁을 다루는 ‘화성신철’의 주제들은 바울의 새 관점, 설교 수사학, 부활, 창조 진화론 등인데, 여기서 정리한 요약이 ‘김영한 논쟁 요약 시리즈’가 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청년 아포슬 디렉터와 주님의교회 청년부 디렉터를 거쳤다. 지금은 품는교회 담임목사인 동시에 Next 세대 Ministry 대표, 다음세대선교회 대표, 청소년중독예방본부 주강사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공저 및 저서로는 『나를 아세요?!』(아르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중독 이야기』(꿈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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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나는 이 책에서 부활 논쟁, 즉 부활에 대한 논쟁을 요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려고 한다.
첫째, 세상의 사람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둘째, 부활 논쟁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흘러왔는가?
셋째, 외경과 위경을 포함하여 역사 속의 비기독교적인 책들은 부활을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가? 그런 자료들을 통해서 볼 때 우리는 부활을 왜 믿어야 하며, 또 어떻게 증언해야 하는가?
부활 논쟁은 초대교회 때도 있었다. 당시에도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고, 심지어 사실임을 알았어도 감추려는 자들이 있었다. 부활이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었다. 당연히 이후 역사에서도 부활 논쟁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보고 경험한 자들은 확신에 차서 부활이 사실이었음을 고백했다. 아니, 고백했던 것만이 아니다. 자신들의 삶을 바쳐 부활의 예수를 땅끝까지 전했다.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했다. 예수님의 제자들 다음에 활동한, 초대교회의 지도자들인 교부들도 부활이 사실이었다고 고백했다. 정경으로 인정되지 않은 외경(外經)에서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부 내용이 왜곡된 것으로 판단된 위경(僞經)에서조차 부활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대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줄곧 있었다. 사람이 어떻게 실재하는 몸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는 것이 불신의 주요 이유였다.
사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부활을 부인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믿는 자들 중에도 부활에 역사성이 없다고 보는 경우다. 이 말은 예수가 실제로 부활한 일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예수가 실재하는 몸으로 부활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추종자들의 마음속에서 살고 있다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다. 이것이 소위 실존주의 철학자들과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말하는 ‘실존적 예수’라는 개념이다. 몸으로 부활한 예수가 ‘역사적 예수’라면, 사람들의 마음에 부활한 예수는 ‘실존적 예수’라는 것이다.
(중략)
실존주의적 부활 신앙은 전통적 부활 신앙과 다르다. 이런 점에서, 부활 논쟁에서 부활 자체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도 문제이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부활을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해석하는 관점이다. 우리는 “왜 어떤 사람들은 부활의 역사적 증거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문제의 배경에는 앞에 언급한 실존주의를 비롯해 다양한 철학적 관점이 있다. 따라서 부활에 관한 철학자들의 생각과 그 생각이 변화된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부활에 관한 역사적 논쟁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 있다. 생각의 큰 그림을 통시적인 흐름에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부활을 연구한 신학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시대의 신학은 그 시대의 철학과 역사를 공유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초기 교부이자 신학자인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은 플라톤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각 시대마다 철학자들이 부활을 어떻게 보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부활 논쟁에서 알아야 할 신학적 관점 못지않게 중요하다.
(중략)
필자가 이 책을 통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단순히 부활을 부인하는 불신자에게 부활을 증거하는 것만이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신자들이 예수는 믿지만 부활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다르게 생각하려는 사람들과 부활 논쟁을 하게 됐을 때, 좀 더 설득력 있게 부활을 변증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문맹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유대 민족의 95-97퍼센트가 문맹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예수가 문맹이 아니었을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 당시 통용되던 성경도 구전 문화 속에서 전수되었다고 기술한다. 그에 비해 바울은 다소 출신의 엘리트다. 바울이 말한 부활 이야기는 제자들이 말한 것을 받아쓴 것이며, 자신의 드라마틱한 체험을 가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울이 그러지 않았으면 제자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는 바울이 제자들의 부활 이야기를 빼는 대신, 그보다 놀라운 자신의 체험기를 덧붙였다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데아’를 강조한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처럼 영혼의 불멸을 주장했으며, 더 체계화하였다. 다만 육체의 부활에는 회의적이었다. 그는 영혼이란 것은 이상 세계, 즉 이데아 세계에서 기원했으며, 죽음이란 것은 영혼이 육체로부터 해방되어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육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간주하였고, 죽음을 영혼이 이데아 세계로 돌아가는 전환점으로 이해했다. 따라서 플라톤이 부활을 신체적 차원에서의 회복으로 본 것은 아니다. 사람이 죽음으로써 영혼이 순수한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영혼이 육체에서 벗어나 본래의 본질인 이데아의 세계로 돌아간다고 본 것이다. 이런 관점에 따라, 플라톤은 영혼의 정화와 이성적 추구를 통해 궁극적인 진리와 선에 접근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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