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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958030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05-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들의 진짜인생은 어디로 간 것일까?
제1부 거짓이 되어가는 삶
1부를 시작하며 — 삶은 어떻게 거짓이 되어 가는가?
장클로드 로망 | 거짓이 되어가는 삶 | 우리 안의 적(適)
1 불안 — 거짓을 부추기다
불안, 슬픈 삶의 변주 | 불안과 자아의 분열 | 불안과 중독
2 권력 — 나를 길들이다
무사유의 재앙 | 지위중독에 걸린 사람들 | 우리는 권력의 숙주?
만들어진 거짓자아 | 권력은 어떻게 우리인생을 감금하는가?
생각할 것인가? 생각당할 것인가? | 체념과 순응이 만드는 거짓 인생
3 이기심 — 삶을 배반하다
알리바바, 열려라 참깨 | 자신감에 매달리는 이유 | 자신감, 불안의 다른 이름
자신감, 이기심의 가면 | 우리는 어떻게 사사롭게 되었나?
이기심은 어떻게 삶을 배반하는가? | 이기심을 넘어서기
1부를 끝내며 — 진짜 인생을 찾아 떠나기
탈주, 그 영원한 로망
제2부 진정성으로 가는 일곱 개의 관문
2부를 들어가며 — 세 가지 선택
진실을 마주하기 | 세 가지 선택
1 성숙 — 여정으로서의 진정성
진정성의 세 가지 차원 | 의식의 성숙 | 성숙의 1단계: 자기중심적 자아 |
성숙의 2단계: 사회적 자아 | 성숙의 3단계: 주체적 자아 | 성숙의 4단계: 변혁적 자아
무엇이 우리의 성숙을 가로막는가 | 성숙의 공간을 만들자
2 죽음 —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진실의 순간| 메멘토 모리 | 죽음에 대한 망각은 어떻게 진정성을 파괴하는가
바쁘다 신드롬 | 죽음을 어떻게 진정성의 사건으로 전환할 것인가?
3 고난 — 진정성의 다른 이름
유아기 고착 | 심리적 탯줄 끊기 | 영웅의 여정, 불확실성을 끌어안기 |
역경과 시련, 의식을 변모시키다. | 역경과 시련은 어떻게 진정성을 만드는가?
4 서사 — 삶의 전기작가
나는 누구인가? | 자아, 그 허상과 신기루 | 서사로서의 자아 | 내 이야기의 전기작가 되기
나의 서사를 가로막는 장애 | 서사 만들기 : 과거 | 서사 만들기 : 미래 | 서사의 중심, 정신모형
5 목적 — 진북을 찾다
아무것도 없어 | 행복의 산 | 권력의 산 | 삶의 의미 | 진정성의 원천, 목적|
목적 부재가 초래하는 결과들 | 목적을 발견하기 : 목적은 거창한 것인가?
목적을 발견하기: 목적은 사사로운 것인가?
6 헌신 — 진정성의 검증
결단 | 전념 | 목적과 헌신의 이중주
7 일상 — 조용한 혁명
원초적인 힘, 생명력 | 한걸음의 자유 | 탁월한 문제해결자의 방식 |
최초 행동이 가진 마력 | 조용한 혁명가 | 조용한 혁명가의 행동전략
2부를 나오며 — 진정성 있는 삶을 향하여
에필로그 시작을 위하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진실한 삶은 가능한가? 이 물음에 답하기 전에 기억할 것이 있다. 거짓은 우리의 결함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또한 엄연히 우리의 일부라는 사실이다. 비록 거짓으로 얼룩져 있을망정 거짓의 흔적마저 제 것으로 포용하고 있을 때 비로소 진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정작 무서운 것은 우리가 거짓말쟁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이를 숨김으로써 자기 존엄을 무너뜨리고, 교감과 소통의 가능성, 그리고 삶의 희망을 뭉갠다는 사실이다. 교감과 소통, 그리고 삶의 희망을 뭉갠다. 위선에 대해 가혹하리만치 절망할 수 있다면 비록 진흙탕일망정 우리는 얼마든지 다시 진실한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자신감’, ‘자아실현’의 복음 안에는 인류 역사가 초래한 불안과 함께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가 정당해 온 이기심, 그리고 그 이기심을 조장 하는 비정한 경쟁 사회의 생존법이 자리하고 있다.
“나는 지금 너무 억울합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회사는 내게 단 한번도 ‘좋은 사람이 돼라’, ‘좋은 리더가 돼라’라고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 ‘더 많은 성과를 내라’, ‘더 열심히 해라’라고만 말해왔을 뿐입니다. 나는 밤잠을 설치고 휴일을 반납해 가며 헌신적으로 이 회사를위해 일해 왔습니다. 누구보다 높은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제 리더십이 문제라니요?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회사가 저를 이렇게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