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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교과서가 생략한 민주주의 역사 이야기)

한효석, 김대갑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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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교과서가 생략한 민주주의 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8945104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9-25

책 소개

민주주의 역사 시리즈 2권. 세계사 교과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 속 민주주의적 요소들을 찾아보고, 그 요소들을 어떻게 작동시켜서 많은 사람에게로 주권이 이전되어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목차

Ⅰ.민주주의의 출발점(민주주의 발전의 첫 단추를 끼우다)
1 다양성과 개방성이 그리스 민주주의를 잉태하다
2 로마, 제국과 민주주의가 동거하다
3 롱다리 에드워드는 왜 의회를 소집했을까?
4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선사해 준다

Ⅱ.민주주의의 정치적 토대(시민혁명, 국민국가를 향하여)
1 혁명의 쌍두마차, 무한도전을 꿈꾸다
2 바스티유 감옥의 열쇠, 대서양을 건너가다
3 인류의 성인식, 자유와 평등으로 치르다
4 롤러코스터를 탄 몽상가들, 바리케이드를 넘어 질주하다
5 『사랑의 학교』에 담긴 리소르지멘토, 국민을 만들어내다

Ⅲ.민주주의의 경제적 토대(산업혁명, 자본주의 사회를 향하여)
1 산업혁명, 자본주의에 날개를 달아주다
2 『올리버 트위스트』 속 영국의 그늘,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3 인간 동물원의 등장, 제국주의의 덫에 빠지다

Ⅳ.민주주의의 과제(여성, 제국, 그리고 전진하는 민주주의)
1 우먼 파워,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꽃피우다
2 민주주의의 원죄, 지금도 비극으로 계속되다
3 파시즘과 피노키오,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다
4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민주주의는 계속 전진하다

저자소개

김대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문고등학교 역사 교사. 고려대학교 학부, 수원대학교 대학원(석사)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역사를 가르쳐 보니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은 드물었고 심지어 수학보다 역사가 더 어렵다고 하는 학생도 있었다. 그래서 『카트에 담긴 역사 이야기』(2016), 『내가 SNS에 올린 글도 역사가 된다고?』(2017), 『삐딱하게 보는 민주주의 역사』(2020)를 썼다. 『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이후에도 민주주의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작업을 계속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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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문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고,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독서와 토론 활동을 바탕으로 역사적 실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역사 전반에 대한 비판적 관점과 의식을 배양하면서 사회 현실에 내재된 문제점을 성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주주의와 세계사’라는 주제에 끌려 『민주주의가 바꾼 세계의 역사』 집필 과정에 뛰어들었다. 저서로는 『교과서 토론-한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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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마인들에게 전쟁은 일종의 수익사업으로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였던 셈이다. 한편 정복지는 로마의 빈민들을 이주시켜 토지를 대여하거나 소유할 수 있게 했다. 로마 시민에게 전쟁은 복지정책이자 정치적 목적의 통치행위이기도 했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사회에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고 언제든지 ‘불온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는 빈민들을 전쟁을 통해 ‘건전한’ 자영농민으로 육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과 권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한 착각이 사랑과 권력 모두를 추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것을 비껴간 예외적인 인물이 존재한다. 바로 1789년 미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 조지 워싱턴이다. 그는 ‘킹 조지’(King George)의 유혹을 끝내 뿌리쳤다. 그를 굳이 건국의 ‘아버지’로 추켜세우지는 않더라도 그가 보여준 절제의 미덕만큼은 알아야 하는데, 그 절제의 미덕이 미국을 공화국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랑의 학교』에 등장하는 이 글은 완벽한 소설이다. 이탈리아라는 국가도 민족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탈리아인의 피가 흐를 수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불과 60만 명밖에 사용하지 않는 언어인 이탈리아어로 된 책이 대체 얼마나 많았다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이야기가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나!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인이자 독립을 향해 헌신할 수 있는 ‘국민’, 즉 피렌체인이나 시칠리아인이 아닌 이탈리아 국민을 만들기 위해서 카보우르는 신문 <리소르지멘토>를 창간했다. 『사랑의 학교』도 리소르지멘토를 목적으로 쓰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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