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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인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밀랍인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69054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9-08

목차

작가의 말
작품해설
(지연희)-겸허히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낙원’사상의 바탕

[1부-밀랍 인형]
바가지
꽃병
단추
축,생일
깍두기
달빛 속의 풀
밀랍 인형
개미집
2019년 초여름
바람결에 실려 온 꽃의 노래

[2부-별이 된 그대에게]
두레박에 담긴 꽃다발
변화의 내재율
별이 된 그대에게
아름다운 도전
종신서원
철새
출생의 비밀
친구
한 겨울의 축제

[3부-익숙하지 않은 오늘]
그녀의 큐피트
별들의 잔치
봄빛
생각한다
언어의 미학
익숙하지 않은 오늘
중독
뜨거운 가슴

[4부-바람의 날개]
같이 가실까요
눈뜨는 봄1
눈뜨는 봄2
바람의 날개
여름의 얼굴
요가예찬
행복이 머무는 자리

[5부-상상을 찍다]
눈맞춤
상상을 찍다
송년의 기도
연말연시에 생기는 일
금하는 것을 금하라
코로나19-1
코로나19-2
코로나19-3
혼돈의 세상에 은총의 빛이

저자소개

김태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순수문학 계간지 『문파』 시 부문 등단.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수료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계간 『문파』이사 계간 『문파』편집위원 한국가톨릭문인협회 회원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수원문인협회 회원 동남문학회 고문 수상 : 제3회 동남문학상, 제8회 한국문인상, 2013년 한국수필 올해의 작가상, 제7회 문파문학상, 제34회 한국수필문학상, 제7회 월간문학상, 제8회 백봉문학상 대상 저서 : 시집 『눈물 값을 청구해야겠다』 『시간의 얼굴』 『그가 거기에』, 수필집 『밀랍 인형』 『기역의 숲』 『이 남자』 『그가 말하네』
펼치기

책속에서

하찮아 보이는 물건 하나가 사람과 함께한 세월은 가난과 질곡의 세월이다. 괴로움과 슬픔도 그 안에 녹이고 즐거움과 기쁨도 그 안을 통과한다. 자신에게 맡겨지는 일이 크든 작든 그대로 수용하는 순명의 자세, 세상의 평안을 지키는 일이다. 쓰임을 받는 적재적소에서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삶의 평안을 지킨다. 그 속에 담긴 깨달음은 어떤 설법보다도 깊다. 보상도 없이 묵묵히 제 할 일만 하는 바가지가 성자다.
-「바가지」 중에서


매미가 허물을 벗듯, 이승의 옷을 벗고 저승의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맞을 수 있을까. 그때를 생각해 남은 시간을 더욱 기쁘게 살고 싶다. 하늘의 별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그 빛을 만나기 위해 귀한 열매 같은 오늘을 숨 쉰다.
-「별이 된 그대에게」 중에서


문제가 닥쳤을 때 받는 충격은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을 요한다. 쉽게 이겨낼 수 있는 낯섦이 있는가 하면 오랜 시간 괴로워해야 하는 일도 있다. 각각의 마음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신선한, 익숙하지 않은 하루는 결국 서서히 일상의 평범함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치 한바탕 꿈속을 헤맨 듯 아련한 흔적을 남기며 멀어지는 익숙하지 않은 하루, 생의 흐름이다.
-「익숙하지 않은 오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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