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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여전히 서툴고 모르는 것투성이인 어른을 위한 심리학 수업)

하주원 (지은이)
팜파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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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여전히 서툴고 모르는 것투성이인 어른을 위한 심리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026208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7-05

책 소개

언어와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이 끝나서 성인이 되면 더 이상의 발달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고, 다시 자녀를 독립시키는 과정을 겪다 보면 미성숙한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목차

프롤로그_어른 되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

PART 1. 미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마주하다

# 어른도 발달을 한다?
_정신과에는 이상한 사람이 참 많아
_아이의 발달과 무엇이 다를까?
_어린 시절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 어른이 바뀌기는 더 어려울까?
_나만 빼고 다 바뀌어라
_나를 바꾸는 것이 낫다
_자기 자신을 알기란 어렵다
_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라?

# 어른이 되어서도 뇌가 발달할까?
_뇌의 리즈 시절은 언제일까?
_고정관념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이 먼저다
_정말 발달을 ‘못’ 하는 것일까?

PART 2. 무엇이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을 가로막을까?
# 사람에 의존하는 것이 왜 문제일까?
_왜 어떤 사람들은 독립적일까?
_애착은 생애 초기에 결정되지 않는다
_간섭은 하지 말고 결제는 해줘

# 중독으로 잠시 숨어볼까?
_중독을 강요하는 어른의 사회
_행동에도 중독된다
_중독을 조절할 수 있다는 환상
_나쁜 친구와 어떻게 하면 헤어질 수 있을까?

#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
_대체 왜 화가 날까?
_화를 제대로 내려면
_완벽주의의 무서움
_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

# 나를 갉아먹는 사람들
_내가 알고 있는 내 모습
_착취자의 또 다른 이름, 자기애성 인격장애
_중간이 없는 경계선 인격장애
_좋은 사람과의 관계도 해로울 수 있다

PART 3. 어른을 어른답게 만들어주는 것들
#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불안
_불안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_세 가지 회피
_가장 작은 회피에 대처하기
_내 몸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_극단적 걱정 놀이

# 성격의 재발견
_기질과 직업은 이용하는 것
_그 누구도 과거를 바꿀 수 없다
_끈질기게 따라다니는 트라우마의 그림자

# 우리를 보호하는 고정관념
_고정관념의 범위 좁히기
_성별과 노화에 대한 시간차
_자료의 해석이 중요하다

# 부족함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
_창의성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까?
_환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_나이 들어가는 뇌, 자기 인식이 열쇠다

PART 4. 그렇게 진짜 어른이 된다
# 몸을 열어놓은 의사소통이 필요해
_표정을 읽기보다는 상황을 배려하기
_‘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_가까울수록 꼭 말로 해야 마음을 안다
_눈을 똑바로 마주치기
_하지 않아도 되는 말

# 왜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소통이 더 어려울까?
_남녀의 의사소통 차이
_결혼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
_함께한 시간이 오래될수록 마음을 잘 읽는다?
_변화는 오면 좋고 안 오면 그만이다

# 잘 놀아야 재미있게 나이 들 수 있다
_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_노는 것과 쉬는 것은 다르다
_나쁜 생각을 좋은 것으로 채우는 잠깐의 쉼
_좋아하는 것의 가지치기
_외향성인가, 내향성인가?

# 소중한 자기와의 깊은 대화
_생각이나 느낌을 반성할 필요 있을까?
_남에게도 할 수 있는 말이야?
_거리를 두는 연습

# 더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
_구체적으로 꿈꾸기 236
_기억과 감정의 오해를 푸는 사과
_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능력이다
_결말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_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

에필로그_어른의 삶이란

참고문헌

저자소개

하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쳤고 이후 동 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였다. 대한불안의학회에서 총무간사, 편집간사, 교육간사 등을 맡았으며 불안장애 심층과정에서 7년째 다른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특임이사 및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홍보이사다. 특히 불안, 중독, 노인정신건강에 관한 대중 강연을 많이 하였고, 현재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오랜 기간 〈국민일보〉에서 칼럼을 연재하였고, 저서로는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와 공저 《어쩌다 도박》 《중독정신의학 제2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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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지 편리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많은 문제를 그냥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눈다. ‘큰 문제가 있는 것’과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사이에는 수많은 상태가 존재함을 간과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그 사이 어느 지점에 있는데 자꾸 단순하게 구분한다. 대표적 발달장애인 자폐증의 경우 최근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라고 병명이 바뀌었다. 자폐증의 유사 증상을 가진 질환들, 즉 문제가 없는 상태부터 정상 범주를 벗어난 가벼운 상태까지 넓게 아우르는 개념이다. 흑백처럼 정상 아니면 비정상, 딱 두 가지로 나누는 개념을 넘어 회색의 상태를 포괄한다.
_‘아이의 발달과 무엇이 다를까?’ 중에서


애착 유형을 알아보는 것은 선입견을 갖기 위함이 아니다. 어릴 적 부모와의 경험을 통해 내 몸과 마음에 밴 습관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부모님이 이랬다저랬다 하면서 자기 기분이 좋으면 잘해주고, 자기 기분이 나쁘면 조그만 것에도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면 집착형이 될 확률은 높다. 그러나 부모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고 어른이 된 지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집착형이라고 할 수 없다. 확률이 높다는 것일 뿐 그런 부모 아래서 자랐다고 모두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안정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부모 아래서 자랄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애착 유형이 평생 변하지 않는 사람은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_‘왜 어떤 사람들은 독립적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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