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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

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

(해양 포유류 사체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다지마 유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이영란 (감수)
북트리거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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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 바다에 고래가 있어 (해양 포유류 사체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9799946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6-15

책 소개

세계에서 고래를 가장 많이 해부한 해양동물학자가 해양 포유류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리는 책이다. 저자는 해양 포유류의 사체를 부검해 사인이나 좌초의 이유를 밝히는 일, 또 박물관 표본으로 보관하는 일을 20년 넘게 해 왔다. 책은 그 일상을 세세하게 들여다본다.

목차

1장 해양동물학자의 땀투성이 나날
산처럼 쌓인 물개와의 만남/ 드디어 물개 ‘박제’를 제작하다!/ 표본은 박물관의 생명/ ‘고래 뼈 국물’ 냄새에 찌들어 가며/ 해양 포유류는 몸무게도 어마어마하다/ 대형 고래는 장기 크기도 파격적이야!/ 좌초 현상은 갑작스럽게/ 온천에서 일어난 괴상한 냄새 소동/ 우리의 괴상한 냄새가 추억으로 바뀌는 날/ 다시 바다로 돌아간 ‘괴짜’들에게 배운 것
[칼럼] 국립과학박물관 특별전이 열리기까지

2장 모래사장에 떠밀려 온 무수한 고래들
대왕고래와의 만남/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인 기회/ 새끼 고래의 위에서 나온 플라스틱/ 고래는 폭발한다/ ‘수염고래’와 ‘이빨고래’/ 편하게 먹이를 잡는다고? — 수염고래/ 수수께끼 가득한 이빨고래를 추적하다/ 이빨이 있는데 오징어를 통째로 삼키는 고래/ 샤넬 No.5는 향고래의 냄새?/ 고래의 수수께끼는 더욱 깊어진다/ 14마리의 향고래가 떠밀려 온 날/ 조사하지 못할 때도 있다/ 전국 모래사장에 잠든 고래들
[칼럼] 고래 골격표본은 1마리당 1,000만 엔?

3장 좌초 현상의 수수께끼를 쫓다
좌초가 뭐예요?/ 좌초 지도로 알 수 있는 것들/ 왜 고래는 해안에 떠밀려 오는가/ 조사 도구는 일류를 써야지/ 외형 조사로 원인을 찾다/ 장기 조사는 ‘힘쓰는’ 작업/ 조사 현장의 필수품/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즉석 ‘고래 교실’을 열다/ 일본과 해외의 좌초 관리 시스템/ 만약 해안에서 고래를 발견했다면
[칼럼] 여성 연구자는 큰 동물에 끌린다?

4장 한때 돌고래에게는 손도 발도 있었다
돌고래는 ‘귀여운 고래’다/ 손은 지느러미가 되고, 다리는 사라지다/ 물고기 흉내를 낸 포유류/ 돌고래가 빠르게 헤엄치는 비밀/ ‘초음파’로 주위를 탐색하다/ 돌고래와 고래의 장기는 동글동글하다/ 사랑받는 캐릭터 ‘상괭이’가 알려 준 것들/ ‘집단 좌초’는 왜 일어날까?/ ‘자그마한 살인자 고래’, 들고양이고래/ 유빙에 갇힌 범고래 12마리/ 어서 오세요, 범고래 ‘맞선 파티’에/ 라이더 하우스의 밥과 거북에게 위로받다
[칼럼] 국립과학박물관의 레전드 ‘와타나베 씨’

5장 물범의 고환은 몸 안에 들어 있다
물범, 물개, 바다코끼리는 친구/ 암컷은 강한 수컷 이외에는 거들떠보지 않는다/ 수족관 쇼는 ‘물갯과’의 독무대/ 수중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한 ‘물범과’의 생태/ 바다코끼리는 암컷에게도 엄니가 있다/ 야생 바다사자 무리에게선 지독한 냄새가 난다/ 새끼의 생존 전략 — 펭귄 편/ 오호츠크 돗카리 센터의 턱수염바다물범/ 해달은 육상에서 거의 못 걷는다
[칼럼] 국립과학박물관의 화백 ‘와타나베 씨’

6장 듀공, 매너티는 타고난 채식주의자
‘인어 전설’에 이의 있습니다!/ 듀공, 매너티의 주식은 ‘해초’/ 편하게 수중에서 떴다 가라앉았다 할 수 있는 이유는?/ 사실은 ‘코끼리’에 가까운 듀공과 매너티/ 플로리다에서 만난 매너티/ 화려한 관광지 그늘에서 벌어지는 일/ 듀공 표본 조사 in 푸켓/ 태국 연구자 칸자나 씨/ “다지마 씨, 오키나와에서 듀공이 죽었는데….”/ 엄청난 압박 속에서 사인을 찾다/ 스텔러바다소는 왜 멸종했을까
[칼럼] 멸종 위기인 해부학자들

7장 사체에서 들리는 메시지
“사체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사인으로 이어지는 한줄기 길을 온 힘을 다해 찾다/ 대왕고래 새끼의 위에서 해양 플라스틱이 발견되다/ 환경오염물질 ‘POPs’의 위협/ ‘위가 텅 빈’ 고래의 수수께끼 /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은

저자소개

다지마 유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동물연구부 척추동물 연구그룹의 책임연구자인 저자는 학부 시절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야생 범고래의 매력에 빠져 해양 포유류 연구자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옛 일본수의축산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에서 수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 연구과의 특정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미국의 Marine Mammal Commission의 초빙연구원으로서 텍사스 대학원 학부와 The Marine Mammal Center에서 연구했고, 2006년에 국립과학박물관 동물연구부 지원연구원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쓰쿠바대학 대학원 생명환경과학 연구과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해양 포유류가 스스로 해안가로 올라와 죽음을 맞이하는 스트랜딩(stranding) 현상과 이렇게 죽음을 맞이한 개체의 해부 조사 및 박물관 표본화 작업을 위해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다. 수의학 지식과 견문을 바탕으로 바다와 육상에 사는 포유류의 번식 전략에 해박하다. 지은 책으로 《해양 포유류학자, 고래를 해부하다(海獣学者、クジラを解剖す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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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런치의 시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 날도 있다』,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나 홀로 온천 여행』,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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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감수)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겸임 교수, 사단법인 플랜오션 대표이사. 동물 병원 수의사로 일하다가 해양 포유류에 빠져 고래연구센터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대한수의사회 고래질병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IUCN 고래류 전문가 그룹에 속해 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해양 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환경문제를 다룬 타일러 라쉬의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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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의사가 20년 넘는 세월 동안 수족관 냉동고에 보관한 물개 사체는 무려 100개체 이상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숫자에 몹시 흥분한 것도 잠깐, 제일 큰 개체의 몸길이가 2미터나 되니 국립시설인 과학박물관이라도 전부 받아들일 만큼 냉동고에 여유가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어쩔 수 없이 일부를 포기했지만, 그래도 80개체 정도를 받을 수 있었다.
1장 해양동물학자의 땀투성이 나날)


과박을 찾은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진짜요!”, “고래가 폭발해요?” 하며 다들 흥분했다. 어른들도 좀처럼 믿지 않는데, 실제로 대형 고래가 폭발하는 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많이 올라와 있다. 해안에 좌초된 고래에게 조심성 없이 다가가면 안 되는 이유를 실감하기 위해서라도 기회가 있으면 한번 보기를 바란다.
(2장 모래사장에 떠밀려 온 무수한 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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