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강영혜 (옮긴이)
  |  
블루홀식스(블루홀6)
2020-01-15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책 정보

· 제목 :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9571153
· 쪽수 : 348쪽

책 소개

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연작 단편 미스터리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2편. 1편에서 안락의자 탐정 시즈카 할머니와 대학생 손녀 마도카가 콤비로 활약했다면, 2편에서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겐타로 할아버지와 시즈카 할머니가 최고령 실버 콤비로 맹활약한다.

목차

제1화 둘이서 탐정
제2화 비둘기 무리 속의 고양이
제3화 사악한 집
제4화 스가타 연립 사건 파일
제5화 백주의 악동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를 담아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 속도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카인의 오만』은 나카야마 시치리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부유한 자는 가난한 자의 장기를 쇼핑해도 되는가? 장기매매 관련 사건에 에이스 형사 콤비가 뛰어드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를 비롯해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일곱 색의 독』 『하멜른의 유괴마』 등이 있다.
펼치기
강영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피아노 전공. 소설을 좋아한다. 우연히 일본 소설을 접하고 독특함에 반해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을 찾고자 번역을 시작했다. ‘전달’이라는 연주자와 번역가의 공통점에 흥미를 느껴 일본어와 한국어의 어울림 화음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키마와라시》,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호무라 탐정의 사건 수첩》(공역)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당신 강의는 재미없구먼.”
갑자기 그 자리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목소리의 주인은 그 노인이었다. 몸집은 작은데도 목소리가 또랑또랑해 회장 가득 울려 퍼졌다.
“강의료를 받으니 좀 더 궁리를 해야지.”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작게 쿡쿡하고 웃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평소에는 청중의 야유와 조롱에도 대범한 시즈카도 이 무례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단상에서 휠체어 노인을 내려다봤다. 노인은 자신의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듯했다.


“강의가 따분하셨다면 저도 노력을 해야겠죠. 하지만 지금 하신 말씀은 나이에 어울린다고 할 수 없네요.”
“아, 그건 당신 말이 맞아. 나잇값에 맞는 고상한 짓은 좋아하지 않거든.”
“실례지만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겐타로. 고즈키 겐타로라고 하네.”
어째서인지 노인은 아주 기뻐 보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