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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과 창조경영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이석형 (지은이)
  |  
클라우드나인
2019-12-06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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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과 창조경영

책 정보

· 제목 :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89430474
· 쪽수 : 208쪽

책 소개

함평 나비축제를 명품축제로 만들어 성공시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발상 창조경영의 아이콘이자 혁신가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광주와 광산의 발전을 위해 일할 계획과 미래 제안들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 더 좋은 광주와 나 나은 광산을 꿈꾸며

1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문화 기획자

1장 매력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

광주 광산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 ‘光光光(꽝꽝꽝) 문화산업’
(‘광주’를 호남의 문화 수도로 만들자 / 낮에는 산업화하고 밤에는 문화축제를 하자 / 광산만의 온리원 블루오션을 찾아보자)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광산형 순례길
(퇴계 이황이 만든 ‘단양 8경’처럼 문화경영을 하자 / 스페인 산티아고처럼 광주 순례길을 만들자)

2장 빛고을 광주를 더 빛나게 하는 디자인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자
(광주의 첫인상 광주송정역을 매력적으로 바꾸자 / 광주송정역을 연결 플랫폼으로 만들자)

더 좋은 광산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어등산 관광단지와 노인건강타운을 다시 생각한다)

3장 새로운 광주를 위한 창조도시 로드맵

광주형을 넘어 대한민국형 일자리를 창조하자
(좋은 정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로 미래 밥농사를 짓자 / ‘광주형 일자리’를 더욱 진화 발전시켜 나가자)

‘장보고의 DNA’로 바다 건너 대륙으로 진출하자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품 안전성이 핫이슈이다 / 광주 전남 농업의 미래는 중국 하이엔드 시장에 있다)

2부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는 생태 전문가

4장 ‘광주형 생태도시’를 위한 제언

미세먼지 없는 ‘포레스트 시티’를 만들자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자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를 꿈꾼다 / 숲은 거대한 공기청정기이자 오염물질 저장소이다)

‘빛바랜 광주’를 되살릴 세 가지 방법
(어등산 ‘1인 1나무 가꾸기’ 운동을 제안한다 / 도심 속 공원을 생태공원으로 만들어보자 / 자연+산업 ‘생태 마이스 산업’으로 차별화하자)

5장 산림의 재발견, ‘생태 자본주의’

산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
(장자의 ‘무용지용’ 철학으로 산림을 바라보자 / 산림을 관광 상품으로 적극 개발 관리하자)

지속가능 에너지인 산림바이오매스에 주목하자
(산림바이오매스 선진국 오스트리아에게 배우자 / 귀싱 마을처럼 에너지 자립 도시를 꿈꾸자)

생태 비즈니스가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생태 비즈니스로 숲과 산림의 가치를 재창조하자)

6장 숲으로 이어진 하나의 대한민국

장례를 가장 생태적이면서 아름다운 이별로 만들자
(매장 대신 나무 아래 모시는 수목장을 권한다 / 공공 수목장림은 더 확대돼야 한다)

세계 최고의 산림 수도를 만들자
(산림문화박람회로 지속가능한 산림 비즈니스를 하자 / 강원도 고성에서 ‘2022년 세계산림엑스포’를 열자)

‘제일강산’ 정신으로 한반도 생태계를 만들자
(세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산림녹화를 성공시켰다 / 남북 산림협력은 민족 번영과 통일의 첫걸음이다)

3부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

7장 국민에게 헌신하는 목민관 리더십
정치 혁신을 위한 3가지 원칙
(무기력감과 패배주의를 극복하자 / 한 사람 한 사람이 불씨가 되어야 한다)

공직자의 기본은 정직과 청렴 그리고 헌신이다
(정치의 기본을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배웠다 / 스스로를 다스리고 기본을 지키면 길은 항상 열린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문화를 복원해야 한다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되새기자 / 죽봉 김태원 장군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지키자)

8장 공무원을 변화시키는 혁신 리더십

기득권과 낡은 권위주의를 혁파하자
(국민을 섬기는 새로운 정치를 하자 / 공무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헌신하게 하자)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내자
(‘PD형 리더십’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9장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리더십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 희망이다
(사회와 경제의 목표는 사람이다)

강력한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를 성장시킨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다)

10장 희망의 미래를 만드는 역사 리더십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한마디로 ‘거지사관’이다 / 임시정부 청사 복원과 안중근 ‘장군’ 동상 건립)

항일독립운동 그리고 어등산 의병기념관
(보재 이상설 선생과 일강 김철 선생을 기억하자 / ‘어등산 정신’으로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자)

저자소개

이석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KBS 피디로 12년간 일했다. 피디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업인데 창의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 1998년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의 군수가 되었다. 혼자서 뭔가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몹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함께 희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벗들을, 스승을, 동료를 찾았다. 그들은 함평 군민이었고 공직자들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12년간 함평을 변화시켰다. 나비축제 관련 내용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렸다.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물론 전 국민 모두 나비축제가 어디서 열리는지 알게 됐다. 그렇게 함평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나비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킨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대한민국에 자리매김했다. 2010년 함평 군수 퇴임 이후 전국의 대학과 공공기관, 이석형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가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의 가치를 전파했다. 이것을 사람들은 한국의 ‘나비효과’라고 불렀다. 2014년 평조합원 출신으로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되었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40여만 조합원과 함께 국토의 63%인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 선순환 구조 확보, 한반도산림녹화를 위해 일했다. 그리고 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재선되었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 기간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여민동행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전국을 누볐다. 이석형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지방자치, 지방분권, 농업, 수산, 축산, 산림 분야의 지지를 끌어냈다. 그리고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도 이재명 당 대표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 2023년 무도한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삭발로 항의했다.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숨을 건 24일간의 단식투쟁을 고통 속에서 지켜봤다. 이석형은 정치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한다. 힘이 없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에게 기댈 언덕을 만들어주는 일이며, 크게 부유하지 않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목숨을 건 단식투쟁 중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는 불편한 몸에도 교도관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는 이재명의 따뜻한 마음에서 ‘좋은 정치’의 길을 찾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걷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길이며 정권 재창출의 가시밭길이다. 2023년 오늘 이석형은 ‘좋은 정치’를 하고 싶어한다. 간절히 일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석형의 의지는 절대 꺾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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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함평군수 시절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로 축제를 기획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들었다. 그 흔한 천연자원도 없고 산업자원도 없고 관광자원도 빈약한 ‘3무의 땅’ 함평에서 나비로 하늘 농사를 지어 주민들의 배를 불리고 지역을 성장시켰다. 누군가에겐 흔하고 익숙해서 존재감조차 없던 천혜의 자연환경을 블루오션 콘텐츠로 발굴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킨 경험이 있다.
함평에 비하면 광주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문화 콘텐츠들이 수두룩하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보석들을 모아 예쁘게 엮기만 해도 함평 나비축제를 능가하는 명품 축제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1년에 고작 며칠이 아니라 365일 밤낮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매력적인 도시 광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조금 더 빨라지고 조금 더 늦어질 뿐 반드시 실현될 가까운 미래다. ‘光光光(꽝꽝꽝) 문화산업’은 그 포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일례로 광주송정역에서 국립5.18민주묘지 를 가려면 최소 1회 이상의 지하철과 버스 환승이 필요하다. 광주를 찾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데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에는 직행버스 하나가 없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겐 별일 아닐 수 있지만 나이 지긋한 분들에겐 택시밖에 답이 없다. 환승체계가 복잡해서 아예 방문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씁쓸한 마음을 지우기 어렵다.
또 다른 이는 예향의 도시이자 판소리의 고장답게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면 걸출한 판소리 한가락 정도는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단다. 아니면 남도의 산수화 한 점 정도는 걸려 있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서울의 여느 역사와 다를 바 없이 삭막함만이 가득한 모습에 무척이나 서운해했다. 멋진 건물을 세우고 훌륭한 축제를 여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광주와의 첫 만남인 광주송정역을 광주답게 만드는 것도 더없이 필요한 일이다.


광산을 더 푸르고 빛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생각이 절실한 때다.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다. 나의 작은 고민과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더 큰 생각을 만들고 광산을 하나로 모으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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