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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특파원 중국문화를 말하다

베이징특파원 중국문화를 말하다

(베이징 특파원 13인이 발로 쓴 최신 중국 문화코드 52, 개정3판)

홍순도 (지은이)
서교출판사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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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특파원 중국문화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베이징특파원 중국문화를 말하다 (베이징 특파원 13인이 발로 쓴 최신 중국 문화코드 52, 개정3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91189729264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0-08-15

책 소개

중국인들과 오랜 세월 교유하면서 그들의 실생활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지 않으면 파악하기 힘든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다.

목차

추천사_중국문화를 알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머리말_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의 최신 문화코드

제1장 중국인의 기질

1.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사다리도 좋다 자오타량촨/ 2. 법치보다 우선되는 인치/ 3. 법위의 법, 관시/ 4. 모든 일은 관청으로 - 관본위주의/ 5. 1인자보다 2인자가 좋다-킹메이커의 철학/ 6. 뼛속까지 잔인한 DNA -공개처형 문화/ 7. 끈질긴, 너무나도 끈질긴 보복문화/ 8. 영웅문화를 만드는 톨레랑스기질- 생활에 뿌리박힌 관용/ 9. “남 잘되는 것은 절대 못봐” -질투의 화신/ 10. 옆에 사람이 죽어가도 상관하지 않는 극단적 이기주의/ 11. 디테일에 약하다-대충대충 문화/ 12. 같은 민족으로 보기 어려운 극심한 지방색-중국 분열론의 뿌리

제2장 중국남녀

1. 측천무후도 경악- 치솟는 여성파워와 남성의 여성화/ 2. 그래도 남자가 좋아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3. 성은 당연히 즐기는 것 -성개방의 파도/ 4. 불륜공화국- 남녀불문 기절초풍할 불륜백태/5. 근절불가의 영원한 사이클-불륜은 부패, 부패는 다시 불륜을 낳아/6. 혼전동거와 이혼 열풍

제3장 뒷골목 문화

1. 공자의 나라 맞나 -도덕불감증과 노출증/2. 돈이 하늘이다 -배금주의 만연과 만만디의 실종/3. 진정한 표준어는 어디에 -사투리 백화제방/ 4. 민족보다 동향인이 좋아 -끼리끼리문화/5. 동창은 나의 적 - 중국에는 동창 문화가 없다/6. 어린 황제들의 전성시대-한 자녀 낳기의 부작용/ 7. 우리도 기러기공화국 -해외진출 신드롬/ 8. 외국 국적은 특권층의 엑세서리-실종된 노블레스 오블리주/9. 술 권하는 사회 -음주의 생활화/ 10. 의식주가 아니라 식의주-과도한 식도락 문화

제4장 암묵적인, 너무나 암묵적인 첸구이쩌 문화

1. 연예계의 첸구이쩌- 뿌리깊은 성상납 관행/ 2. 문화ㆍ학술계의 첸구이쩌 - 대필과 성상납, 조작, 사기, 그리고 침묵/3. 재계의 첸구이쩌- 탈세로비, 비자금/ 4. 정ㆍ관계의 첸구이쩌- 태자당과 샤오진쿠

제5장 전통 문화와 대중 문화 그리고 청년 문화

1. 이름으로 보는 문화 - 모든 이름에는 이유가 있다./ 2. 숫자의 비밀- 좋은 숫자는 바로 돈과 운/ 3. 색깔로 보는 국민성- 극단으로 갈리는 황색,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4. 표절에 물드는 문학- 과거의 영화는 영원/5. 위기의 경극- 한국드라마 관심폭발로 젊은이들은 외면/ 6. 섹골은 유한하나 차골은 영원하다 -기로에 선 차의 왕국/7. 전국을 휩쓰는 영어열풍- 토플은 선택 아닌 필수/ 8. 당국이 아무리 막아도 우리는 소통한다 -SNS 열기/ 9. 중국인들의 독서시계는 거꾸로 간다/ 10. 문화주류는 신세대- 버링허우 현상- 90년대생이 몰려온다

제6장 사치스런, 한없이 사치스런 졸부 문화

1. 사치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한국인 뺨치는 졸부들의 24시/ 2. 진시황도 부럽지 않다- 원정 엽색행각/ 3. 중국이 비좁다-오성홍기 휘날리며 해외 부동산 투자/4. 그들만의 리그- 제왕학 특강까지 듣는다

제7장 한류와 항(抗)한류, 혐(嫌)한류

1. 한국 드라마로 본 한류의 어제와 오늘 –천국에서 지옥으로/ 2. 한류 현상의 오늘 –한류 스타일 따라하기가 대세/ 3. 장래는 비관도 낙관도 금물 –한국이 하기 나름/ 4. 한류만큼이나 뚜렷한 항, 혐한류 –의연하게 대처해야/5. 한류는 있으나 한국학은 없다 –빈약한 한국학 수준/ 6. 한류의 진화 –중국인의 생활이 되다

저자소개

홍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보쿰대학교 중국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문화일보 기자와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을 지내고 현재는 베이징 지국장인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자 번역가이다.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진핑』, 『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얼웨허(二月河)의 ‘제왕삼부곡’ 시리즈인 『강희대제』(전12권), 『옹정황제』(전12권), 『건륭황제』(전18권)가 있다. 그 외에 『화폐전쟁』 시리즈와 『삼국지 강의』, 『진시황 강의』 등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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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에서 시계선물은 하지마라.
한국인들은 개업식이나 결혼식 때 시계를 곧잘 선물하지만 중국인들은 시계를 절대로 선물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시계를 나타내는 단어 종(鐘)의 발음이 끝을 나타내는 마칠 종(終)과 같기 때문에 시계를 선물하면 상대방이 하는 일이 끝나기를 바란다는 오해를 사기 쉽기 때문이다. 개업식을 하는 사람에게 시계를 선물한다면 “네 사업이 망하기를 소망한다.”는 악담이 된다.


중국인들이 돈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홍바오라고?
‘홍바오’(紅包)는 붉은 주머니라는 뜻이다. 원래 세뱃돈을 담는 주머니를 지칭했다. 중국에서 음력 설이 되면 어른들은 붉은 주머니에 세뱃돈을 담아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침대 발치나 베개 아래에 놓아둔다. 새해에 ‘나쁜 기운을 억누르는 돈’을 줘 아이들이 평안하길 기원한 것이다. 중국인들은 6과 8이라는 숫자가 길하다고 생각해서 홍바오를 줄 때도 끝이 6이나 8로 끝나는 금액을 넣어준다. 홍바오는 이후 결혼식 축의금 등으로 발전했고, 점차 연말 상여금처럼 ‘뜻하지 않게 들어온 소득, 날로 들어온 공돈’으로 의미가 확대됐다.


중국의 식탁은 왜 원탁일까?
중국인들은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멀리 있는 음식을 젓가락으로 집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빙빙 돌아가는 원탁에 한 가지 요리를 한 접시에 모두 담아 판을 돌려가며 같이 먹는다. 음식을 덜어 먹을 때는 꼭 공용 스푼이나, 공용 젓가락을 사용해서 먼저 자기 접시에 가져다 먹는다. 중국 음식문화에서 단결(團結), 화합(和合)의 단체의식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이 젓가락이다. 그래서 공용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으면 바로 한 식구라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사람들은 이처럼 함께 밥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중국인과 관시를 맺거나 혈연 하나 없는 사람을 자기 사람이나 친구로 만들려면 반드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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