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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53345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0-11-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그건 분명 사랑이었다
떨림의 의미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조금 덜 찬 보름달
일말의 인간됨
울 수 있는 공간
그녀의 파리
어떻게 그 사람이 결혼 상대인 줄 알았어요?
봄을 닮은 할머니
서글프지 않은 가난
‘아직 살아갈 수 있겠구나’ 싶은 순간들
마을만 한 사람
여자가 나쁘다
당신이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
더하는 것과 더는 것
2 괜찮아, 걱정하지 마
사랑은 짐 진 것 같지 않게 짐을 진다
깊이, 아주 깊이 묻어버리고
그런 여행
수박과 비둘기
내가 여름이 되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다 지나갈 때까지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고
마음에 들어가다
그렇게 저는 자라고 있습니다
검지 손톱만 한 거미
리티디안에서
모두를 안을 수 있는 사람
여행자의 오만과 편견
3 당신의 우주에 바람이 분다
우리의 이십 분
사람의 우주
성인과 하인
어떤 슬픔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기가 싫다
근원에 대하여
온통 컵밖에 보이지 않던 날
마음껏 슬퍼할 것
나의 첫 죽음
삶에 대한 단상
아무도 산에 걸려 넘어지진 않는다
아저씨의 맨발
리코더 이야기
마음먹은 대로
4 느린 삶에는 많은 것이 깃든다
밤고구마와 잠든 강아지의 시간
서른에서 서른하나 그리고 아버지
크리스마스여서 그랬을 것이다
따뜻한 밥 차려둘게
나의 부산, 그 언덕에서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회복
이름을 부를게요
고마운 무심
여기, 카페 데 나트
서시
느리고 정직하게
아직 아무도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