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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도박

어쩌다 도박

(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8주간의 치유여행)

신영철, 최삼욱, 하주원 (지은이)
  |  
블루페가수스
2020-07-2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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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도박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도박 (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8주간의 치유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기타질병
· ISBN : 9791189830083
· 쪽수 : 332쪽

책 소개

3인의 저자들은 도박중독클리닉을 운영하며 15년여 간 수많은 도박중독자들을 만났다. 이 책은 저마다 사연도 고충도 다르지만, 똑같이 도박이라는 마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힘겨워했던 중독자와 가족들과 8주간 상담하고 치료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기록이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어떻게 도박중독을 치료하는 전문의가 되었는가?_신영철
치료의 한 장면 한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다_최삼욱
많은 중독자가 치유와 회복의 출발선에 서기를_하주원

첫 번째 시간 - 도박중독은 병이다

도박한다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 당신은 ‘나쁜 놈’인가? | 정해진 시간에 나타나기 | 거짓말은 이제 그만 | GA에 다녀오기 | GA의 제1계명 | 당신은 도박중독자입니까? | 치료는 0 아니면 100 | 조절 도박은 가능한가? | 도박중독은 뇌의 병인가? | 도박중독은 90일병 | 내성과 금단증상 | 당신의 뇌가 문제다 | 하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 | 도박에 잘 빠지는 성향 | 자극추구형 도박중독자 | 현실도피형 도박중독자 |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는가? |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인가? | 여성과 도박 | 여성 중독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 여성 중독자들은 남성과 다른 임상 양상을 보이는가? | 여성 중독자,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 스스로 그리고 서로 돕기 위한 모임 | 운이 좋은 사람들

두 번째 시간 -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까? | 게으름, 도박중독자의 특성인가?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 | 왜 도박중독자임을 시인하지 않는가? | 당신은 도박을 끊을 수 없다? | 그래도 당신 책임이다 | 도박이 무서운 이유 | 인지왜곡, 잘못된 생각들 | 도박은 돈의 문제인가?| 즉각적인 보상이 중독의 핵심 | 왜 돈을 못 따는가? | 도박은 시간과의 싸움 | 오락인가, 도박인가? | 도박의 유형에 따른 분류 | 주사위는 기억력이 없다 | 끝난 경기에도 베팅을 할까? |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 도박들 | 약간의 분석이 필요한 도박들 | 잘못된 생각과 행동들 | 스포츠 베팅에 열광하는 사람들 | 주식은 도박인가? | 주식중독자의 특성 |비트코인, 사다리, 파워볼 그리고 사설 FX마진거래 | 10대도 위험하다 | 내리막길은 고속도로다 | 병적인 낙관주의 | 우울해야 희망이 생긴다 | 선택적 정보 선택 | 어떤 도박이 중독성이 강할까? | 왜 ‘바카라’인가? | 하우스의 황제, 바둑이 | 돈을 잃는 줄은 아는데 | 미신적인 생각 | 좋은 것만 기억하기, 큰 승리 | 거의 이기기 직전의 기억들

세 번째 시간 - 도박을 끊어야 하는 이유
도박 치료의 이유 | 도박에서 벗어나서 좋은 점 | 아내의 얼굴을 그릴 수 있는가? | 신뢰, 도박으로 잃은 것 | 빚에 대한 의논 |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기 | 빚을 짊어지고 살자 | 꼬리를 남겨두지 말라 | 우선순위 정하기 | 좋지 않은 직업들 | 마음의 빚 갚기

네 번째 시간 - 급성기 최고의 전략, 36계 전법
고위험 상황 피하기 | 도박의 욕구가 올라오는 상황들 | 지갑에 뭐가 들었는가? | 36계, 급성기 최고의 전략

다섯 번째 시간 - 재발은 희망이다
재발하면 박수를 쳐라 | 재발의 신호 알아채기 | 재발의 문제점 |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온다 | 자신을 지키는 힘

여섯 번째 시간 - 도박중독에서 살아남기
하지 않는 시간에 초점을 맞춰라 | 본드중독을 치료해준 의사 이야기 | 하는 시간 줄이기, 하지 않는 시간 늘리기 | 안 한 것과 못 한 것 | 오늘 하루만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 누가 살아남는가?

일곱 번째 시간 - 가족을 위한 치유의 시간
그렇게 하고 싶을까? | 당신 탓은 아니지만… | 홀로 선 자만이 남을 도울 수 있다 | 내가 바뀌는 것이 우선이다 | 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말라 | 아내의 눈물, 그리고 치료의 동기 |아버지의 훈계는 효과가 있을까? | 왜 이혼하지 않는가? | 공동의존에서는 벗어나라 | 관심의 초점을 바꿔라 | 도박중독자의 아이들 | 도박중독은 유전이 되는가?

여덟 번째 시간 - 도박 없이도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도박 빚을 딸로 갚은 비정한 아빠 | 무엇이 가장 큰 잘못인가? | 8주간의 긴 여행 | 자신을 믿지 말라 | 스트레스는 도박중독의 원인이 아니다? | 10년 전에만 알았더라면! | 중독에 빠지면 인간의 본성이 파괴된다 |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길 | 당신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 도박 없이도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부록 도박중독 치료 매뉴얼

저자소개

신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에서 도박중독의 유전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네소타대학교 중독클리닉 연수를 마치고 강북삼성병원에서 도박중독클리닉을 열어 15년간 도박중독자들을 만났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도박중독의 치유와 예방에 헌신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KBS <아침마당>, EBS <명의> 등 많은 방송과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현재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지친 현대인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담은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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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간 환자들의 다치고 힘든 마음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도박 및 주식 중독의 사례를 접하며 솔루션을 제시하는 정신과 전문의다. 저자는 이번 신간을 통해 돈 버는 투자, 즐거운 투자는 자기 심리의 약점을 알고 극복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정신의학, 심리학, 행동경제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최대한 쉽고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한 결과를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울산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수련을 마친 다음, 강북삼성병원, 울산대학병원, 강남을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였고 지금은 진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외래교수,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 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 편집위원, ICBA(국제행위중독학술대회) 학술위원 등의 국내외 학술 및 교육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집필한 90여 편의 논문과 저서 중 『임상신경정신약물학』, 『중독재활총론』, 『중독정신의학』에서 도박 및 행위중독 부분을 공동집필하였고, 대표적인 저서로는 『행위중독』, 『어쩌다 도박』(공저), 『인터넷 바다에서 우리 아이 구하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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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쳤고 이후 동 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였다. 대한불안의학회에서 총무간사, 편집간사, 교육간사 등을 맡았으며 불안장애 심층과정에서 7년째 다른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특임이사 및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홍보이사다. 특히 불안, 중독, 노인정신건강에 관한 대중 강연을 많이 하였고, 현재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오랜 기간 〈국민일보〉에서 칼럼을 연재하였고, 저서로는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와 공저 《어쩌다 도박》 《중독정신의학 제2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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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행해서 중독에 빠지고, 중독에 빠져서 또 불행해진다. 이것이 중독 문제의 핵심이다. 인생이 재미있고, 회사에 잘 적응하고, 가족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 누가 밤마다 술만 마신다거나 도박판만 기웃거리겠는가? 아이들의 인터넷 게임중독도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는 다른 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하루 종일 게임만 해요.”
이런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그럴 리가 있나? 아이 입장에서는 그것보다 재미있는 게 현실에 없는 거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_ “프롤로그 - 나는 어떻게 도박중독을 치료하는 전문의가 되었는가?”(신영철 교수) 중에서


실제 8주간의 치료를 끝내는 사람들의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아마 중독 환자를 많이 경험한 분들은 짐작하시리라. 동기가 없는 환자들을 모아놓고 입원도 아니고 외래에서 저녁에 ‘집단’을 한다고? 그런데 끝까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시는 치료진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놀랍게도 8주간의 치료를 빠지지 않고 완료하는 중독자들의 비율이 거의 90%에 이른다. 해외 자료를 보아도 3개월간 치료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60%가 채 안 되니 참석률이 굉장히 높은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비난하지 않는다. 둘째, 도박을 끊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도박은 치료자의 관심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 치료는 도박을 끊는 치료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_ “첫 번째 시간 - 도박중독은 병이다” 중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할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오래 앉아 있을지 고심하여 만든 것이지,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러니 당신은 카지노를 상대로 이길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그냥 재미있게 논 만큼 대가를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얼핏 도박판에서 돈을 따는 비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만 원을 잃으면 2만 원을 걸고, 2만 원을 잃으면 4만 원을 다음 판에 걸고, 그렇게 계속 잃은 것의 2배를 걸면 언젠가는 만회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똑똑한 사람들이 왜 하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카지노의 여러 게임에는 상한선이 있는 것이다.
_ “두 번째 시간 - 생각과 행동을 바꿔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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