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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Somebody

Being Somebody

(배우가 되고 싶다)

양성민 (지은이)
  |  
큐리어스(Qrious)
2019-02-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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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Somebody

책 정보

· 제목 : Being Somebody (배우가 되고 싶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432171
· 쪽수 : 228쪽

책 소개

스타 캐스팅 디렉터, <배우를 찾습니다> 양성민 작가가 배우 지망생에게 건네는 두 번째 멘토링. 배우 지망생과 신인이 꼭 알아야 할 업계의 속 깊은 이야기와 힘든 시간을 버텨 존재감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선배들의 조언을 담았다.

목차

prologue│BEING SOMEBODY

첫 번째 질문│준비되었나요?

◆ 배우에게 건네는 질문
‧ 당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세요
‧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습니다
‧ 치열하게 노력해서 이루어 낸 결과물이 있나요?
‧ 주인공 할 외모는 따로 있나요?
‧ 착하기만 한 배우 말고 인성을 갖춘 배우가 되세요
‧ 유명한 소속사에 들어가면 성공할 수 있겠죠?

◆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 자신이 어떤 배우인지 고민해 본 적 있나요?
‧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 거지?
‧ 배우 지망생들의 고민

◆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
‧ 배우로서 우선순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 꿈을 다독이는 계획의 힘
‧ 한 뼘씩 성장하고 싶다면 실행 계획을 세우세요
‧ 쓸수록 꿈에 다가가는 소확행 다이어리
‧ 언제든 보여 줄 준비가 됐나요?
‧ 함께의 가치

두 번째 질문│부딪쳐 보자

◆ 오디션의 모든 것
‧ 열심히 하는데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유
‧ 오디션은 정말 운일까?

◆ 제작사에서 알려 주지 않는 것
‧ 아무리 프로필을 돌려도 연락이 오지 않는 이유
‧ 드라마 오디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이유
‧ 잘생긴 건 아닌데 매력적이에요
‧ 오디션이 끝난 후 제작진이 나누는 대화

◆ 소속사에서 알려 주지 않는 것
‧ 어떤 매니저를 바라나요?
‧ 소속사가 꺼리는 배우

세 번째 질문│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 꿈을 향해
‧ 뭘 위해 싸우는지 아는 게 중요해
‧ 슬럼프가 왔습니다
‧ 연기 철학이 있나요?
‧ 작품을 고르는 기준
‧ 배우로서 자기 관리
‧ 감정을 사려 깊게 다스리는 법

◆ 생각의 전환
‧ 나쁜 경험을 많이 해야 좋은 배우다?
‧ 배우는 외향적이고 끼가 있어야 한다?
‧ 악역은 무섭고 세게 보여야만 한다?
‧ 힘을 뺀 연기가 쉬웠어요
‧ 홍보보다 중요한 리스크 관리

◆ 성공한 배우의 조건
‧ 긍정하고 또 긍정하라
‧ 열등감부터 받아들이자
‧ 나를 이긴 경험
‧ 나의 지지자
‧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세요

네 번째 질문│이제 시작일 뿐

◆ 두려워하지 마세요
‧ 편견에 맞서다
‧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
‧ 지금 나를 괴롭히는 것
‧ 결정은 그들의 몫

◆ 이제 시작입니다
‧ 선택의 갈림길에서
‧ 그 ‘때’를 기다릴 것
‧ 신념에 대하여
‧ 준비되었나요?
‧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epilogue│마지막으로 당신은 특별한 사람인가요?

저자소개

양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CJ E&M에 신설된 캐스팅팀을 처음 맡아 이끌며 영화, 드라마에 출연할 배우를 캐스팅했다. 현재는 Bsize 영화사 대표이자 한국예술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배우 지망생에게 건네는 멘토링, 『배우를 찾습니다』가 있다. 출간 후 강연, CGV ‘배우토크’ 등을 통해 배우 지망생들이 지치지 않고 배우의 꿈에 닿을 수 있게 멘토링하고 있다. 특히 연기 동영상 공유 앱인 ‘셀프테이프’를 운영하면서 공정한 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 @selftape_official 페이스북 @Yang Sung Min 인스타 @yangsungmi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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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 거지?
D 유형│30대 이하로 경력이 적고 소속사가 없다
_ 대부분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의지는 있지만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아니면 노력을 해도 성과가 잘 따르지 않는 경우일 수도 있고요. 만약 연기를 시작한 지 꽤 되었거나 노력의 결과가 계속 좋지 않았다면, 왜 진전이 없는지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유형일수록 주변에 멘토나 코칭해 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방법이 잘못됐거나 가능성이 희박한 문만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지망생은 1년, 2년이 지나도 항상 같은 프로필을 주기적으로 보냅니다.
프로필을 보면 사진도 경력도 ‘이건 어디에 보내도 연락받기가 쉽지 않겠다’ 싶을 정도인데 계속해서 보내 옵니다. 아마도 그 지망생은 자신의 프로필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보다 무언가를 계속한다는 ‘행동’에만 의미를 부여하는 거겠죠. 그들에게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도 “난 최선을 다했고 할 만큼 했어.”라고 신세 한탄을 할지 모릅니다.
가끔 지망생을 만나면 “오디션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프로필은 어떻게 만드나요?”, “소속사는 어떻게 알아보죠?”라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질문이고 아마도 속 시원한 대답을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배우를 꿈꾼다면 이런 질문에 앞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했던 과정이 있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름길을 알려 달라고 묻기보다는 지도를 펼쳐서 걷기도 해 보고 막히면 다시 돌아가 보는 그런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전 아무것도 몰라요. 시간이 없으니 빨리 답을 주세요.”라고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세상에는 먼저 움직이지 않는데 끌어 줄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F 유형│ 30대 이상으로 경력이 많고 소속사가 없다_ 배우 진선규는 대학로에서는 제법 유명한 연극배우였지만 영화와 드라마 오디션은 매번 떨어졌다고 합니다. 불과 영화 〈범죄도시〉 오디션에 붙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떨어지는 게 익숙한 배우였습니다.
만약 〈범죄도시〉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면, 그 영화가 흥행하지 않았다면, 이런 여러 가정이 있지만 어쨌든 그는 기회를 잡았고 증명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늘에서 준 선물 같은 일이었지만 그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면 결코 받을 수 없는 선물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유형의 배우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지금 상황에서 한 단계 올려 줄 고마운 인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게 감독일 수도 있고 작가일 수도 있고 매니저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꾸준함은 분명 기회를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가 운이라고 하는 건 결국 성실함과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이미 잘해 왔고 어쩌면 임계점 앞에서 주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만나게 될 인연을 기다리며 꾸준히 지금처럼 가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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