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9404512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말의 힘은 위대하다
PART 01 차라리 귀를 닫고 싶은 어른들의 말
“아오, 진짜 도덕책!”
01 어른들은 오늘도 말하지, “라떼는 말이야…”
02 정말 우리 잘되라고 하는 말 맞죠?
03 시키는 대로 하면 정말 자다가 떡이 생기나요?
04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05 엄마 친구의 아들, 딸들은 왜 그리 잘난 걸까요?
PART 02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가는 우리들의 말
“재밌거나 단순하거나!”
01 전염성 강한 휴먼급식체를 아시나요?
02 맞춤법? 그게 뭐예요? 혹시 먹는 거예요?
03 말은 팍팍 줄여 써야 제맛이지
04 원래 뜻 그대로 쓰는 말은 지루하고 따분해
05 장황한 텍스트보다 한 방에 정리하는 이모티콘이 좋아!
PART 03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는 용기
“이런 말은 왜 문제일까?”
01 혐오의 탄생 _내가 벌레라니... 내가 벌레라니!
02 세대갈등 _꼰대와 싸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03 남녀혐오 _남자애들끼리 왜 “이년아, 밥 먹었니?”라고 말할까?
04 양성평등 _사내자식은 쩨쩨하게 굴면 안 되는 법 있나요?
05 수저계급론 _돈도 실력이야, 네 부모를 원망해!
06 외모지상주의 _미모가 후덜덜한데?
07 다문화차별 _쟤, 다문화라며? 어쩐지…
08 장애인비하 _와, 이거 완전 병맛이네!
09 스티그마와 희생양 _무분별한 낙인찍기는 제발 이제 그만!
PART 04 소통의 물꼬를 트는 언어 감수성
“우리, 통하였느냐?”
01 신조어에 반영된 우리 사회의 모습
02 언어유희와 언어파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03 우리에게는 혐오를 혐오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04 너는 아느냐, 세 치 혀의 무서움을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던지는 말 한마디의 무게를 잊은 채 살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넘쳐나는 막말과 혐오의 표현들은 사실 위험수위를 넘은 지 오래고, 이는 교실 언어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느낌적 느낌’이라는 유행어처럼, 지금은 느낌의 시대입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기보다 느낀 대로 툭툭 내뱉고, 재밌으면 깔깔 웃으며 너도나도 열광적으로 호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