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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박물관

방구석 박물관

(플라톤의 알람시계부터 나노 기술까지 고대인의 물건에 담긴 기발한 세계사)

제임스 M. 러셀 (지은이), 안희정 (옮긴이)
북트리거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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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박물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구석 박물관 (플라톤의 알람시계부터 나노 기술까지 고대인의 물건에 담긴 기발한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979911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플라톤의 알람시계부터 바그다드 배터리, 4세기 나노 기술까지 21세기를 넘어선 고대인의 발명품을 만날 수 있는 방구석에서 떠나는 박물관 여행. 현대인을 뛰어넘는 고대인의 발명품이 가득한 박물관으로 떠날 시간이다.

목차

[제1전시실] 생활용품
달력 | 플라톤의 알람시계 | 양봉 | 자동 시계 | 초콜릿 | 우산 | 변기에 관한 짤막한 역사 이야기 | 침대 | 자물쇠와 열쇠 | 가발 | 증류주 제조의 비밀 | 화장품 | 소방대 | 뼈 도구 | 커틀러리 | 냉장고 | 면도기 | 껌 | 성(性)과 관련된 물건들의 짤막한 역사 | 알파벳 | 오락용 카드 | 정원 | 접착제 | 화폐 | 성냥 | 고무 | 거울 | 비단 | 게임 | 최초로 스키를 탄 사람

[제2전시실] 기계 및 기술
증기기관 | 등대 | 금속 가공에 관한 짤막한 역사 | 그리스의 기술 | 바퀴 | 선사시대 발명품 | 열기구 | 크레인 | 스크루 | 터널과 광산 | 석유정과 시추공 | 유리 제조법 | 이동식 활자 | 중국의 4대 발명품 | 풍차 | 잠수 장비

[제3전시실] 미스터리한 것들
나노 기술 | 다마스쿠스 강철 | 리쿠르고스 술잔 | 마야 블루 | 바그다드 배터리 | 깨지지 않는 유리 | 콘크리트 | 님루드 렌즈 | 선 스톤 | 안티키테라 기계장치

[제4전시실] 군사 무기
광선 무기 | 기관총 | 무기에 관한 짤막한 역사 이야기 | 크로스보우 | 투석기(캐터펄트) | 전함 | 그리스의 불 | 독가스 | 갑옷과 탱크 | 낙하산

[제5전시실] 의학
외과 수술 | 성형수술 | 해부학에 대한 짤막한 역사 이야기 | 의료보험 제도 | 의치 | 마취제 | 치의학에 대한 아주 짤막한 역사 | 의수와 의족 | 문신

[제6전시실] 과학기술
자력 | 염료 | 대수학 | 원자 | 셈법 | 지진계 | 별자리표 | 지도 제작 | 살충제 | 카메라옵스큐라 | 숫자 영(0) | 안경과 망원경 | 장거리 통신에 관한 짤막한 역사 이야기

저자소개

제임스 M.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영국 오픈유니버시티에서 비평이론을 공부한 후 동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무한에 관한 모든 것 A Traveller’s Guide to Infinity』 과 공저자, 편집자로 참여한 『코스모스 탐구 가이드 The Traveller’s Guide to Cosmos』 시리즈 등이 있다. 대중과학서 편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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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이 보인다》 《포스 드로잉》 《미술해부학 교과서》 《방구석 박물관》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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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에 카카오 음료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마야문명이 남긴 증거에서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13~14세기 무렵의 자료를 보면, 카카오가 신성한 음료로 여겨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마야인은 카카오 열매가 신의 핏방울에 의해 숙성된다고 믿었어요. 그들은 카카오 가루와 물, 옥수수 가루와 고춧가루를 섞어 음료를 만들었는데, 흥미롭게도 이 카카오 음료를 마시면 남성의 정력이 왕성해진다고 믿었습니다. 쓴맛이 강한 발효 음료를 이 컵에서 저 컵으로 따라서 거품을 올렸지요. 아! 여성들은 카카오 음료를 마실 수 없었습니다. 정력제의 효과가 여자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걱정되어서라나요.
[제1전시실] 생활용품_초콜릿


우산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는 기원전 24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카드제국(오늘날 이라크)의 왕 사르곤의 승전 기념비에는, 군대를 거느리고 앞서 걸어가는 왕의 옆에 서서 시종이 파라솔을 높게 펼쳐 해를 막아 주는 장면이 나타나 있지요.
기원전 1000년 무렵에 우산은 고귀한 신분만 가질 수 있는 징표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 부자들은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두고, 들판에서 일하는 평민들이나 그런 피부색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얕잡아 봤습니다. 평민과 달리 파라오처럼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머리 위에 햇빛 가리개를 든 시종과 함께 묘사되었지요.
[제1전시실] 생활용품_우산


헤론이 세계 최초의 자동판매기를 개발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이 기계는 5드라크마(그리스의 화폐 단위: 옮긴이)짜리 동전 하나를 넣으면, 일정량의 성수(聖水)를 내주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것 말고도 헤론은 풍력을 이용한 오르간, 물을 높은 곳으로 올려 보내는 피스톤 펌프, 외부의 동력 없이 물을 저절로 뿜어내는 헤론의 분수 등 다양한 기계장치를 고안해 냈습니다.
또한 헤론은 신전의 문이 저절로 열리고 닫히게 하는 장치를 개발했어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사제가 화로에 불을 피우면, 화로 아래 동그란 물탱크 안의 물이 끓어오릅니다. 그러면 물이 관을 통해 흘러서 양동이로 밀려나고, 양동이 무게가 증가해 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문을 잡아당겨 여는 것이지요. 불이 꺼지면 냉각된 물이 물탱크 안으로 빨려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가벼워진 양동이가 올라가면서 문이 저절로 닫혔지요. 헤론의 이 기계장치는 신전을 찾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었어요.
[제2전시실] 기계 및 기술_증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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