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9118978442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3-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Seize the day
CH 1. 우물 안 개구리, 밖으로 나오다
1. 수능을 망쳤다
2.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3. 통통 부은 눈으로 한국을 떠나다
CH 2. 가장 큰 대륙, 아시아
1. 나답게 시작하기, 미얀마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3. 앙코르와트 말고, 캄보디아
4. 여행을 떠난 이유, 네팔
5. airport only visa의 파국, 나를 살린 네팔리와 인디안
6.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인도
7. 안녕! 팅커벨, 튀르키예
CH 3. 내 인생에 아프리카가 있을 줄이야
1. 피라미드는 지하철 위에 있었다, 이집트
2. 아프리카 대륙 속 숨겨진 보물, 에티오피아
3. 2박 3일간의 마사이마라 드라이빙, 케냐
4. “우리는 다 같은 신의 자식이야,” 탄자니아
5. 빅토리아 폭포 속에서 춤을, 잠비아
6. 꽃보다 청춘 말고 꽃보다 코메드, 나미비아
7.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
CH 4. 경험이 경험만으로 남지 않도록
1. 여행했다고 삶이 바뀌진 않았지만
2. 두 번째 브레이크
3.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헤매다 보니 30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17년 2월, 마산 촌년이 콩알만 한 배짱으로 퉁퉁 부은 눈을 한 채 김해공항 출국 게이트에 섰다.
“이번 휴가는 7월 말에 가야겠다.”
“어디로 가세요?”
“몰라. 아직 아무런 계획 없다.”
“그럼 저는 언제 휴가 갈 수 있어요?”
“휴가? 니가?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니까짓게 무슨 휴간데> 중에서
이 여행의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 여행으로 달라지고 싶다.
이 여행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
나를 버리고, 나를 얻어오자.
-<퉁퉁 부은 눈으로 한국을 떠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