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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5 : 탐욕경제

화폐전쟁 5 : 탐욕경제

(위기 전문가 쑹훙빙의 초예측, 최신개정판)

쑹훙빙 (지은이), 홍순도 (옮긴이), 박한진 (감수)
알에이치코리아(RHK)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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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5 : 탐욕경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폐전쟁 5 : 탐욕경제 (위기 전문가 쑹훙빙의 초예측, 최신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25577449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2-09-26

책 소개

지난 <화폐전쟁>시리즈로서 2014년에 나왔던 《탐욕경제》를 다시 출간했다. 이로써 미국, 중국을 위시한 초강대국부터 홍콩, 일본, 한국 등 금융의 메카인 전 세계 주요국에서 탐독했던 베스트셀러 시리즈 <화폐전쟁> 5부작이 완성되었다.

목차

감수자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황금 대학살, 달러 보위전의 서막을 열다
‘4.12 황금 대학살’의 전말 | 4월 15일, 200만 년 만에 금시장에 들이닥친 초특급 공포 | ‘중궈다마’들의 월스트리트 역습 | 런던 금시장: 고귀한 신분, 은밀한 활동 | 스위스 금시장의 비약적 확장 | 뉴욕 금시장: 카우보이의 낙원, 도박꾼들의 천국 | 큰 파장을 일으킨 QE3, 흔들리는 달러화 위상 | 선진국 사이에 불붙는 통화 평가절하 경쟁 | 달러화를 배제하기 위한 각국의 화폐 ‘반란’ | 독일, 자국 보유금을 본국으로 회수하다 | 연쇄반응: 여왕을 이용한 잉글랜드은행의 자작극 | 유럽연합의 공공연한 약탈, 사이프러스 예금자들 공포 심리 확산 | COMEX 금 재고, 적색경보 발령 | 재고 의혹 | 금 ETF, 월스트리트 큰손들의 ‘비자금’ | 인사이
드 스토리 | 미리 짚어보는 금과 은의 미래 | 맺는말

제2장 거품의 공간 너머에서 밝혀지는 진실
증시 속의 검은 독수리 | 벤 버냉키가 화들짝 놀란 이유 | 미국 증시, 진짜 호황 아니면 거짓 번영? | 자사주 매입의 진짜 이유 | 빚으로 산 주식의 미래는? |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업 자산 ‘노령화’ 문제 | 호흡기 제거 후 증시의 미래 | 소란스러운 채권시장 | 회사채 재고 위축, 위기에 몰린 마켓메이커 | 정크본드, 회사채 중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 맺는말

제3장 돈가뭄 사태와 그림자금융의 실체
월스트리트에 내린 단비, 시리아 내전 | Repo, 채권을 담보물로 삼은 거래 | RP 시장에 나타난 6월의 악몽 | 전통 은행 시스템의 화폐 창조 원리 | 신개념 화폐 ‘그림자통화’ | 재담보, 뚜껑 하나로 여러 개의 병을 막는 묘기 | ‘RP 만
기’ 거래, 금융 마술사의 새로운 묘기 | 정크본드의 ‘환상적인 표류기’| 그림자 통화와 그림자금융 | RP 시장의 그림자통화 창조 규모 | 6월 돈가뭄 사태의 발생 원인 | 맺는말

제4장 자산 붕괴가 불러온, ‘최후의 심판’
벤 버냉키의 변덕으로 시들어버린 Fed의 테이퍼링 정책 | RP 빙산에 부딪힌 QE 타이타닉호 | BIS의 규제로 담보자산 부족 사태가 악화되다 | 그림자은행은 어떻게 겹겹의 포위망을 뚫을 수 있을까? | 금리 왜곡, Fed가 심판과 골키퍼의 이중 역할을 하는 게임 | 금리 화산, 자산 거품의 궁극적 킬러 | 금리 스와프, 상처받은 뉴요커들 | 디트로이트 파산 사건 배후의 검은 손 | 금리 스와프는 금리 ‘함정’ | Libor의 유래 | 누가 금리를 조작하는가 | 사상 최대 자산 거품을
만들어낸 초저금리 정책 | QE 종료냐 유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 맺는말

제5장 돌변하는 형세,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가 떴다
압류주택, 부동산 가격 하락의 원흉 | 압류 유예, 부동산 하락세를 진정시킨 지름길 | 부동산 가격 역전을 꾀한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 | 첫 번째 실험대로 당첨된 피닉스 | ‘도박의 도시’에서 벌인 큰 도박 | 캘리포니아 남부를 전전하다 | 미국 최대 지주, 블랙스톤 | 월스트리트 부동산 투기꾼 부대의 희생양은 누구? | 부동산시장은 소생했는가 아니면 아직도 꿈속을 헤매는가 | 밀레니엄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캥거루족’ | 곧 부동산시장을 불태울 금리 화산 | 인비테이션 홈스의 치명적인 함정 | 대탈주 노선도 | 두 번째 퇴로: 주택임대료담보부 채권 | 맺는말

제6장 부의 양극화, 날개 잃은 아메리칸 드림
월스트리트에서 문전박대 당한 대통령 | 볼커 룰 | 런던 고래 사건의 전말 | 무법무천과 유법무천 | 중산층의 몰락 | 미국 취업시장의 현주소 | 반석 위에 지은 집 아니면 모래 위 집? | 갈수록 심해지는 부의 양극화, 날개 꺾인 아메리칸 드림 | 탐욕에 의해 짓밟힌 꿈 | 소득 불균형보다 더 심각한 자산 불균형 | 맺는말

제7장 탐욕으로 점철된 고대 로마의 쇠망사
호민관 그라쿠스의 죽음 | 그라쿠스의 성장 과정 | 그라쿠스 형제의 토지개혁 | 근면으로 세워지고 탐욕에 의해 무너진 로마 공화정 | 대내적 약탈에서 대외팽창으로 전환 | 로마 제국 시대의 화폐경제 | 취약해진 화폐 순환 시스템 | 잠복된 경제위기 | 군사독재 정치의 경제적 본질 | 통화가치 하락과 하이퍼인플레이션 | 화폐 시스템 붕괴, 로마 제국의 종말을 알리다 | 맺는말

제8장 북송의 쇠망사, 화려함 뒤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
북송, 인류 역사상 두 번째 화폐 문명을 꽃피운 왕조 | 유동성 과잉과 인플레이션 | 은행가의 발흥 | 금권과 정권의 투쟁 | 6~7%의 부자들이 60~70%의 토지를 점유하다 | 북송 드림의 파멸 | 엎친 데 덮친 격인 ‘돈가뭄’ 사태 | 왕안석 개혁의 실패 원인 | 탐욕의 마지막 광풍 | 세계 최초의 지폐, 교자 | 멈출 줄 모르는 탐욕 | 맺는말

제9장 차이나 드림이 아닌 것들
로마 드림, 북송 드림, 아메리칸 드림의 파멸 교훈 | 미국의 제2차 부의 집중화 | 차이나 드림이 아닌 것들 | 부동산과 소득분배 | 도시화의 관건은 고용 창출 | 토지 이전과 농민 소득 | 확고한 신념은 꿈을 이루게 한다

후기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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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쑹훙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많은 사람들이 금융위기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하지만, 예측할 수 있으며 얼마든지 설계도 가능하다. 다만 설계도가 복잡해 쉽게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화폐전쟁 신드롬’을 일으킨 중국의 국제금융학자.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IT공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연방정부와 주 요 금융기업에 몸담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와 금융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를 담당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의 방아쇠로 꼽히는 주택담보금융업체 패니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에서 컨설턴트 고문으로 일하며 미국 금융업계의 이면을 들여다봤다. 오랫동안 미국사와 세계 금융사를 연구한 경력은 《화폐전쟁》을 집필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세계적인 금융 사건의 ‘배후세력’에 눈을 뜬 뒤, 오랜 연구를 거쳐 《화폐전쟁》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이 시리즈를 통해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금시장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포스트달러 시대에 새롭게 부상할 기축통화에 대한 대담한 전망을 내놓아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서로는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화폐전쟁 2: 금권 천하》, 《화폐전쟁 3: 금융 하이 프런티어》, 《화폐전쟁 4: 전국시대》, 《탐욕경제: 부의 분배 메커니즘을 해부하다》, 《관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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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보쿰대학교 중국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문화일보 기자와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을 지내고 현재는 베이징 지국장인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자 번역가이다.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진핑』, 『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얼웨허(二月河)의 ‘제왕삼부곡’ 시리즈인 『강희대제』(전12권), 『옹정황제』(전12권), 『건륭황제』(전18권)가 있다. 그 외에 『화폐전쟁』 시리즈와 『삼국지 강의』, 『진시황 강의』 등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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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진 (감수)    정보 더보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이자 중국통상전략센터 수석 연구위원. 한국외대에서 중국정치경제학으로 석사학위를, 중국 푸단 대학에서 기업관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거시경제, 다국적기업 전략 관리, 위안화 환율 동향 등이 전문 분야이며, KBS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에서 중국 경제를 해설했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중국 CEO, 세계를 경영하다》, 《G2 시대: 중국발전의 빛과 그림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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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경제 활동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심층적, 통일적인 논리의 틀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대체로 고도의 이성적 판단에 따라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강한 욕망의 지배 아래 부를 추구한다. 인간의 본성, 특히 그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탐욕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경제를 이끄는 근본적인 힘이었다. 유사 이래 인류의 모든 활동은 ‘부의 창조’와 ‘부의 분배’의 범주를 기본적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다른 활동도 모두 이 두 가지로부터 파생됐다. 또 부의 창조와 분배의 모든 과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되면서 궁극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은 바로 인간의 ‘탐욕’이었다.
/ 서문 중에서


영국은 19세기 초에 세계 최초로 금본위제를 도입했다. 유럽 각국도 영국의 뒤를 따라 연이어 금본위제를 시행했다. 당시만 해도 유럽의 눈에 비친 미국은 금융 문명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미개지’였다. 당시 미국에 는 현대화된 중앙은행도 없었고, 안정적인 통화 제도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식민지 때부터 식민지 지폐는 물론이고 금화와 은
화, 링컨 시대의 그린백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화폐가 속출했다. 심지어 은행마다 각자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리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19세기는 미국의 화폐 제도가 대혼란과 논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실험적으로 발전한 시대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화폐의 혼란이 경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미국 경제는 이 시기에 비약적인 성장을 구가했다. 덕분에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19세기에 유럽의 내로라하는 선진국들을 제치고 일약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했다.
사람들은 벼락부자가 되면 생전 생각도 한번 안 해본 귀족 흉내를 내고 싶어 한다. 미국도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다음 혼란스러운 화폐 제도가 다소 보기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와 권력이 끊임없이 집중되는 것은 좋으나 화폐 제도의 혼란상이 경제 강국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미국 역시 1900년에 금본위제를 도입했다. 금값은 법적으로 온스당 20.67달러로 정했다. 미국은 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가 되었다. 유럽의 대량의 금이 미국으로 유입되면서 1920년대 미국 경제의 번영과 잇따른 거품을 만들어냈다. 급기야 1929년 미국 증시가 붕괴했고, 1931년에는 미국 은행들이 줄줄이 파산하기 시작했다.
/ 1장_황금 대학살, 달러 보위전의 서막을 열다 중에서


QE 정책은 달러화 환율의 대폭 하락으로 이어졌다. S&P500 상장기업은 미국 각 경제 분야의 선두 기업들이며 해외 시장 매출액이 총매출의 30~50%를 차지했다. 달러화 가치의 하락은 이들 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호재로 작용해 해외 시장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밖에도 해외 수익을 달러화로 환산해 기업 재무제표에 반영하면 환율에 의한 자산 확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해외 매출 성장과 ‘환율에 의한 플러스 효과’에 힘입어 기업의 이윤이 크게 늘어났다. 2009년 이후 기업의 주당 순이익이 대폭 상승한 원인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대규모 감원에 의한 기업 운영 원가 절감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 재무 비용 절감,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해외 매출 성장, 환율에 의한 플러스 효과가 가져온 장부상 이윤 증가 등이다.
/ 2장_거품의 공간 너머에서 밝혀지는 진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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